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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조언을 구합니다
질문 |
쿠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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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22 11:49:37 조회: 2,206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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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도네시아 서식하는 불혹의 쿠루링입니다. 

(170 / 64, 운동은 이미지트레이닝이 최고라는 신념을 가지고 침대에 누워서 맹훈련 중)

 

요즘 장비에 대한 욕심이 생겨서 (한번 바꾸어 보니, 계속 장비 찾아보게 되네요)

 

풀스윙 시, 아이언 7번은 딱 120미터 나가고, 정확하게 10미터씩 차이납니다.

3번 160m / 4번 150m / 5번 140m / 6번 130m / 7번 120m / 8번 110m / 9번 100 / 10번 90m

52도 웨지 70m / 58도 웨지 30~40m (쎄게 치나 안치나 높이 변화만 있네요)

 

아이언 자체는 "이쁘고" 잘 맞는 편인데, 거리가 너무 짤순이라 고민이 깊습니다.

아무래도 힘있는 스윙이 아니라 쓸어치는 스윙어 타입이라 그런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연히 장비를 바꾸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체력훈련 대신 내게 맞는 장비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릅니다.

 

-현재장비-

드라이버 : 입문 앰프셀 R -> 베이퍼플라이 S -> JPX900 S (190~200m 스크린에서 치면 230m 정도)

3번 우드 : 입문 타이틀리스트 915F -> 바이오셀 S -> JPX900 S

3번 유틸 : 입문 베이퍼플라이 S -> JPX900 S

4번 유틸 : 입문 베이퍼플라이 S -> JPX900 S

3~10 번 : 입문 혼마 TW717M R300 (3번 21도/ 7번 34도/10번 PW가 46도 입니다. 3번은 물속 공 꺼내는 용도)

52도 08 : 입문 보키 SM4 (AW) F 그라인드

58도 08 : 입문 보키 SM4 (벙커) M 그라인드

퍼터 : 오딧세이 버사 #2번 -> PING Cadence TR Ketsch Mid

 

-계획장비-

드라이버 : JPX900 S -> 에픽 서브제로 R

3번 우드 : JPS900 S -> 4번 우드 에픽 R

3번 유틸 : JPX900 S -> ??

4번 유틸 : JPX900 S -> ??

4번-PW : 혼마 TW717M -> 스틸헤드 XR Pro or Apex CF16 or JPX or ?? 샤프트는 XP95나 XP105 암거나

A 웨지 : 보키SM4 52도08 -> 아이언 세트의 50도 AW로 사용

S 웨지 : 맥대디3 54도 12 W Grind (벙커용 및 50미터 내외)

L 웨지 : 맥대디3 60도 09 S Grind (롭샷)

퍼터 : Ping Cadence TR Ketsch Mid -> ??

 

드라이버와 우드는 에픽이 좀 싸게 나왔는데, 유틸은 에픽이 비싸서 당분간 깔맞춤은 힘들것 같습니다.

JPX900 유틸이 잘맞긴 하는데, 결국 에픽으로 깔맞춤은 해야겠는데...

 

아이언은 혼마 10번 (PW)이 46도인데, 웨지 느낌이 아니라 똑같이 헤드가 작아서 피칭시에는 쓰질 않아요.

혹시 다른 아이언세트에 PW도 같은 느낌일지요?

스틸헤드 XR Pro가 검정색이라 맘에 들었는데, 막상 작대기는 은색스틸에 대가리만 검정색이라 어색해보이네요.

Apex CF16은 단조 표시 없으면 단조 아이언 아니라는 옆 친구가 쓸데 없는 조언이 있었구요.

당연히 에픽은 아직 가성비가 나오질 않아 깔맞춤은 못할 것 같습니다.

 

생각을 계속 하다보니, 웨지의 선택이 좀 어렵더군요.

아이언세트의 AW가 50도가 나오니, 웨지는 54도 벙커용과 60도 로브샷이면 될거 같다는 생각이구요.

 

저렴하게 깔맞춤 할려면, 아이언만 JPX 로 바꾸면 되는데 JPX900이 생각보다 가격이 높네요 ;;

(결국 저렴하지가 않음) 그리고 웨지는 T7 블루로 하면 미즈노 풀셋이 완성되는데 ...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이베휘 여사 놓치고, 캘프도 놓칠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아참 스코어는 90~95 정도 입니다. (어프로치와 퍼팅이 잼병이네요, 버디찬스에서 보기 정도는 합니다 ㅠ_ㅠ)

 

골포 형님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제가 계획한 장비가 어울리는지... 아이언 웨지도 추천할만한지.. 등등)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jpx 드라이버 샀다가.. 깔마춤 유틸 같이 샀는데.. 드라이버는 샤프트만 남기고 유틸은 계속 쓰고 있네요..
JPX 900 유틸 참 좋아요..
JPx 900 아이언은 안쳐봐서.. 모양은 참 이쁘더군요..

