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oart님의 댓글

와 아이언 들고 계신줄...^^

맨날노는오빠님의 댓글

정타율이 좋으시면 길면 길수록 좋치요.
당연히 잘맞으면 길이도 기니까 멀리가구요.
하지만 정타가 잘 안나면 짧은거보다 못하겠죠
길수록 정타확률이 줄어들수밖에 없는거죠.
미스샷도 짧았을때보다 위험성이 커지구요ㅎ
프로들도 보면 의외로 짧게쓰고 정타율을 우선시하는 프로들이 많습니다.
정타임팩트가 안정적이고 비거리라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요?

unoart님의 댓글

더스틴 존슨 키 196 인데 45인치 드라이버 쓴다네요
공식 드라이버 길이 최장은 48인치 랍니다.

unoart님의 댓글

샤프트가 길어지면 헤드 스피드는 빨라지지만 공을 정확히 맞히기는 어려워진다. 골프 역사상 가장 긴 샤프트는 6m25cm였는데 이는 기네스북 등재용에 불과했다. 2004년 샤프트의 길이 한도를 48인치로 제한하기 이전까지는 일부 선수들이 52인치짜리 샤프트를 사용하기도 했다.

10년 전 미국 골프용품 업체들이 PGA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샤프트 길이가 44인치 일 때 평균 샷거리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더 긴 샤프트를 쓰면 간혹 공이 멀리 나가기도 했지만 평균값은 오히려 떨어졌다. 이후 헤드의 관용성이 높아지면서 이상적인 샤프트의 길이는 조금씩 늘어났다.

핑골프 우원희 팀장은 “남성 선수들은 45인치가 넘는 클럽을 쓰는 선수가 드물다. 헤드 스피드가 워낙 빠르기 때문에 공을 정확히 맞히지 못할 경우 미스샷이 나오기 쉽다” 고 설명했다. 장타자로 유명한 제이슨 데이는 44.75인치, 더스틴 존슨은 45인치, 랭킹 1위 조던 스피스는 45인치 드라이버를 쓴다.

[출처: 중앙일보]

midma님의 댓글

전 지난번 XR16 드라이버 주문할 때 3/4인치 잘라서 45인치로 오더했는데, 써보니 딱 좋더군요. 근데 이것도 프로들 채보다는 긴거군요.

츄베룹님의 댓글

글쎄요.. 본인께서 45인치짜리를 쓰셨을때, 어드레스시, 스윙시에 신체구조상(?) 불편하다 느끼시면 긴거를 써보시고.. 그게 편하고 잘 맞다면 긴거를 쓰는게 맞다고 봐용.
괜히 아이언에서 라이각을 맞추고 샤프트 길이를 세팅하는게 아니죠.. 드라이버도 마찬가지 같아요.. 단지 드라이버는 샤프트에 민감하니깐 길이에 따른 강도를 맞춰서 구매하는게 옳겠네요..

케이님의 댓글

너무 보기좋네요~ 막 300m 날릴 것 같은 비쥬얼 이십니다 ㅎㅎ

새캄둥이님의 댓글

저게 장점이에요~ 키크고 손이 기시면 그만큼, 드라이버를 짧게 쓰실수 있으시니~

핑골프매니아님의 댓글

흐...키가 엄청나네요

리까르도TM님의 댓글

남들보다 팔이 최소 2인치는 더 기신거 같으니까.. 한 43인치 쓰셔도 될듯합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