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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7-07 05:56:06 조회: 1,658 / 추천: 5 / 반대: 0 / 댓글: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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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무조건 거리! 라는 생각으로 골프를 했었습니다.
페어웨이 적중률이 그날 컨디션을 대변했었죠 ㅎㅎ
연습장에서는 무조건 남들보다 멀리!!!!! 를 목표로 연습 또 연습ㅋㅋ
그러다가 페어웨이 적중률이 나름 안정화되고 공이 살아서 나가니 거리와 방향성의 일정함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깨닫습니다.
아이언의 정확도가 중요하다 느꼈었고, 그린에라도 바로 올리면 진짜 기분좋은 홀아웃을 했습니다.
GIR을 끌어올리는게 목표로 바뀌었고, 연습장에서도 아이언의 탄착군을 만들어보고자 열심히 노력했죠.
이거면 될줄 알았더니 또 욕심이 생깁니다..
아이언으로 그린에 올라가기만 해도 감사했는데, 이제 이걸 핀 근처에 붙이고 싶은 겁니다 ㅋㅋㅋ
특히 고치고 싶었던 건 그린에서 런이 많은 아이언샷이 였어요. 비디오촬영해보니 코킹이 빨리 풀리면서 쓸어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찰떡같이 그린에 붙는 아이언샷을 위해 대대적인 스윙 교정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똑딱이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처음시작할 때는 지루하기만 한 똑딱이였는데 목표를 가지고 하니 이것도 재미있네요 ㅎㅎ
스윙 교정에 성공해서 다음엔 퍼팅 어렵다 징징글을 쓰도록하겠습니다ㅋㅋ
혹시 좋은 래깅 드릴이 있으면 추천해주시면 아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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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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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하십니다. 요즘 더워서 연습장도 안가는 저를 반성하겠습니다. 꼭 성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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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전 요즘 똑딱이, 하프스윙만해서 아파트에서 에어컨쐬면서 치고있습니다^^ 이계절엔 확실히 시원한데서 연습해야 하는거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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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으로 돌아가기 어려운데 홀컵에 딱 떨어지는 샷이 나오길 기원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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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먼길을 돌아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위해 처음으로 돌아왔습니다. 첨부터 알면 좋았을것을 ㅠㅠ 프로가 그렇게 가르쳤는데말이죠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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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빡침과 고난의 길을 선택하셨네요. 성공하시길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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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결실을 맺으면 좋겠네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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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쓸어지고 똑딱이를 다시 연습했더니 어느순간 레깅이 깊이 되면서 다운블로우까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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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똑딱이부터 해보니까 느낌이다르네요. 처음부터 알면 좋을껄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