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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가 늘어나는 경향이 어떻게들 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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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23 15:02:10 조회: 2,094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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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필핀 전지훈련가서 현지에서 지옥레슨을 맛보고 왔습니다. 뭔가 소기의 성과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뭐 귀국하고서는... 지속되지 못한 연습이 주된 이유로 전지훈련의 효과가 거의 없다시피한 느낌입니다. 1주일 남짓 하드코어 연습으로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긴다는건 있을수 없을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정도로 뭔가 된다면 모든 골퍼들이 프로 하고 있겠죠 ㅎㅎ;

암튼 각설하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많은 선배 골퍼님들의 비거리증가가 구력대비 어떤 형태로 늘어나거나 줄었는지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구력 5년정도 되는데,
7번 아이언 기준 처음 140 나오던게, 1년 후 아이언 기변후에 160까지 나가다가, 1년 후 무슨 레슨 혹은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다시 130까지 떨어졌다가... 뭐 스타일은 뭔가 계기가 생기면서 드라마틱한 변화가 생긴 경우라 볼수 있겠네요.

아니면 구력2년쯤 되었는데
처음 7번 130이었는데... 뭐 그냥저냥 치다보니 나도 모르게 150까지 늘었더라
이런경우는 조금씩 조금씩 늘었다고 생각할수 있을까요?

여러 선배님들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_+?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헬스하니까 비거리가 늘어났어요 ㅎㅎ

    1 0

구력1년이구요. 요새
채가 잘 빠져나가는 느낌적인 느낌이 되면서
임팩이 좋아지고 타이틀 ap2 716 7번 보통 150봤는데
요샌 캐리로 150이상이라 걱정입니다 ㅠㅠ
80%힘으로 친다치면 160정도 보내는데 이럼 방향이 난치듯 ;;; 잘맞으면 175이상 나와요.

채 바꿔야지 하고 있습니다. ㅋㅋ

    2 0

구력 10개월
스틸헤드로 6개월 동안 140m 보내다가
mp-15로 기변후 120m로 감소
4개월동안 ㅆㅂㅆㅂ하면서 연습하다가
틀 잡히면서 150m봅니다.

    1 0

7년차입니다.

첫 해 ~ 지금까지 아이언/웻지류 비거리는 동일합니다.
더 멀리 칠 생각도 없고, 더 멀리칠 이유도 마땅히 없다보니...그냥 같은 비거리입니다.
(굳이 따지자면...첫 해는 7번을 맥스로 140 보냈지만, 구력 생겼을땐 미니멈~맥스를 145 전후로 조절하는 정도?)

우드류 비거리는 4년차 되던 봄시즌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슬라 잡힘 + 구력 + 레슨 + 장비빨이 적절하게 배합이 된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웨이트트레이닝이 비거리엔 특효이나,
헬스해야지!!! 다짐만 7년째 하면서 아령 한 번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젠장 ㅠㅠㅠㅠㅠㅠㅠㅠ

    1 0

와.. 다들 대단하시네요.
저는 작년8월 시작에 아무것도 모른채 칠때는 7번 140정도... 올초까지 저리 쳤었는데, 올초부터 이것저것 공부를 너무 열심히 했는지... 독학빨이긴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원인을 모르게 올클럽 100미터 나오네요 ㄷㄷ
비거리가 중요한게 아니고 클럽별로 따박따박 거리 나오는 느낌이 어떨지 기대하면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ㅎㅎ

    0 0

저도 못치지만 올클럽 100미터면 캐스팅 때문에 그런것 같아요

오버스윙하지마시고 팔과 손에 힘빼시고 케스팅 유의해서 쳐보심이

    1 0

5년차입니다만 작년에 다골s200 으로 7번150 보다가 샤프트를 950r로 변경하고 슬럼프에 빠진후 다시다골로 돌아와서 130미터로 줄었습니다 ㅋ

