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1. 제스타임 제로그라비티 (지난 1년간 주전)
- 클카에서 작년에 유행하길래 CT값 높은 녀석으로 쳐보고 싶은 마음에 구입
- 반발력이 높은 만큼 거리가 더 나오는지는 아직 확인이 안됨
-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일본채 특유의 타구음
- Tour AD GP5X 끼워 쓸 때 좋았음
- 현재 아타스 펀치 6S 끼워서 쓰고 있는데 오히려 거리가 줄어 다시 원상 복귀 고려중
2. 나이키 베이퍼 플라이
- 재작년인가 골포를 한번 휩쓸고 갔을때 구입
-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칼라와 디자인(젊은 분위기 물씬~)
- 스탁으로 꼽혀있는 텐세이 샤프트가 기대 이상! 5X를 살걸 하는 후회가 ㅠ.ㅠ
3. 캘러웨이 에픽
- TP5S를 중고로 하나 샀는데 하필이면 캘러웨이 어댑터가 장착되어 있길래
시험삼아 캘러웨이꺼 한번 써볼까 해서 당시 핫했던 에픽을 구입
- 정말 내 취향이 아닌 타감과 타구음 --> 10달 동안 차고에 쳐박혀 있다가 요즘 햇빛 보는 중
- 스윙이 바뀌어서 인지 샤프트가 나랑 잘맞는지 암튼 잘맞고 멀리 가는 것 같음;;
- 후기들을 보면 롤이 많다는데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음
요즘 스윙을 많이 고치면서 드디어 지난주에 80대로 진입했습니다.
볼도 잘 안잃어버리고 티샷 오비도 거의 없어서 참 좋은데
안죽으려고 드라이버를 너무 달래치던 바람에 거리가 좀 줄어든 것 같아 헤드스피드를 측정해보니 뭔가 잘못되어 있네요.
현재 헤드스피드가 각각 아래처럼 나오는데요.
에픽 + TP5S : 96~105마일 (평균 100~101마일)
베이퍼 플라이 + 텐세이 50S : 96~102마일 (평균 98~99마일)
제스타임 + 아타스펀치 6S : 92~96마일 (평균 94마일 넌 뭐니 -_-;;)
미국엔 스크린 골프치기가 어려워 헤드스피드 체크는
아마존에서 100불 주고 구입한 스윙스피드 레이더나 스윙캐디2를 사용합니다.
위의 결과를 해석해 본다면
- 나한테는 50그람대가 딱이구나 (본인 근력이 맞는 적절한 무게의 샤프트 선택이 중요)
- 같은 그람수대라도 스윙 템포에 따라 킥포인트와 토크값을 적절하게 조합하면 약간의 차이가 생김
(결론1) 에픽이 헤드는 제일 맘에 안드는데 TP5S 덕에 당분간 주전 자리 차지할 듯 합니다 ㅎㅎ
(결론2) 정리하려고 한국 집에 갖다놓은 GP5X를 다시 가져와서 제스타임에 물려줄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댓글목록
|
저는 GP라인은 5S, 6S도 너무 막대기 같이 느껴져서 어렵던데 5X라니 대단하십니다. |
|
스윙스피드 95마일 이상이면 다루기 어렵지 않다는 조언을 듣고 구입했는데 다행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아마 5S랑 큰 차이 없을겁니다.
|
|
베이퍼 플라이 완전 드로우 잘걸리고 좋았던기억이 허나 나중에는 훅때문에 팔게됐다는 다시 그립네요~~^^텐세이샾트랑 궁합도 좋았죠 |
|
네 저도 훅이 좀 걱정되긴 하는데 스윙만 제대로 해주면 힘들이지 않고 적당한 거리 편안하게 보내주는 좋은 녀석이네요. 저도 그래서 5X로 할걸 하는 후회를 합니다 ㅎㅎ |
|
@염담허무 님 에픽 포지드가 일반 에픽과 달리 타구감과 타구음이 좋다는데요.... 뽐 한번 넣어드립니다. |
|
저도 레드님 글 봤는데 미국에선 구하기가 힘들어요 ㅎㅎ |
|
제로그라비티 쓰고 계시면 레트로2 한번 써보셔야죠...
|
|
아마 샤프트 탓이 아닐까요? T1100은 스윙스피드 평균 110마일 나오면 꼭 써보려고요. 아직 저 한테는 버거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