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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레슨 보시고 평가좀..
일반 |
uno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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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09 12:21:58 조회: 2,416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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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옥: 똑바로 가는 공은 없다


http://jtbcgolf.joins.com/tv/program/program_list.asp?tv_type=50

2/7일자 레슨인데요


팔로만 하는 스윙

드로우 스윙을 지향하는거 같은데

 

아마추어는 몸통 스윙하면 되지도 않고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한다

고로~ 

몸통스윙은 버리고 팔로만 때려서 비거리와 방향성 모두 갖춘다네요 

 

보시고 말씀좀


저는 거의 충격으로 다가와서...ㅋㅋㅋ

저게 되나?? 이런 느낌인데ㅋㅋ


---------------일일히 댓글 달기 좀 벅차서

여러분들의 고견 감사 드립니다. 자신에 맞는 레슨 찾아서 보고 첨 배운데로 하는게

최선일꺼 같네요^^ 감사합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제가 어제 말씀 드린게 저 레슨 내용이였어요 ㅎㅎㅎ  저도 멘붕와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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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일이건 단정적으로 말하는 사람 별로 믿지 않습니다.
예전에도 비슷한 댓글을 단적이 있는데..
스윙에는 여러스타일이 있고 구질을 만드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국엔 페이스각과 스윙페스의 문제입니다. 이걸 얼마나 일관성있게 구현하느냐의 방법론이구요
일반적으로 말하는 정석적인 스윙으로 스윙의 메카니즘을 알고
그다음에 변칙적인것을 익히는게 좋을것입니다.
ex) 드로우 구질을 만들기위한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스윙페스각보다 페이스각이 작으면 볼의 회전축이 왼쪽으로 기웁니다.(-사이드스핀?) 그럴때 오를쪽으로 출발해서 왼쪽으로 감기는 샷이 나는데 약하게 걸리면 드로우 심하게 걸리면 훅.. 머 이런식입니다.
똑바로 가는 공은 이 회전축이 똑바로 섰을때 어느방향이건 휘지 않고 가는거구요
그걸 만드는 하나의 방법론으로 말씀하신 레슨프로가 저런 강의를 하는걸겁니다.
스윙페스 페이스각으로 접근해보세요..구질이해하는데 효과적입닏.ㅏ

    1 0

사무실이라 소리를 듣지 못해서 보지는 않았는데 이병옥 프로 강의인가요?
개인적으로 이병옥 프로 즐겨보지는 않지만(요새 골프학교는 즐겨보고 있습니다 ㅎ)
스윙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고 그중에 몸통스윙을 버리고 팔로만 스윙을 하는 방법도 있다 정도록 보면 될거 같고
저도 초보독학 골퍼이긴 하지만 요새는 체중이동과 몸통스윙을 점차 버리는게
저에게 맞는거 같아 그런 방향으로 하고 있어요
씨에스님 말처럼 어떤일이건 단정적으로 말하는건 좋지 않지만
그 반대급부로 단정적으로 체중이동과 몸통스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만 이야기 하는거도 단정적인 것 같구요.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니 그에 맞게 스윙도 다를수 있을거 같아요
실례로 얼마전 일본여자 아마추어 움짤 올라왔을때 저도 그 스윙이 멋있다고는 느꼈지만
제가 하면 허리 부러지겠더라구요 ㅋ 저는 못해요 ㅎ
그리고 심짱 강의중에 빅보이가 나와서 뚱뚱한 사람을 위한 스윙 강의 했었는데
거기에도 덩치크고 뭐 그런사람은 이미 왼발에 체중이 많이 실려 있으니
체중이동을 지양하고, 팔을 내리고 몸을 돌리는데만 집중해도 된다.라고 했어서
개인적으로 거기서 많이 느낀점이 많았었구요
비슷하게 덩치큰 굿샷 김프로도 강의 듣다보면 체중이동이 꼭 필요하다고 말은 하지만
여자프로나 장재식 프로처럼 유연하게 허리돌리면서 체중이동을 하지는 않구요.
제가 다니는 스크린연습장 센서가 이상한지는 모르겠지만
7번으로 체중이동 잘하고 스윙 잘맞으면(710 ap2, modus3 120s) 런포함 180미터 종종 나와요
5번은 210미터도 나가요...
근데 그렇게 하려면 체중이동이 몸에 안맞아서 그런가 열번치면 두어번 밖에 정타가 잘 안나요 ㅎ
근데 걍 3/4스윙하고 체중이동 신경안쓰고 팔만 수직으로 내리는기분으로 치면
런포함 150-160정도 나오고 정타도 잘나요.
저같은 사람이면(180센치 85키로. 근육많은편) 굳이 체중이동 열심히 안하고
거리와 방향만 잡으는 식으로 스윙하는것도 한 방법일것 같아요

