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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에 대한 기본적인 질문
질문 |
마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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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25 16:40:30 조회: 2,423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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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 미러를 사서 연습을 하다가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1. 보시다시피 퍼팅 미러도 약간의 두께가 있습니다.

그래서 퍼팅 미러를 사용할 때는 퍼터가 지면보다 살짝 뜨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퍼팅 미러를 사용할 때의 볼의 구름이 없이 할 때보다 훨씬 좋습니다.

원래 퍼터를 살짝 높이는 것이 정석인가요 ?

예전에 어디서 보니까 프로들도 동전 두개를 놓고 위에 것을 쳐내는 연습을 하던데 이게 그것과 같은 이치인가요 ?

 

2. 퍼터를 백스윙과 팔로쓰루를 같은 높이로 하는 것이 정석인가요 ? 아니면 팔로는 약간 들어도 괜찮나요 ?

팔로를 약간 들었을 때 볼의 구름이 더 좋은 것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3. 앞의 2번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다른 질문인데...

퍼터를 약간 상향타격을 하면(최저점이 볼보다 뒤에 생기게) 볼의 구름이 더 좋아지고 타격 느낌도 조금 더 일정해지는 느낌입니다.

이것도 정석인가요 ?

아니면 최저점이 볼의 위치에서 이루어져야 하나요 ?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당구치시나요?
당구에서 볼을 좀더 멀리 회전시키기위해서
탑스핀을 유발하는 오씨를 칩니다
이는 볼의 휨을 좀더 줄이고
두바퀴 더 똑바로 구르게 하기 위함인데
님도 올려쳐보시면
스키드현상이 줄어들면서 거리와 방향성을 어느정도
더 보장받게 됩니다
페이스 인서트의 모양과상관없이요

    0 0

오시성이 더 좋다는 이야기죠 ?

    0 0

1. 약간 띄워서 퍼터를 하시면 당구의 오시걔념으로 공이 잘 굴러가게 됩니다. 공의 하단에 약간 찍어 눌러면 당구용어로 히끼에 해당해서 내리막퍼팅에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2.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저는 프로에게 배울때 동일하게 해서 공이 굴러가는 일괄성 거리에 더 집중을 하게 됩니다. 3m, 5m, 8m, 10m...등 굴림의 거리를 퍼팅의 좌우 같은 높이로 한정해서 퍼팅합니다.

3. 네 정석의 퍼팅방법에 하나입니다. 1번내용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0 0

약간 오시성이 정석이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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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팅의 볼 위치는 왼쪽 눈 아래. 즉, 가운데 보다 왼쪽으로 치우쳐 있죠. 이말은 자연스러운 스윙에서는 상향타격이 일어난다는 이야기지요. 그런데 주의해야할 것은 상향타격이 좋다고 일부러 올려치면 공이 떠서 출발하는 경향이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퍼터도 로프트 각이 있어서, 자연스러운 상향타격과 더해지면 공이 떠서 출발하게 되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약간의 핸드퍼스트가 필요합니다.
최초에 퍼터를 몇미리미터 들고 퍼팅하는 것과 거의 바닥에 붙여서 퍼팅하는 것과의 타격점은 차이 없읍니다. 어짜피 퍼터 페이스면과 공의 접점은 똑 같습니다. 다만 너무 들고 퍼팅하게되면 다운블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공에 백스핀이 걸리게 하여 방향성과 거리에 손실이 있어서 가급적 바닥에 붙여서 퍼팅하라고 하지만, 뒷땅에 의한 엄청난 멘붕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저는 제법 높여서 퍼팅합니다.
퍼팅은............. 감이자 경험인 것 같습니다. 잔디밥을 당할 연습법은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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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보다 팔로를 약간 높이면서 살짝 들고 쳤을 때 공의 구름이 제일 일정하고 직진성이 좋아지는 것같아서 드린 질문이었습니다. 팔로가 약간 높기 때문에(기분상 팔로가 길어서 높아진다고 느끼고 있을 수는 있지만) 다운블로는 절대 생길 수 없죠. 이러한 경우 최저점은 공보다 약간 뒤에 오게 됩니다.

    1 0

팔로 때 살짝 들어 치는 것이 방향성과 직진성이 좋아집니다. 프로들도 그렇게 레슨하구요. 위에 골프초보깨비님 말처럼 상황에 따라 약간 다르게 퍼팅해야할 경우가 많습니다. 상향타격(일반상황), 약간의 하향타격(내리막 상황), 팔로를 길게(롱퍼팅), 팔로를 짧게 끊어서(숏퍼팅)... 다양하게 연습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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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상향타격이 정답이고 그걸 위해서는 최저점이 볼보다 먼저 있어야 하고 또한 그 최저점은 바닥을 정말 스치듯 지나는 편이 좋습니다

    1 0

저도 원래 최저점이 바닥을 스치듯해야하는 줄 알고 이제까지 해왔는데...
미러를 쓰면서 할 수 없이 바닥이 살짝 떴더니 신기하게도 더 롤링이 잘되어서 질문을 드린 것입니다.
약간 들어치거나 바닥보다 살짝 높으면 오히려 롤링이 더 스무스하게 잘 생기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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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람마다 다른듯 한데, Rickie fowler는 조금 들어서 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BDKN-mDdPXY
https://www.youtube.com/watch?v=8gOjkx7oE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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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키는 생각보다 많이 들어서 치는군요. 릭키가 퍼팅을 잘하긴 하는데 너무 쉽고 다른 사람과는 달리 그냥 무념무상하게 치는 것같아서 항상 신기하게 보고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이런 특징이 있었네요. 이 것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탑스피드골프는 저도 참 좋아하는데 왼손등으로 문지르듯이 퍼팅을 하네요. 이것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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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질문과는 조금 다른 내용인데, 혹시 페이스 각도 조절 하시면서 퍼팅해 보셨나요?
어떤 피터님이 쓰신 책을 보면, 짧은 거리는 마치 전투기 출발하듯 바로 상승하는 것 처럼 퍼팅하고, 롱 퍼팅의 경우 C-300 수송기가 이륙하듯 길고 천천히 상승 고도를 올린다는 느낌으로 퍼팅을 하라고 하네요.
(저는 도움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르막의 경우는 헤드 퍼스트, 내리막은 반대로 핸드 퍼스트로 각을 조절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또한 동전 드릴(동전3개~4개 쌓아 놓고 위에서 한개씩 처 낸다는)도 도움이 많이 되니 한 번 시도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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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퍼스트를 하니 확실히 공에 힘이 더 실리기 때문에 오르막에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반대로 핸드 퍼스트를 하면 공이 조금 힘 없이 나가기 때문에 내리막에서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같이 치는 동반자 한 분이 헤드를 바로 상승시키면서 치시는데 그 분은 쏙쏙 잘 넣던데 저는 따라해봐도 잘 안되더군요...ㅠ.ㅠ
동전 드릴을 더 해봐야될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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