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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올렸던 푸념섞인 글 입니다.
이 채를 잡은지는 2주째가 되었네요
한달만 참아보겠다고는 했지만
슬슬 짜증이 나기시작하는데
프로님은 자꾸 하체가 안돈다
손이 다 개판 되부렸다 하는데
참 난감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7번만 죽어라 후렸습니다.
결론은
mp-15는 폐기대상에서 연구대상으로
바뀌었습니다.
한시간 반 연습을 통해 이 체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골퍼에게 자비란 없는채이며, 정확히 맞지 않으면
공은 절대 나가지 않는다."
특히 "손으로 때리면 공은 도망간다." 는게
제 생각입니다.
주조채에서 용서 받았던 제 손장난을 다 내려놓고
나의 하체에 골프채와 영혼을 가득담아 정성껏
스윙한 결과 mp특유의 라이징패스트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맞는다 싶어 힘이들어가면 바로 뜬공
그래도 일부분은 저의 아이언스윙을
되찾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열심히 연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만약 mp사실분들은
연습량 감안해서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주 3회이상 2시간씩 연습시간 안되시면
비추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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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ㄴㄴ15173782님의 댓글 ㄴㄴㄴㄴ15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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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우리네 인생은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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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대상 -> 연구대상으로 바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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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 직구로 JPX EZ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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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가 JPX보다 쉬운 라인일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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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맞습니다. 근데 JPX EZ는 JPX에서도 쉬운라인이라는데 같은 단조, 캐비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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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단조체는 모든 라인에서 특유의 손 맛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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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새로운 채에 적응을 빨리하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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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느낌에는 스윙의 일관성이 잡히고 하체를 잘 쓴다면 좋은 무기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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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MP64 를 쓴 입장에서 적응할때까지 힘들지만 한번 적응하고 나면 다른 채를 쓸 수 없을 정도로 좋은 손맛을 선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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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전의 단계에 왔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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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하고 스크린만 칠때 MX25 그라파잇을 사서 치다가 손맛이 좋고 스틸 써야 될때가 된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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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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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맞을때의 짜릿함이 좋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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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는 연습이 생명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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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18sc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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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프로님이이 클럽을 추천해 준 이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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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18 mmc를 구입하고 2주만에 오늘 시즌 첫라운딩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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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은 mp 15로 하시고 필드는 관용성 좋은 넘으로 가져가세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