    2 0

체중이동이 비거리에 도움이 된다라는 이론이 미국 pga 레슨메뉴얼(오래되서 이게 정확한건지는 모름 ?)에도 빠진지 오래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스윙을 막시작하거나 얼마안된사람이 체중이동간에 공을 정확하게 임팩한다는건 정말 어려운 문제일겁니다. 그렇게 해서 10개중 5개 정타 맞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구요.. 왼쪽축을 축으로 잡고 처음부터 힘배분을 왼발에 놓고 그냥 도는 S&T도 있고.. 오히려 장타선수들중에 드라이버 칠때 오른발에 힘을 나두고 오른발꿈치로 땅을 밀듯이 하는 선수들도 있습니다.
체널돌리다가 이병옥프로가 첫 서두에 "스윙에 정답은 없다가 아니라, 정답은 너무 많타"라고 말한부분은 극 공감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우니 하지마라? 이런 접근법은
수학문제 어려우니 풀지마라?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물론 수준도 알수 없는 일반대중을 상대로하는 티피레슨의 한계이겠지만..
저는 이대목에서 채널을 놀렸습니다.
여튼 무엇이든 누구의 말을 맹목적으로 듣기보다는 좀더 분석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1 0

제말에 동의를 하신건지 반박을 하신건지 좀 아리까리 하네요 ㅎ
(기분나쁜말투 아닙니다)
대부분의 레슨이 체중이동후 핸드퍼스트 임팩트가 기본이니
다들 처음엔 그렇게 배우시고 저도 그렇게 하죠. 저도 그랬구요.
근데 스윙을 하다보니 체중이동을 너무 신경 쓰지 않고(아마 자연스럽게 조금씩 되기는하겠죠??) 제 방식대로 해본것이 저에게 더 맞는것 같으니 정타가 더 많이 날수 있도록 이런 방법을 연습하고 있는거구요.
뭐 조만간 이게 아니다 싶으면 다시 체중이동에 신경쓸 날이 올거 같기도 해요.
솔직히 체중이동 신경안쓰니깐 탄도높고 왼발이 너무 휙휙 돌아가고, 스핀아웃 나는 문제점이 생기기는 하는데, 그래도 방향성 좋아지고, 비거리도 대충 150~160 나오니
이 방법을 고수해야 할지 저도 고민입니다.
티비에 어르신들 나와서 학교 대항전 같은거 하시는거 보면
스윙에 정답이 없다가 아니라 스윙에 정답은 너무 많다 라는 말은 극공감 합니다.
어느누가 스윙이상하고 언더파 치는 분을 정답이 아니니 스윙고쳐라 라고 말할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ㅎ

    1 0

ㅎㅎ
반박이나 논란을 목적으로 쓴글 아닙니다.
그냥 서로의 생각을 교환하는것이져..
저는 저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오해 마시길..
얼굴보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글로만 읽으면 뜻이 곡해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체중이동이 도움이 될수도 안될수도 있다는 취지의 말입니다.
저도 공 안맞으면 체중이동 안합니다. ^^

    1 0

저도 레슨 봤었는데, 결론은 투플레인 스윙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이트로 뒤로 빼면서 백스윙, 인에서 아웃으로 다운스윙
이 때 다운스윙시 바로 릴리즈 하는 이미지....

