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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채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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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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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5-11 21:11:28 조회: 1,608  /  추천: 3  /  반대: 0  /  댓글: 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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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싱글 정도 치시는 분께서 제 장비가 잘못 됐다고 합니다.

80초반 칠려면 아이언 쉬운거 그라파이트로 써야하고 드라이버 우드 유틸도 다 바꿔야 한답니다..

장비 구매 자극이 되기는 커녕 혼란스럽네요..
머슬백이 딱히 어렵다는 생각은 전혀 없는데 말이죠... 8자 후반에서 9자 후반까지 골고루 칩니다.

듣고 흘리면 좋은데 G700가격 보고 가슴 한켠이 먹먹 하네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그분 논리대로면 프로들은 죄다 그라파이트써야 겟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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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 동창들 나와서 치는 분들 보시면, 그 스윙인데 점수는 잘 나오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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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과 노하우죠 사람 체형이 다르고 근력 유연성이 다른데 쉬운채만 고집하면
업체들도 쉬운채만 만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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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습니다. 어떻게 또 생각해보면 '자기만의 스윙' 이라는 틀에서 스코어가 잘 나오면 좋은거니 저 분 스윙이 이상하게 느껴져도 점수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딱히 틀린 말도 아닌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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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예전에는 머슬이나 cb를 쓰다가 포켓캐비티나 중공이 들어간 제품으로 많이 넘어가는 추세는 맞습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골퍼나 제가 좋아하는 골퍼는 아직도 머슬을 쓰더군요.. 저역시 cb를 고집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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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프로의 실력은 될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고..
제가 머슬백을 쓰는건 손맛이니 드로우 페이드 거니 기술적인 그런건 아니고, 
입문할때 그냥 이뻐 보여서 샀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뻐보이구요..;;

    1 0

저도 그랬습니다. 머슬백이 먼지도 모르는데, 일단 제 눈에 이쁘니까요. 근데 어렵다는 평이 많아서 왜 그런지를 공부하다보니... 채의 스펙과 구조를 배우게 되더군요. 이론학습이 된 셈이죠. 기술도 안되지만 연습시 피드백이 명확해서 장점도 있긴 합니다. ㅎㅎ 그리고 뭣보다 머슬백 중고는 엄청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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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한테 쉬운채가 좋다 라는건 동의합니다만 이미 초보의 실력은 아닌 듯 하고 지금 잘 맞고있는데 굳이 초보채로 갈 필요는.. 그리고 샤프트는 스윙스피드의 문제지 그라파이트로 바꾼다고 실력이 느는거와는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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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윙스피드가 좀 느린편이라 7번 풀스윙이 135미터 정도인데 보통 125~130보내는 느낌으로 스윙하고 있습니다.
입문자에게는 어떻게 후드려패도 앞으로 똑바로 나가는게 쉬운채일테고..
페이드 드로우 걸려고하면 똑바로 가는 대신 마음먹은대로 쉽게 걸리는게 쉬운채가 될수 있잖습니까..
또한 기술적인삿은 마음대로 칠수도 없는데 점수가 좋기만하면 실력이 좋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점점 암흑으로 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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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피팅샵 사장님이 그러시더군요
전에 잡지에 칼럼에도 얘기 쓴거지만
프로라면 스코어 = 돈 이기에 클럽 선택이
제한적이지만 아마추어라면 내가 뭘 치든
자유 아니겠나 머슬백이 이쁘고 타감이 마음에
든다면 그걸 사용하는거고 스코어가 중요하면
캐비티백을 치는 것이고 이게 아마추어의 특권이라고

그리고 골프를 시작한 이상 언젠가는 머슬백을 쳐보는
그 날이 꼭 온다고 하시네요

뭔가 공감을 얻고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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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아마추어의 특권..
500미터 파5 투온은 다시 태어나기 전에 못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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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아이언+웨지세트, 버너 드라이버, 버너 유틸, 우드제외 ㅎㅎ 최강의 조합인거같습니다.
뽀대도 별로고, 타감도 별로지만 오직 결과는 엄청 좋은 바로 그 클럽!
다만 정타 잘나시는분이 치면 그린오바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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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백 어렵긴 많이 어려워요. 본인이 멋으로 친다면야 괜찮지만

만약 본인 골프의 목적이 스코어를 줄이는 거라면 좀 자제하는 게 맞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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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크고 관용성 좋은 채가 쉬운채죠.
38년 된 벤호건 머슬 치고있는데  까칠 해서 다루기가 넘 힘들어요. .

그냥 차와 비교 한다면  수동 스포츠카와  오토 쏘나타 정도로  비교하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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