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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리고 굴려도 타수는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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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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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24 13:52:18 조회: 1,715  /  추천: 3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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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달동안 극심한 골프가 아닌 테니스 엘보로
온갖 약품 쇼핑 병원 쇼핑에 정신줄을 놓다가
어쩔 수 없는 약속으로 팔꿈치에 어마무시한
밴드를 차고 무더운 여름밤 가아CC 퍼블릭을
배회했습니다.

충격이 무서워 공대가리만 살짝 굴려서
앞으로 전진만을 위한 자치기 스타일로
굴리고 굴렸는데 평소 5개이상은
잀어버리는 내 소중한 공들이
어제는 집나갈 생각을 안했네요.

약 10년만에 만나보는
참 공 잘 맞지않는 한여름밤의
행복한 스코의입니다.

9홀 두바퀴 파68 코스이고요
3년만에 제일 정타가 없었던 날입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굴려도 안맞아도 정타가 안나도 +7..
뜨고 맞고 정타면 장난아니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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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가 난 많은 날들에도 집으로 돌아올때도
빈지갑 보면서 한숨쉰 날이 더 많은듯요

    0 0

이제 시원한 드라이버샷 준비되시면 싱글골퍼로 거듭나시겠네요. 화이팅입니다.ㅎㅎㅎㅎ

    1 0

드라이버는 남들은 시원하다고 합니다.
잠정구를 외치느라 목이 쉬네요

    0 0

아 테니스엘보 어케 하셨습니까? 전 이거 답이 없네요;; 병원가면 괜한 소리만 지껄여싸고....

    1 0

테니스엘보는 일단 쉬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할 수 없다면 밴드차고 연습을 하시면 좋아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라운딩이나 연습 후에 일본산 동전파스를 엘보부위에 붙입니다.
그리고 triflex도 같이 먹었는데 그 덕분인지는 몰라도 엄청 좋아졌습니다.
위에 적은 2가지 방법 추천합니다.
병원은 엘보 진단할때 한 번 갔고 위에 적은 방법대로 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1 0

오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트리플렉스부터 구해봐야겠군요 :)

    0 0

1.나이가 나이니만큼 관절에 좋다는 MSM
  건강보조식품을 먼저 먹는다
  ( 코스트코 제품이 비교적 저렴)

2. 독일산 악마의 발톱 크림을 바른다.
  2-1  운동전엔 뜨거운 찜질용
  2-2  운동후엔 냉찜질용 차운걸로

3. 의료용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한다.

4. 황토 찜질팩으로 집에서 냉온찜질 번갈아

5. 주위 지인들에게 잘하는 병원 수소문.
    현재 병원순례 중입니다

    0 0

프로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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