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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동생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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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8-29 00:44:48 조회: 1,575  /  추천: 4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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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33살에 189, 95(?)정도 됩니다.
구력은 3년 정도인데, 이제 갓 2개월된 제가 실력을 평가할 수는 없구요.

어제 갈비쪽 통증을 견디며 스크린에 다녀왔는데, 동생 비거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드라이버는 270정도, 7번 아이언은 170, 4번 아이언은 200조금 넘게 나오네요.
4번 아이언으로 거리가 나와서 우드나 유틸은 안쓴다고 합니다.(있는거 중고로 팔음)

같이 라운딩갔던 사람의 증언으로는 티샷 할 때 4번 아이언으로 티샷해도 남들 드라이버보다 거리가 더 나온다고 합니다.(티샷을 반드시 드라이버로만 치는건 아닌가봐요?)

저는 비거리 욕심내다가 갈비쪽 통증만 더하고 왔네요.
내일부터 휴가내고 집에서 요양..아니 퍼팅연습 좀 하겠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비거리 한창 늘리면서 드라이버 280. 3번우드 230~250 4번아이언 200 7번 170 보고 쳤는데
7번 150나올 정도로 확 줄였습니다.
정확성이 더 중요하더라구요
비거리는 뭐 어느정도까지는 연습하면 다 늘어나는듯 하니 화이팅하세요^^

    1 0

님들 다 무서움.
넘볼 수 없는 곳에 계신 분들 같음.

지난 달 까지는 인생후반 목표가 티칭프로되서 스크린골프장 운영하는거였는데..
두달째 되니까..그냥 본업에 충실하려구요ㅎㅎ

    0 0

골프는 비거리가 다는 아니죠 ㅎㅎ
결국 핸디로 옵니다 ㅎ

    1 0

스크린에서 이븐, 싱글 정도 하더라구요.
근데 편차가 커요.
지난 번에 갔을 때는 120개 쳤었는데ㅎㅎ

    0 0

초기에는 비거리 늘리는데 나중에는 어프로치랑 퍼팅으로..
그리고 비거리는 비거리를 버리면 옵니다..

제가 드라이버 260 뽑을때..60도 술 3명이서 먹고 스크린 치러 갔더니..완전 취하고 깨면서 느낌을 받았거든요..

취하면 힘이 안들어가고..취기가 깨면서 몸이 완전 나른해져서..

그날  일행들 비거리들 다 갱신했습니다..
힘을 뺀다 느낌...감 잡으니까 오더라구요.
연습 많이 하던 시절이라..주 5회 일 300개 정도 연습하던 시절..입니다.

3번 아이언 7번 우드로 티샷 하던 시절이죠..

육아한다고 6년 정도 연습 중단에 매년 2회정도  명절에..나가는데..
연습 안하니까 확 줄더군요..그리고 힘으로 칩니다..몸도 뻣뻣하거요
비거리 드라이버  200에 7번 120 간신히 뽑습니다..
그냥 쇼는 포기했어요 ㅠㅜ 편하고 재미있는 골프 칩니다..
드라이버 안되면 아이언 티샷도 하고 그럽니다 ㅎㅎ

결론..연습만이 살길..처음에 배울때 빡시게 치시고..

연습 많니 하시다가 힘빼는거 모르시명 술 독한걸로 드시고 몸에서 땀날때 가서 해보세요.

 몸쓰는 법을 모르는건데 착실히 연습하면 비거리 버릴때 비거리가 옵니다..

    2 0

한두에 800개씩 치다가 갈비뼈 실금가서 잠시 쉬는 중인데, 갈비가 아프니까 공은 더 잘맞는 것 같아요ㅎㅎ
자연스럽게 몸에 힘이 빠지는 느낌적인 느낌?

    0 0

아프신데 쉬시는게...

비거리고 모고 지금 늑골 아퍼서 암 생각 없습니다 ㅠ

하루 1시간반이 딱 맞는 연습이었네요.

    1 0

저도 쉬고싶었는데, 사내 골프동호회에서 사장님, 이사님들 참석으로 대회를 잡아놔서 어쩔 수 없었어요.ㅜㅜ
진통제 먹어가면서 겜했네요.

    0 0

장타자랑 같이 치면 힘이 더 들어가서 꼭 말리더라구요...ㅠ.ㅠ
힘 빼야지하면서 속으로는 쭉쭉 나가는 동반자의 샷이 머리에 박혀서 냅따 지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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