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시작한지 1년 되었습니다.

실내연습장에서 시작해서 3개월간 레슨받았고, 레슨시작 2개월만에 어리둥절하게 친구가 머리 올려줬네요.

레슨3개월 끝나고 인도어 연습장을 알아봤는데. 회사와 집사이에 마땅히 연습할 인도어가 없어서 평일 인도어 연습은 어렵고 주말에 새벽일찍이나 밤늦게 한두번정도 연습했습니다.

실내연습장코치가 그냥 연습장 비용만 내고 평일날 연습하면 매일 원포인트 봐준다고 해서, 주중에 2~3번은 실내연엽습장도 이용하곤 했습니다.

같이 칠 사람이 별로 없어서 혼자 겁없이 조인신청해서 가보기도 하면서 1년동안 나름 18홀 코스도 13번 정도 가봤고, 주말새벽에 가까운 퍼블릭가서 6홀만 치고 오기도 했습니다.ㅎㅎ

타수에 막 연연하고 싶지는 않은데, 그래도 평균 93개 정도만 치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마침 뽐뿌를 알게되고 딜바다 까지 오게되서 좋은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그냥 좀 더 잘치고 싶은 마음에 푸념을 했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