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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Fit (유니버설 슬리브) 왔네요
장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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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07 14:44:59 조회: 4,424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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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 되봐야 알 것 같은데,

핑+캘러웨이+테일러메이드+코브라 4개만 포함해서

개당 1만6천원 정도 준 것 같고요.

배송에 EMS로 10일정도 걸렸습니다.

 

 

크게 흠잡을 것이 없고요.

​퀄리티는 ​중국산 사제 슬리브들과 대동소이 한 것 같습니다.

검정 도색에 광택이 좀 있다면 있는 느낌이고

샤프트 꼽히는 구멍 안쪽에도 도색이 되 있네요 -,.-;;

 

+1.5도 -1.5도 까지 탄도 조절 가능하다고 써 있고요.

헤드 별로 모양 바꿔주는 카라(라고 부르더군요)는 일단 기울기 없는 링 형태이고

샤프트가 슬리브 본체에 기울여져 꼽히는 형태 같습니다. 

핑,코브라,테일러는 샤프트 자체를 돌려서 쓰는 기존 방식과 차이가 없는데,

캘러웨이는 어떻게 되는 건지 좀 기존 슬리브 한참 쳐다보고 이해해야 될 것 같습니다.

 

 

나사 지름은 테일러 슬리브 끝 부분처럼 만들다 보니 

테일러메이드가 쓰는 작은 지름입니다.  

테일러메이드 헤드는 바로 장착 가능하고  

핑/코브라/캘러웨이는 헤드의 나사를 동봉된 제품으로 교체해 주어야 될 거 같습니다.​

 



뭐 일단 얹어만 봤습니다.

전체 클럽 기장이 3mm ~ 5mm정도 길어질 수도 있겠다 싶지만

상관 없습니다 ㅋ




연필 꼽아서 깊이 비교 해봤습니다.

꼽히는 부분 깊이는 거의 비슷하나

사제 핑보다 1~2mm 정도 얕은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줏어모으거나 

새로 산 tour AD가 대여섯개는 되는데

이걸 미리 알았다면 싶기도 하고 

그 간의 중복 투자가 조금 아깝기도 합니다.

 

비싼 샤프트들 라이터로 지져서 뽑기엔 조금 후달리고

주말에 슬슬 연습다마로

스탁 샤프트들부터 한번 갈아 껴 봐야 겠습니다.

 

필요하신 분들께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구매는 aliexpress.com에 없길래 alibaba.com 내에서 판매자들을 접촉했고
한 판매자는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했는데
다행히 또 다른 판매자가 어느정도 합리적인 제시를 해서
걍 냉큼 수락했습니다.

alibaba는 처음 사용하다 보니
절차도 생소하고 사이트의 FOB나 CIF 같은 무역 용어 지레 겁을 먹었는데
결국은 alibaba와 별개로 그냥 paypal로 배송비 포함해서 송금하고 EMS로 쏴주는 식으로 구매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신뢰도가 있는 판매자였으나
지금 생각해보니 이런 식으로는 그냥 돈떼일 수도 있을 것도 같네요.

    0 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치다가 카라가 부러지는 일은 없겠지요?
중국제라고 하니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가진 샤프트 수만큼 all-fit도 사야하니 부담이 되네요.

    0 0

예리하신 의견입니다.
저도 구매전에 그림을 보면서 제일 고민이 된 것이 내구성인데요. 슬리브는 괜찮은 느낌인데, 몇몇 링은.. 특히나 핑은 좀 약해 보이기도 합니다. 헤드와의 접촉면이 조금 부족한가 싶은 느낌도 있고요.
뭔가 오리지날에 비해 구조적으로 약할 것 같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그런데, 일단 체결상태에서는 아래위로 혹은 안팎으로 상당히 꽉 물려있는 상태라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어요...

