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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관심 있으신분들께 작게나마 도움 되시라고 후기 남겨봅니다.
기본에 다골 샤프트를 써왓던터라 통샤프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랄까 주변에 쓰는 사람도 없고 참 궁금했습니다. 처음에 플잭 로딩존을 들이긴 했는데 어찌된게 다골S200과 비슷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추가로 오리지날 통샤프트인 씨태파를 사서 쳐보는 지경에 이르렀죠..
스팩
MP-15 ProjectX LZ 6.0
MP-h5 KBS C-Taper lite 110S
Maltby TE forged KBS lite 105s
탄도
Maltby TE forged > MP-h5 => MP-15
이건 뭐 샤프트 영향과 무게감 차이로 그런거 같습니다. 예상외로 TE 포지드 탄도가 비교시 높네요.. h5보다.
비거리
이건 오르막 인도어라 정확히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공 이 팅겨 올라가는 느낌은 TE = h5 < 15이고 공에 힘이 실려 뻗어나가는 느낌은 15 > TE > h5 였습니다
조작감 (예리함)
15 > h5 => TE 예상외로 TE가 샤프트 탓인지 TE가 무뎠습니다.. 뭔가 샤프트가 쫀쫀한느낌이랄까 탄력이 있어 그런거 같습니다
15는 역시 얇은 솔에 샤프트에 다골과 같은 급의 느낌입니다:
타감
이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15 = TE > h5 입니다. 15의 경우에는 뭐 무난한 묻어가는 타감이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TE 포지드 헤드 크기 때문인지, 쉽게 좋은 타감을 느낄수 있었고:: h5는 포지드라 했지만 아주 튕겨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샤프트가 통샤프트가 아니었다면 더 좋았을수도...
종합 후기
15 : 엠피 시리즈 디자인은 오래된 디자인이라도 현세대 아이언에 안꿀린다. (무난한 디자인?)
타감은 생각보다 부드럽다라는 느낌이 없었지만 적당히 공이 탁탁 붙는구나..
날카롭고 좁은 솔에 부담스러운데 어드레스시엔 뭐 크게 느낌이 어렵게 느껴지진 않는다
h5 : 역시 이게 3년 된 채 디자인인가 싶음
단조라고 하는데 뭔가 팅팅 거려서 좀 구린 느낌
헤드가 커서 엠피시리즈인데 롱아이언은 정말 초중급 채급의 난이도..
TE : 브랜드의 한계, 괜찮은 타구감, 통샤프트로 리샤프팅의 유혹 ?? 자뻑 일까 두려움? 괜찮은 세컨채? 가장 무난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맛이.. 굳..
하지만 역시 브랜드의 한계.. ㅠ
이상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ㅎ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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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습장이 바뀌셨네요? 한국 들어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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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잠시 한국에 있습니다. 4월경에 다시 갈거에요 ㅎㅎ 들고 가볼까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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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상해오시면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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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5가 궁금했는데 mp치곤 쉬운채였나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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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h라는 영문을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아무튼 헤드가 보시다 시피 크고 공이 잘 뜨는 편인거 같습니다. 단지 날카로운 맛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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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 h4말고 h5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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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만 미즈노프로고 미즈노 아마라고 해야할건 아닐짘ㅋ 롱아이언은 그냥 드라이빙 아이언 급처럼 해드가 크고 솔이 두껍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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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들어와계신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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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 잠시 들어왔습니다.. 곧 다시 들어갈거구요 ㅎㅎ 한국에 있으니 그래도 전보다 연습할 시간은 많은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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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H5 3번 4번 구해서 드라이빙 아이언으로 사용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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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죵.. 가볍고 크고 솔도 두껍고... 부담이 없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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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MP-15 DG S300, MP-H5 C-Taper 110R 가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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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솔의 두께라던지 미스힛시 페이스가 돌아가는게 차이가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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