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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날씨를 볼 때 마다 온몸이 근질거려 업무에 집중하기가 어렵네요.
다행히(?) 황사나 미세먼지를 핑계로 엉덩이를 눌러놓고 있습니다.
동영상 하나를 보다가 문득 제가 그립을 불편하게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오버랩핑 그립을 쥐는 데 코킹 시나 백스윙 시에 오른손 새끼손가락이 왼손에서 약간 떨어지는 느낌이 드는 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떨어지지 않으려고 힘을 쓰다보면 오른손 그립 전체가 너무 힘이 들어가기도 하구요.
고수분들의 답변 부탁드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즐점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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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달전 그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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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 느낌을 가지려고 하는데 백스윙 시에 새끼손가락 위치가 어드레스랑 다르게 움직이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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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은 그냥 살짝 올라가 있는다는 느낌만 가집니다... 잡는 다는 느낌도 아니에요... 그냥 얹어있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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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새끼손가락은 그저 방해 안 되게 얹어놓는 역할이라서 이렇든 저렇든 중요하지 않고, 엄지 검지 잘못쓰지 않도록 신경쓰는 게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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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 운지법 때문에 고통받아본 사람들은 다들 공감하겠지만 특히 약지와 새끼는 어느 정도 함께 움직이려는 경향이 있어서, 약지를 손바닥쪽으로 굽히면서 새끼만 손등쪽으로 펴려고 하면 결합조직이 당겨지는 불편감을 겪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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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잡힌 결과물은 마치 개천을 가로지르는 아치형 다리처럼 왼손 검지를 오른손 새끼가 볼록하게 비스듬하게 가로지르는 형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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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림대로 하면서 연습해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