사실 뭐 메이커 피팅샵에 직접 가지 않는 이상 사제 샤프트 하시는 경우 대부분 슬리브 중국산 사제도 무리없게 쓰시니까요. 골x켓에 굴러다니는 수많은 샤프트에 꼽힌 슬리브와 인터넷상에 판매중이 수많은 슬리브들 모두 중국산이죠. ^^

혹시라도 좀 쳐보다가 내구성 이상이 생기면 이 게시판에 남기겠습니다 : - )
하지만 제 소녀스윙으로 과연 검증이 될런지는...

    0 0

그렇겠네요. 골마켓에서 누가 정품 슬리브 끼워다 줄까요.
연습장 후기도 부탁드립니다.

    0 0

아 저거 헤드 나사 바꾸는게 보통일이 아니겠네요

그냥 생각하는거 같이 휙휙 바꾸고 이런거는 안되겠네요 ㅠㅠ

클카 후기보니까 한달이상 쳤는데 이상 못느꼈다는 후기와 6개월?사용중이라는 댓글이 있어서

내구성은 괜찮을거 같아요

    0 0

내구성 괜찮다니 다행입니다.

나사 정도야 10초 아니겠습니까. ㅋ
매번 연습장에서 나사를 바꿔끼우며 쓰는 모습을 상상하긴 힘들 것 같고요... 그런 분은 없을 것 같고.

일단 이걸로 가기로 하면,
보유중인 후보군은 전부 바꾸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휙휙 바꾸고 그럴려고 고안된 제품은 맞는 것 같은데.

말하자면 그러니까 이 제품은 지인들과의 번개 모임에서 헤드 교류?를 위해 헤드 호환성을 높이는 그런 목적성이 있는 것은 아닐 것 같고요. (테일러메이드는 바로 꼽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헤드와 샤프트를 어느정도 보유하신 분들이 콜렉션?을 완성하기 위한 그런 제품인 것 같습니다.
전우주적인 호환성이 아닌 내 헤드 내 샤프트 안에서의 호환성이죠.

혹은 뭐... 좋은 샤프트 하나 쓰면서
헤드만 ebay에서 사다가 쓰시는 경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테일러 나사로만 바꾸면 되니까.

여튼 이래저래 링 분실 우려도 있고,
한개만 사서 쓸 물건은 아닌 거 같고요.
나대블츠gr님 말씀처럼 일단 샤프트 개수 만큼은 사야 역할이 되는 것 같습니다. ^^

    0 0

올핏 후기가 올라왔네요 ㅎㅎ
나사를 보니 10개가 보이는데 10개나 구입허신건가요? ㅎㄷㄷ
캘러웨이거는 보니 각도와 드로우세팅이 2단으로 있는거 같던데 올핏에끼면 드로우세팅까지는 적용안되겟지요??

    0 0

예리하시네요.
예 뭐 일단 10개 사봤습니다.

와이프에게 걸리면 큰일 나는데 포장재를 엄청 많이 줬네요.
값이나 좀 깎아 볼 것을 그랬습니다.

그나저나
결국 캘러웨이 슬리브를 제 눈으로 한참 쳐다보게 해주시는 군요 ㅋㅋㅋ
캘러웨이가 고안한 것과는 엄연히 다른 형태이기 때문에 완전히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아예 안 되는 것도 아니다가 정답인 것 같습니다.

제 지능이 허락하는 수준에서 최대한 추측해 보겠습니다.
이 곳은 가정집이고 저는 전문가가 아니며 Callaway 직원도 아니며 더군다나 제가 All-Fit만든 사람은 아니니까 ㅋㅋ 오류가 있어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일단 제가 이해하기로 Callaway나 Cobra에서 말하는 샤프트 조절을 이용한 Draw도 결국에는 샤프트 비껴꼽기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라이각의 변화를 주거나 절묘한 솔패드 곡선 디자인을 통해 셋업이 바뀔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효과를 함께 노릴 수는 있겠습니다만 말입니다.

