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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및 손목에 힘을 덜 줘도 될 것 도 같은데..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백스윙시에도 힘이 빠지고 다운스윙때에도 한시로 더 잘 던질 수 있을 것 도 같은데..
사실일까요?
지금 쓰고 있는 핑 오리지날 그립이 좀 미끄럽더라구요..
미끄럽다 (손에 촥 안감긴다) -> 손가락 및 손목에 힘이 들어간다 -> 백스윙때 힘이 들어간다 -> 다운스윙때에도 뭔가 경직되어 있다 -> 100%의 힘이 공에 전달이 안되거나 뒷땅쳐서 철푸덕 한다 -> 그립을 바꾼다 -> 안미끄럽고 손에 촥 감긴다 -> 오호라 이거다 하면서 손가락 및 손목에 힘을 뺀다 -> 백스윙이 쉽다 -> 채가 잘 던져진다 -> 잘 던져져도 뒷땅치거나 공 대가리를 깐다 -> 다른 채를 알아본다..
이럴까봐 겁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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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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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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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런 우려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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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 새그립이 여름되면 기름이 배어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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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런게 맞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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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땀이 많아서 투어 벨벳 그립에서 mcc 그립으로 바꿨더니 다 좋은데 덤으로 굳은살이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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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후.. mcc그립은 굳은살 장난아니게 생길것 같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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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MCC 그립 아이언, 드라이버로 시작을 했는데.. 초반에만 피좀나고.. 굳은살 좀 생기고 나중엔 하루 300개씩 연습해도 괜찮더라구요.. 대신 이제 좀 부드러운 그립을 잡으면 못쓰겠어요.. 심적으로 조금 불안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