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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7-20 15:13:08 조회: 970  /  추천: 9  /  반대: 0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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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분들과 근처에 있는 태광cc 야간 라운딩 하고
왔습니다. 제일 왼쪽이 접니다. 저희중에 한명이 점수
집계 했는데, 잘 보니 98타 네요. 턱걸이 했어요.

작년말 부터 회사 분들이랑 재미로 스크린 시작했다가,
올 초 부터 야금야금 장비 장만하고, 5월에 버치힐 가서
참담한 스코어로 머리 올리고 두달만에 두 번째 필드인데,
운이 좋았네요.

슬슬 레슨 알아봐야 할 듯 합니다. 더 잘 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태광cc 잔디 관리상태도 좋고 라이트도 밝고
회사에서도 가까워서 참 좋네요.

다들 즐골하세요.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깨백 축하드립니다~~
이제 버디를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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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파 하나 간신히 했는데, 버디는 몇 년 걸릴 것 같습니다.

    0 0

캐디 글씨가 엉망이라고 댓글달려고 했는데, 노캐디였던 모양입니다.
태광에서 10분도 안되는 거리에 사는데.. 야간은 참 기회가 안닿네요.
깨백 축하 & 빠른 깨구십 기원합니다!

    0 0

캐디스코어 방지를 위해서 저희 중 한명이 적었습니다. 오케이도 1미터 정도만 깐깐하게 적용 했습니다. 캐디는 본업에 충실하시도록 해 드렸구요. 덕분에 캐디분이 남은 거리 및 그린 라이 잘 봐줘서 숏게임이랑 퍼팅이 잘 된 것 같아요.

    0 0

와!! 2번째에 깨백이라니. . . .
골포에는 짐승(....엥?)이 너무 많아요.^^;
축하드립니다~~

P.S. 두번째분 75타 치신줄 알았네요~ㅎㅎ

    0 0

운빨 + 골프장 잔디 상태가 좋고 어려운 코스가 없어서 가능했던 것 같아요.

야간이라 카트에서 잘 안보여서 숫자가 좀 ㅋㅋ

    0 0

두번만에 깨백하시고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0 0

감사합니다. 이건 운빨이라서 올해는 레슨이나 알아봐서 스코어 유지라도 할 수 있도록 노력 해야겠습니다.

    0 0

두번째 필드인데 깨백이라...
이분도 골프신동이시네요~
저는 4년차 정도에 깨백해봤던 기억이 ㅠㅠ

    0 0

운입니다 운.... 올해 다시 깨백이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0 0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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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운이 좋았습니다 ㅎㅎ

    0 0

와 두번째에 깨백이라니....
골포... 정말 흉흉한 곳이네요...

    0 0

그냥 운이 좋은 것이라고 믿습니다. 유지하면 실력일텐데.... 돈 들이고 노력해야 되는데 보통 잘 안되시잖아요.

    0 0

더 줄어들꺼에요! 암튼 축하드리며 화이팅!

    0 0

아... 노력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0 0

깨백 2년 걸렸는데 대단하시네요. 전 필드 한 20번 가고 나서야 한것 같습니다. 몸이 저질이라 그랬겠죠. 축하드립니다

    0 0

그냥 운이 좋았습니다. 내일 다시 가면 절대 못할 것 같습니다.

    0 0

일행이 점수 적는 것 좋네요.
안그래도 캐디분 정신 없어 보이던데 담엔 그렇게 해 봐야 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전 언제.....

    0 0

저희는 보시다시피 저 포함 3명이 초짜라서.... 제일 구력 오래되시고 잘치시는 분이 스코어 적었는데, 신경쓰이셨는지 보통 80타대 치시는데 어제는 90타 기록 하셨네요.

    0 0

여기 골프유망주가 계시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깨백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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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제만 운 좋게 숏게임하고 퍼팅이 잘 되서 그랬습니다. 올 해 다시 안 올 스코어 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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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으로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 드립니다. 올해 모두 운이 좋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오해하실 소지가 있어서.... 저희 나름의 필드룰이 깐깐하지 않은 편이라... 운 좋게 깨백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저희는 뒷 조 푸시 없으면 멀리건은 하루에 최대 3개까지...
드라이버 티샷 막창때문에 저는 2개 썼습니다. 못 찾는 공은 죄다
근처 페어웨이로 1벌타 해저드티 처리합니다. 퍼팅은 1미터 이내 오케이, 4펏이상 되면 그냥 오케이 처리 합니다.
뭐... 그래서... 깐깐히 룰 적용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는 깨백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본문 내용대로 올 초부터 야금야금 돈 모아서 장비 사 모아서, 일주일에 스크린 2번 정도 가서
거의 싱글에 가까우신(?) 회사 이사님 지도를 받았더니, 다른 분들보다 조금 빨리 늘었습니다.
30대 중반이고 돌 지난지 얼마 안된 애기가 있어서 주말에는 골프 관련된 건 아무것도 못합니다.

골프존 지핸디는 지금은 6~8 사이 왔다갔다 합니다. 물론 저희가 아직 초짜라서 스크린 룰도
배려가 넘칩니다. 멀리건 3개 컨시드 1.5미터에 다 돌리고 칩니다.(내기칠 때 빼구요) 매트룰도 적용 안합니다.
아마도, 스크린 룰 깐깐하게 적용하면 지핸지가 아직도 15 정도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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