    0 0

3번 유틸도 희안하게 4번 유틸만큼 편안하고 잘 나가네요 ... 깔맞춤이 무섭네요

    1 0

22도 유틸만 있는데..19도짜리 3번도 구해야 하나요 ㅋㅋ

    1 0

드라이버 : JPX900 S -> 에픽 서브제로 R 이거는 변경하시면 일단 생각보다 난이도가 어려워 집니다.
그리고 서브제로는 일반적으로 스윙 스피드가 빠른 분들이 쳐야 많이 나가는 개념이지 일반적인 분들은 어렵기만하고 비거리가 늘지도 않습니다. (제가 경험자)
제 생각에는 위에 적어주신 부분과 밑에 적어주신 부분에서 큰 차이가 생길것 같지는 않습니다.
만약 생긴다면 S 에서 SR 또는 R로 변경하여 부드럽게 정타를 내서 비거리 향상을 약간이나마 꾀할수 있을것 같긴합니다만 획기적인 변화가 생길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인데, 유사한 테스트를 많이 해봐서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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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일반 에픽과 서브제로의 차이는 잘 모르고 그냥 가격보고 선택하여 적었습니다.
미약한 제 지식으로는, 샤프트의 무게는 근력과, 샤프트의 강도는 스피드와 관계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서브제로는 스피드를 중시함에 S를 커버할만한 스피드가 더해져야 제대로 된 성능을 끌어낼 수 있고, R 강도로는 정타 위주의 스윙으로 비거리 향상 되겠으나, 제대로 된 성능이 나오질 않을 수 있겠군요!!

    1 0

에픽과 서브제로중에 사신다고 하면 그냥 에픽을 사셨으면 합니다.
제가 서브제로 샀다가 실패를 맛보고 일반 에픽으로 샀고, 지금 G400 MAX와 에픽 스텐다드 버전 둘다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아이언은 R300 보다 가능하시면 약한 샤프트를 사용하시면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전반전은 크게 문제 없을지 몰라도 후반가면 힘 떨어져서 뒷땅나기 시작하거나 스윙 흔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1 0

감사합니다 ^^. 서브제로는 알고 있는 그 에픽이 아닌가보네요 ;;
고려 대상에서 서브제로는 제외해야겠네요..
귀신이시네요... 오전 18홀은 괜찮은데, 오후 18홀은, 뒷땅 대신 살짝 타핑성 구질이 나와 거리 조절이 힘들어집니다. (쓸어치는 타입이라 힘 떨어지면 몸이 살짝 들리네요)

    1 0

에픽 스텐다드, 에픽 서브제로 이런식으로 시리즈가 있습니다. (같은 에픽)
핑도 G400 Standard, SFT(슬라이스방지), LST(이게 서브제로개념) 이런식으로 각각 특성을 넣어서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 합니다.
드라이버 기준으로 현재 S 시면 요즘은 좀 부드럽게 나오는 추세이므로 R보다는 SR 정도로 한단계만 낮춰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적어주신 아이언 비거리를 봤을때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다는것을 알수 있어서요.
아이언의 경우 R300에서 탈피하면 비거리 증가 효과는 보실거라 생각됩니다.
추천하라면 아이언 샤프트는 950R 또는 KBS Tour 90R(살짝 950R 보다 단단하고 탄도가 약간 낮아짐, 제가 사용 7번 아이언 기준 140M  런포함, 스윙어, 다운블로), 편하게 치고 싶다면 850R 또는 투어 AD 75S 아이언 샤프트 정도가 (연배가 있으시다면요)도 나쁘지는 않은 선택 입니다. 근데 평소에 R300을 치셨으니 950R 정도면 무난하게 5M~10M 정도는 비거리가 더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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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배라고 할 것도 없고, 갓 불혹 넘겼습니다.
아버지 채 그라파이트로 쳐보면 7번으로 150m 나오네요.. 지금 가진채는 탄도만 높고 런이 없습니다 ;; 오전에 페어웨이 축축할때는 그냥 땅에 박히는 수준..
말씀해주신 바로는 KBS Tour 90R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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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jpx 900 샤프트 스펙이 어떻게 되나요?
유틸 거리가 많이 나오셨나요?
에픽은 아니지만, XR을 썼었는데 미즈노 유틸이 좀 더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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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JPX900 드라이버 우드 유틸 샤프트는 죄다 S 강도 입니다.
드라이버 50그람대 / 우드 60그람대 / 유틸 70그람대
그냥 이베이에서 파는대로 샀으니, 스탁 샤프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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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 스탁샤프트가 좀 약한편이기 때문에 꼭 R로 안해도 될 겁니다(SR이상 권장)
스탁 S가 52g에 5.6t 일겁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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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50그람대는 Project X HZRDUS T800 55 Graphite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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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깔맞추 하시는게 나아보입니다
현재 유틸이나 드라이버 문제보다 피칭웨지에서 문제도 있으시구요

