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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드라이버 갯수의 압박에 포기했던 드라이버를..
쳐보고 느껴봐야 성이 풀리는 탓에 결국 다시 비딩 붙여 구매하였습니다.
MINT인데 새걸로 왔심다..
드디어 HZRDUS 6.0 Yellow를 손에 넣어 (스탁이지만..ㅠ) 쳐보게 됐네요.
테일러메이드는 R1드라이버 이후 처음 쳐보는데..역시나 소리는 FCUK입니다.. FCUK FCUK 거리네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페이스면 변화가 거의 없네요.. +_+
헤드는 무겁다는 생각이 안드네요..커버나 외관 보기에도 이쁩니다..
일단 샤프트를 살살 흔들어봅니다..
보통이면 휘는 부분이 있는데.. 이녀석은 프로젝트엑스의 명성에 따라 통샤프트의 느낌입니다.
빳빳합니다.. 가볍고.. 살짝 부담이 된다는 느낌을 가지고...
왠지 DJ가 된듯한 느낌으로 휘둘러봅니다..
원래는 알딜라 로그실버 110mis S를 씁니다. (캘러웨이용 타이틀용 같은스팩으로 둘다 있십니다..ㅠ)
일단 하자더스 샤프트는 빳빳하다고 해서 전혀 밀리거나 스윙시 힘들거나 그러지 않네요.. 타감도 좋습니다.
오히려 알딜라 로그실버보다 저에게 더 맞는 기분입니다.. ㅎㅎ
(평균적으로 헤드스피드 대략 44~47왔다 갔다하며 볼스피드 68~70나오며 240~250미터 보고 칩니다..)
다음은 M1드라이버..
개인적으로 타이틀의 타감과 소리를 좋아하는데.. 카본 드라이버의 소리의 전형에 테일러메이드까지 합쳐서..
뭔가 치고 있으니.. 연습장에서 남들 의식하게 되네요.. ㅎㅎ
한가지 대박인게.. 이 드라이버 백스핀량 엄청나게 낮게 나옵니다..
같은 스윙으로 GBB에픽 / 915 D2 / 917 D2 바꿔가며 다 쳐봤는데.. 평균적으로 3000선상에서 유지되는 백스핀이 많게는 1000정도 낮게 나옵니다..(500~1500RPM 낮게..)
근데.. 어렵습니다.. 관용성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460씨씨인데 뭐랄까.. 잘못맞으면 잘못나가요..
스윙이 일관되지 못한 영향이긴하지만 다른 드라이버들과는 다르게 좀 그런감이 없지 않아있네요..
아무래도 처음 만남이라 그런지...
아무튼.. 이 드라이버 런빨 좋을거 같습니다. 탄도도 낮고..
캐리 거리는 비슷하게 나오네요 기존 드라이버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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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는 미들킥정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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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글에도 설명해드렸다 시피.. 아이언에 통샤프트와 비슷한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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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zrdus T1100 한번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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