이 중에서 일단은 팔 동작만 설명을 한 것 같습니다. 실제로 팔 동작만 제대로 하면
심한 훅이 나나까요... 결론은... 아마도 투플레인 스윙에 인아웃으로 다운스윙을 하는데
대부분 아마추어들이 릴리즈가 '늦다' 라는 점에 착안한 것 같더라구요.

    0 0

정답은 없지만 꾸준하게 아마추어 입장에서 굵직한 솔루션을 내놓는걸 보면 노력파인것 같아요.
절대, 태풍 스윙 등등... 자기한테 하나 걸리는게 있으면 또 다른 세계가 열리는 거죠....
물론 저는 제 몸에 맞는 채를 찾고 나서...

    0 0

예전에는 약간 별로라고생각했는데 골프이론실력이 좀 생기니까 이병옥프로 레슨이 좋더라고요 아마추어입장 생각해서 하는레슨이니까요
한가지 솔루션을 엄청 여러가지방법으로 바꿔가며 레슨하는게 이병옥프로인것같습니다 따라하다 하나만 얻어걸림 되니까요
솔직히 정석대로 렛슨 어렵게 가르치면 못따라합니다

    0 0

최근에 아이언을 좀 바디턴 스윙 느낌으로 연습중인데...
'단정을 지을게요 여러분들 못합니다' 하니까 맘이 쌀짝 상하긴 합니다. ㅋㅋ
정답은 많다면서 ㅠㅠ 내 답이 어때서...
바로 스크롤 넘겨보니 '미친듯이 훅을 내세요' 써 있길래 단축키로 창 닫아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슨은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절대적인 것은 없으니, 받아들이기도 취사선택 해서 받아들이면 될 것 같습니다. ^^
별 생각없이 보다가 우연히 한번씩 좋은 좋은 영감을 주기도 하고요.
원래 좀 이런 쪽으로... 호불호가 있는 레스너라고 생각합니다만, 극단적인 만큼 놀라운 효과를 보는 타겟층도 있기도 하고 그렇겠죠.
pga class a까지 하신 분이 이론이 부족했다기 보다는, 뭔가 초반에 서론이 길기만 하고 이 레슨의 대상은 누구다라는 것이 명확하지 못했던 건 아닌가 합니다.
그래도 4주간 진행할 내용이 궁금하니 와이프가 드라마 안보면 틀어놔야죠.

    3 0

티비 골프 레슨은 안보게 되더라구요. 그나마 병옥프로도 골프학교 유튭 동영상 내놓으니까 보는데
티비 골프레슨은 했던말 또 다르게 말하고 다르게 말하고 울궈먹기 힘들겠단 생각까지 들구요.

일반 아마추어에게 그래도 정통 레슨을 가르치려는 노력은 해야하는데
너무 인기에 영합한 말만 골라서 하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스타강사(프로)가 되어야하니까요.

    2 0

저도 단정적으로 말하는 레슨은 별로... 개인적으로 이사람 "절대스윙"이니 뭐니 이야기하는거 듣고 그담부턴 이사람은 걍 스킵입니다. 절대 스윙이라니 대놓고 혹세무민 하는거 아닙니까.

