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테리온님의 댓글

무릎이 안쪽으로 안 돌아가게끔 바깥으로 돌리는 힘을 주면서 왼발(+오른발) 체중을 앞-바깥 방향으로 실어보십시오. 백스윙시 체중이 오른쪽으로 가는 순간에도 그 느낌을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더 중요한 사실은 백스윙 탑에서 몸이 들리지 않게 해 주셔야 턴이 되며 체중심이 뒤꿈치쪽으로 이동하지 않고 지면을 누르면서 다운스윙 시 체중심이 횡으로 자연스레 이동될 것 같네요.

어드레스 시 두 발이 고정축이 되고 상체가 회전하면서 축적되는 에너지가 파워의 원동력입니다. 억지로 꼬려고 해도 두 발과 무릎이 지면을 단단히 지지하지 않으면 힘이 축적이 안됩니다.

Misty애송이님의 댓글

30도정도 오픈한상태어서 쳐보세요.

골프초보깨비님의 댓글

저도 드라이버는 우드를 칠땐 왼발을 30도정도 오픈하고 칩니다.^^

염구님의 댓글

백스윙때 체중을 오른발 앞꿈치말고 뒤꿈치에 두어보세요.

상암디바골프님의 댓글

왼발도 그렇지만,
백스윙을 팔로만 하니까
다운스윙할때 왼팔을 뒤로 당기면서
깎아치는 아웃인이 되네요
롱아이언 이상 긴채는 슬라이스 많이 날텐데요.

백스윙할때 골반을 조금 더 쓰시고
다운스윙시에 오른팔꿈치 붙이고
오른손을 끝까지 눌러준다는 느낌으로 해보시면
좀 나아져요 ^^

cibacuju님의 댓글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상하체 분리가 안되어서 입니다.
백스윙탑에서, 다운스윙 시작하면서 팔로우까지 왼골반이 팔이랑 같이 돕니다.
(정석은 왼골반 먼저 돌아서 고정한 후에 팔 돌면서 던져지죠)
같이 돌면 뭐가 안좋냐면, 거리를 내려면 왼골반을 더 빨리 더 많이 돌려야 합니다.
그래야 헤드 스피드나 나오니까요.
왼골반을 더빨리 더 많이 돌리다보니, 왼발 고정이 안됩니다.
지금 영상에서 보면, 피니시때 등도 전부 보이고, 왼쪽엉덩이까지 보입니다.
저 앵글에서 프로들처럼 백스윙탑에서 등보이고, 피니쉬에서 등보이면 좋지만
아마추어들은 대부분 그게 힘듭니다. 힘든데 그걸 해보려고 하면 몸통은 돌지 못하고
어쩔수없이 발이 떨어지면서 골반을 더 돌리고 팔은 몸에 감기는 스윙할 수 밖에 없죠.

왼골반, 왼팔 왼어깨, 심지어는 왼발까지 같이 돌리는 스윙은
숏,미들 아이언까지는 거리도 잘 나오는거 같고 임팩도 잘 들어가는거 같지만,
롱아이언 갈수록 우드, 드라이버처럼 긴채로 갈수록 거리가 늘어나지 않습니다.
채가 길어질수록 당연히 헤드스피드가 늘어나야 하는데, 다 같이 돌면 헤드스피드가 제자리입니다.
그래서 8번 150치고 7번 160쳐서 와 잘나온다 하는데, 6번도 160, 5번도 160 이렇죠.
7번 아이언 160치면서 드라이버는 200밖에 안나오구 그렇죠. 제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