    1 0

보통 3년까지는 비거리 늘어납니다.
어떤이들은 타고나는거다 안늘어난다하지만
치는기술이 향상되니 분명늘어납니다

    1 0

비거리 제가 좀 폭발적으로 늘은경우이긴한데요

7번 135정도로 대략 3년간 고정되어있다가

3달전 GDR끊고 매일 드라이버 100개 아이언 100씩 임팩을 강하게 치다보니 7번 풀스윙하면 175까지 나오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L2L느낌으로 스윙하고 딱 150보고 칩니다
L2L로 친다는 느낌으로 치니 방향성도 좋고요

그러나 드라이버는 거리는 15정도 늘었는데 방향성은 살짝 안좋아진듯합니다 ㅜ ㅜ

    1 0

구력 7개월의 하찮은 신입입니다
6개월까지 7번 135~140 보고 쳤는데
7개월차부터 150~ 으로 올라간 상태고 6번은 165, 5번은 175정도로 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9번 125~ P 110~ G 90~S 80~으로 숏아이언은 크게 증가가 없습니다
그런데 당겨져서 그런지 방향이 훅성으로 좀 많이 나오는거 같긴 합니다

    2 0

3년차입니다~

1년차: 7번 120~170m로 '클럽'이 알아서 자유자재로 보내줬었습니다.
2년차: 7번 130m, 암만 세게쳐도 안나가요 (핑뉴G도 쳐보고, 쉽다는 채는 다 쳐봄, 950R 샤프트 사용)--> 거리내려고 하다가 엘보가 왔습니다.
3년차: 어짜피 못 칠거 폼나게 못치자해서 클래식 로프트에 플젝5.5(120g정도) 꽂힌 이베이발 3-P 18만원짜리 오래된 브릿지스톤 아이언으로 세팅.  --> 7번 캐리 150m 보고 치게 됐습니다.
왜 갑자기 거리가 잡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고민 많이하고 필드 많이나가다 보니까 어느순간부터 되더라구요.

아이언은 잡혔는데, 드라이버는 오히려 개망해서 스코어는 거의 그대로입니다~ㅋㅋㅋ

    2 0

"1년차: 7번 120~170m로 '클럽'이 알아서 자유자재로 보내줬었습니다. " ㅋㅋㅋㅋ
" 2년차: 7번 130m, 거리내려고 하다가 엘보가 왔습니다."

제가 2년찬데 같은 짐승성주님이랑 같은 코스를 밞고 있네요 ㅋㅋㅋ
내년 3년차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ㅋ

    1 0

네~~ 하다보니까 되더라구요~~ㅎㅎ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0 0

저는 4년차로~~
드라이버는 1~2년때... 200~210.... 2~3년때 230전후.. 올해 샤프트 바꾸고 230~240정도.
우드/유틸 : 현재 5번우드(스크린용 필드에서 안씀), 3번유틸/4번유틸 3개 백에 있고요..
                1~2년때는 3번유틸만 있었고 190~200 지금은 200~210정도입니다.
아이언 : 7번기준으로 1~2년 130미터.. 그이후에는 140~150정도입니다..
            날 더워지면 이상하게 많이 나갈때도 있어요.. 160정도 나가서 깜놀.. 아이언은 적당히..
            그래서 아이언은 풀스윙은 안할려고 합니다.

연차되면 임팩이 좋아져서 비거리는 조금씩 느는것 같더라구요..

    1 0

4년차.
1년 : 7번 140, 6번 ~ 3번 140 ㅠㅠ
2년 : 7번 150. 레깅이 비거리 10 증가. 6번 160, 5번  170, 4번, 3번 쪼루..비거리 50. 3번 빽에서 방출
3년 : 7번 140. 잔뜩 들어갔던 힘 다소 빠짐. 6번 150, 5번 160, 4번 170(정타확률 60프로), 3번 여전히 빽에 없음
4년 : 아이언 동일. 180 이상용으로 유틸 4번 영입하였으나 정타확률 50프로. 3번 아이언 만지작 중.
내년 : 유틸 정타확률 높이던가 3번 익히던가. 3번 우드 영입 및 연습 예정


드라이버 : 200 > 230(멀리 보내기 위주) > 200(안 죽기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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