    0 0

이제 봤습니다. 아이디 찾는데 오래걸렸네요. 본 소감은 그러네요. 저 역시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거 참 별로입니다. 그리고 영상에도 있지만 거의 모든 레슨의 정석은 바디턴이 기본인건 동감합니다. 지난번 글에서 언급했듯이 모든 레슨은 바디턴을 한다 또는 하려고 하고 있다가 베이스로 깔려 있기 때문에 바디턴을 하지 않으시는분은 모든 레슨이 모두 독이 됩니다. 그러니 저 프로도 이런 영상을 들고 나왔겠구요....하지만 역설적으로 저 영상 역시 안그래도 헷갈리는 아마츄어를 더 방황하게 만드는 영상이라고 봅니다. 제 느낌으로는 도대체 누구를 특정지어 이야기를 하는지도 알 수없고 어느정도 올라간 유저를 다시 끄집어 내려서 교본과 다른 (심하게 이야기하면 야매의) 레슨의 시작부터 다시 시작하게 하는 영상이 아닌가합니다. 저런 레슨은 본인이 1:1로 티칭을 할때 해당 유저가 바디턴이 도저히 몸의 문제나 다른문제로 되지 않을때 직접 레슨할때나 사용해야지... 케이블 방송에서 안되시는분들은 차라리 이렇게 하세요 라고 하는건 글쎄요..전 상당히 무책임해보이네요. 저렇게 배운 사람은 이제 jtbc에 나오는 다른 프로들의 레슨은 다 무쓸모가 되겠죠. 조금이라도 하려고하던 바디턴을 싹 날리고 팔로 치는법을 가르치니....

    0 0

솔직히 정답은 없다가 맞을꺼 같아요
아무리 세계적으로 뛰어난 레슨가가 레슨을 해줘도 자기랑 안맞으면 명레슨은 아닙니다.
듣도 보지도 못한 어떤 사람이 레슨을 해줬는데 자기랑 정말 잘 맞으면 그건 명레슨입니다.
즉 자기와 맞는 스윙이 따로 있다고 봅니다.
체중이동을 하던 팔로만 치던 발로치던 뭘 어떻게  치더라도 자기가 원하는 거리 및 위치에 떨어지면 되는게 골프 입니다.
그래서 우리 같이 아마추어는 여러가지 레슨을 보고 따라해 보고 자기와 맞는걸 찾는게 우선일듯 합니다.
이사람이 이렇게 가르치던 저 사람이 저렇게 가르치던 나한테 맞기만 하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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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저기 나가는거 다 자기 광고 pr입니다. 인기프로가 아닌 프로는 본인이 돈도 내고 들어간다고 하더군요.저기서 pr하고 레슨 뛰는거죠. 글쎄요...전 너무심한 자기 pr이 아닌가 싶습니다. 쪽집게 과외처럼 딱 찝어버리고 진행을 하는거 같다고 할까요........상당히 별로네요.

    2 0

저는 그래서 그래도 힘턴이나 무게이동을 중시하며 가르치는 헤드큰박프로 박대성프로 레슨을
좋아합니다. 박대성프로는 오래 전부터 선배프로들한테 쿠사리 먹으면서도 몸통스윙을 계속
강조하는 사람이거든요. 나름 몸통스윙을 익히기 시작해도 좋은신 분들은 박대성프로 영상
찾아보시면 얼마나 지속적으로 몸통스윙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ㅋㅋㅋ 박대성프로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인데 ㅋㅋㅋ
암튼 웃기네요. 박프로님 저 만나면 밥사세요.
또 다른 정식레슨 비슷한 사람은 정우재프로에요. 정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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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돌이 지만 가장 쉽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하시는 분은 에이미 조 라고 생각합니다. 일관성 있게 레슨 하시니깐요.
누가 옳고 그름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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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에이미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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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요한건 내가 받아들일 맘이 있는 레슨인가? 그럼 좋은 레슨이고 그대로 하면 되죠ㅎㅎ
전 영상 이것저것 다보고 그중 맘에드는 것만
기억하고 따라하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뒤죽박죽 엉망이죠 ㅋㅋ
그래도 내가 즐겁고 좋으면 되는거죠...
골프는 자기만의 고집이 생기기
좋은 스포츠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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