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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19 08:32:18 조회: 1,674 / 추천: 6 / 반대: 0 / 댓글: [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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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내려고 용 쓰다가 오비 나는 것 보다 안 죽는게 장땡. .
며칠 전 필드 가서 처음 오장 쳤는데 멘붕 올까봐 무조건 코스 매지니먼트. . 드라이버 쪼루 나더라도 무조건 살살. . 핀은 무조건 좌.우그린 중간 보고 치기. . (핀이 좌그린 왼쪽 끝이라 그냥 넓은 그린 착시에 빠져 핀 보고 치면 오비 위험이 큰 곳)
어푸로치는 무조건 굴리기, . 퍼팅은 무조건 오케 거리만. . . ㅎ 이런 생각으로 올 처음 몇달 연습도 안 하고 나가서 한달 두세번씩 필드 나가는 놈들에게서 원볼 플레이 해서 딱 5천원 잃었네요. 8자도 보고요. .
일단 드라이버는 살고 나가야 멘붕 상황이 안 오더라구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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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보내야지 하고 치면 더죽더라구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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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리도 안나고 방향도 안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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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사나이 남자는 드라이버 콱콱 질러줘야죠.ㅎㅎㅎㅎ 이렇게 동반자에게 슬슬 말하기. ㅎ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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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방은 질러야 지맛이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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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원없이 날려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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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하게 힘을 주는 것도 물론 안 좋지만 살살 치면 또 나가더라구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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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남자는 의리 아니면 거리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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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들이랑 백티 치고 왔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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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더라도 정확한샷, 정확성은 좀 떨어져도 장타. 다 납득이 갈 만한 답입니다. 저는 어설프게 컨트롤샷 하려다가 오히려 샷이 망가지는 케이스가 많더라구요. ㅠㅠ 더도말고 덜도 말고 딱 평소처럼만 나왔으면 하는게 제 소원입니다. 공앞에만 서면 몸에 힘이 들어가네요. 장타본능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