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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여유있는 일요일 처음인지 오랜만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헤드랑 그립좀 닦고 정리하다가 백돌이 백공개합니다.
일단 47000원에 낙찰받아 직구한 캘러웨이스텐드백
요즘 내게 기쁨주고 이쁨받는 mx330드라이버
운동시작하고 첨으로 내돈주고산 타이틀라이즈 5번우드(5만원의 행복)
딜바다 알고나서 첫직구도전한 스릭슨4번유틸 (이놈땜에 신세계가 있음을 알게됨)
술잘사주는 예쁜엉가가 술김에 준 용돈에 조금더 보테서 마련한 비즐아이언(이녀석덕분에 핑골프메니아님도 뵙게되었죠)
결혼식축의금 대신 내주고 현물로 받은 보키 56도
애엄마가 선물로 사준 보키52도
그리고 나의 가장아끼는 최애템 베티나르디 퀸비 (이녀석 한달가까이 이베이비딩해서 낙찰되고 미국서 날아왔을때 정말좋았는데 요즘은 오케이받고 홀아웃하란 소리에 땡그랑소릴못듣네요)
제채중에 직간접적으로 딜바다 덕분에 마련한 채가 드라이버, 유틸, 아이언, 퍼터, 가방까지 대부분이네요
역시 무서운 딜바다입니다. 
엥 그러고보니 아직 엄두가 안나서 집에서 방범용으로 쓰는 3번우드포함해도 클럽이 13개밖에 안되네요
하나를 뭘 추가하나 갑작스런 고민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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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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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혼마니아? 시군요 구성이 알차게 깔끔하신거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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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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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330 드라이버 어떤가요? 광고에서 보면 참 이쁘던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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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딜바다장터통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전 매우만족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