예산 좀만 더 보태셔서 jpx900으로 깔 맞추신후 골프백까지 미즈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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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맞습니다. 일단 미즈노 깔을 완성 한 후에 넘어가야하는 것이 아닌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JPX900도 일반이 있고 Tour 모델이 있는데, 이것도 한참 고민 입니다.
미즈노 백도 알아보고 있는데, 감당이 안될 정도로 너무 촌스럽네요..
미즈노 골프화는 BOA까지 달린게 저렴해서 지를만 하구요.
이미 미즈노 모자와 티셔츠는 장만해 놓았습니다. ^^

웨지 조언도 염치 불구하지만 부탁드려 봅니다 (T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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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주신 스코어를 봤을때 편하게 치고 싶거나 조금 더 스코어를 내리고 싶으시다면 당분간은 Tour 들어간것은 그냥 잊고 사시는게 편할겁니다.
아무리 쉬워도 Tour 은 Tour 입니다. 저도 보통 싱글~8자 초반 왔다갔다 하지만 현재까지 Tour 붙은 장비는 없습니다. (사용하다 다 뺐습니다. 그리고 욕심에 또 들여도 또 얼마 안가서 결과를 보고 다시 빼게 됩니다.)
컨디션이 조금 흔들리면 점수 차이가 아무래도 좀 납니다. 자신감 붙어서 다 Tour 붙은거를 여러번 시도했는데 라운딩하면서 다 기록해 보면 뭘해도 손해가 나더라구요.
저는 골프를 감성보다는 뭐랄까 스코어 중심으로 치는 편이라 기록 같은것에 집중하는데 통계가 그렇게 나오더라구요. 이상입니다.

    0 0

조언 감사드립니다. 처음 아이언 구매할때 그냥 이뻐서 구매 했는데, 다음 아이언도 계속 이쁜 거만 눈에 들어오네요 ㅠ_ㅠ
퍼터 바꾼후로는 쓰리펏이 기본이라, 어프로치 잘 붙여야 한다는 생각에 긴장되서 어프로치 자세 이래저래 바꿔보면서 더 엉망이 됐네요.. 어쨋건 장비가 문제라는 결론을 지었습니다. ㅎㅎ;;
아직은 자세도 안잡히고 드라이버도 슬라이스 훅 걱정때문에 툭 쳐서 앞으로만 보내겠다는 생각으로 스윙하고 있습니다.
아직 골프채 잡은지 6년차밖에 안되서 스코어보다는 명랑 골프에 더 가깝습니다.
(천재골프소년 탄도의 영향이 큽니다. 도전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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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3년차가 되었습니다.
근데 확실히 느끼는건 구력이 긴거보다는 짧은 기간에 집중해야 스코어가 좋아집니다. 짧은 기간동안 연습+라운딩 미친듯이하면 늘기는 금방 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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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tour 모델이 더 이쁩니다.
쉽게 치시려면, 핫 메탈 모델 선택하시면 됩니다.
웨지는 미즈노 신상인 S18로 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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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거는 두말할거 없이 Tour이죠..
그거 믿고 저도 번번히 도전하지만 늘 실패합니다 ㅠㅠ
Tour 모델은 난이도가 일반 모델에 비해 어렵긴 어렵습니다.
마치 이쁜 아내와 함께 살아서 좋은데 매번 까탈스러운 성격 맞춰주면서 나 스스로에게 감정기복 생기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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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X900 Tour가 이쁘긴 해도 기존의 TW717M 보다는 안이뻐서 그게 문제에요;;
빤짝빤짝함이 덜하다고 할까 ;; 뭔가 투박스럽다고나 할까 ;;
어차피 Apex건 스틸헤드 xr pro건 투박스러운건 마찬가지인데, 가격이 싸서 용서가 되는데, JPX900은 가격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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