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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무덥고 습한 날씨에 썬힐CC 다녀왔어요.
월례회를 8월은 쉬기로 했는데 가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부킹을 해 놨네요.
20년을 넘게 이어져 오는 모임인데 세 팀에서 이 핑계 저 핑계로
떨어져 나가고 두 팀인데 어제는 휴가다 어깨가 아프다 숙모가
돌아가셨다 핑계로 세 명이나 빠지고 취소도 어렵고 5명 가기로 하고
2 카트 2 캐디로 5인 플레이 했습니다.
전날 온 비로 인해서 높은 습도와 그린 컨디션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때려도 때려도 짧은 펏은 5m펏을 2m지나가게 친다고 쳐도 1m는 짧으니...
이렇게 느린 그린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5명이 치니 정신이 없네요 오너를 자주 하니 다 친줄 알고 걸어 나가면
뒤에서 볼 소리 지르고 전 홀을 걸어서 다니다 보니까 먼저 출발해서
걸어 갈려니 몇 번이나 실례를 했네요.
그나마 버벅대는 사람이 없어서 앞팀을 몰고 다녔고 뒷팀은 못 봤어요.
이 더위 속에서도 연습장을 다녔더니 더블보기 없이 파를 11개나 했는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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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스코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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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캐디님 미대 출신이신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