Callaway 코리아 정품 -,.-; optifit 슬리브를
Neutral-S 에서 Draw-S 로 바꿔서 슬리브 결합부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로프트는 S 유지되고 라이각이 커지는 변화 정도만 관찰됩니다.
헤드에 꼽힌 샤프트가 곧추 서는 방향으로 바뀝니다.
같은 셋업이라면 헤드 토우 쪽이 좀더 들리면서 상대적으로 페이스가 닫끼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을 Draw로 표현해 놨는데, 예 일단 샤프트 입장에서 관찰되는 것은 그것이 전부입니다.
역시 비껴 꼽았을 뿐입니다.

말하자면 Callaway optifit에서 두가지 링의 조합도
결국은 360도 방향중에 어느 한 쪽으로 조금 치우치게 비껴꼽는 효과라는 것입니다.

All-Fit은 일단 본문에 말씀드린 대로 카라(링)은 기울기 없는 형태이고
링과 슬리브 본체의 접합에서 8방향으로 샤프트를 돌릴 수 있으므로
안타깝게도 라이각과 로프트가 함께 움직이는이 8개의 케이스 중에
기존에 쓰던 것과 최대한 비슷한 기울기를 찾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이 정도의 조절을 적당히 만족할 수 있는 분도 있을 것 같고
혹은 설계된 헤드 디자인과 전혀 매치 되지 않기 때문에
조절은 커녕 이도저도 아니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

PS - 아 그리고... 물론 샤프트도 돌게 되죠. 립그립 폭망

    0 0

이런 장문의 정성스런 답글이라니 감사합니다.^^
드로우 세팅이 그냥 라이각 세팅의 변경이었군요 그냥 헤드 페이스를 닫게 돌리는건지 알았는데 새로운 사실 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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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x900에 낑겨있던 후지쿠라에볼에 올핏슬리브를 달아서 쓰고있습니다. 핑g헤드를 껴서 몇겜 쳤는데 이상 없네요. ㅎㅎ
미즈노 헤드를 팔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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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이 계셨네요 !
저도 내구성이 막 약한 느낌은 아닌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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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퍄노님이 제일 큰반응을 보이시기에 후기를 제일 먼저 올리지 않으실까 했는데 안올라오길래 아 중국발송이라 오래 걸린가보다 하고 있었네요^^;;;

    1 0

사진찍어서 리뷰를 쓰려고 했었는데, 짬이 나질않아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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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가던 아이템이었는데 상세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혹시 슬리브와 칼러별 무게를 알 수 있을까요??
중국산 슬리브들도 정품과 무게에서 차이를 보여 결합시 스윙밸런스에 영향을 주더군요
심한 경우 헤드결합하는 나사 조차도 업체별로 1~3g의 차이가 있어,
슬리브와 나사만으로 대략 5g 정도의 변동이면 스윙웨이트를 2단계이상 조정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0 0

미처 크게 생각치는 못했던 부분이네요 ^^

죄송합니다만,
제가 집에서 따로 측정을 해볼 방법이 없어서 각 조립상태 별로 무게를 답변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이 제품의 상세한 스펙은 제조자나 판매자에게 문의 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미늄이라고 강조를 하던데... 얼추 손으로 잡고 만지작 하는 느낌은 핑 사제 슬리브 보다는 조금 가벼운 것 같고, 볼트 체결시에는 더 무거운 것도 같고, 손으로 느끼기엔 비슷비슷 한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아무래도 본 제품이 다양한 클럽의 호환에 있다 보니 상황별로 정확한 스윙웨이트 까지 맞추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여담입니다만,
기존에도 댓글로 비슷한 말씀을 많이 드렸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스윙웨이트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는 편입니다.

스윙웨이트라는 것이 간이 측정 방법도 참 의아하고, 스윙이랑 실제 관련이 있나, 아마추어가 느낄 수 있는가 등등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기도 하고요... 정의가 워낙 괴랄하다보니 전봇대도 C0로 레이디 스펙을 만들 수 있다죠...

양산채 대부분이 관용성을 위해 후방에 무게배치가 되어있기도 하고요.... 뭐 저희가 통상적으로 샤프트질 하면서 정품슬리브/사제슬리브 별 무게 차이까지 고려하기는 약간 ^^;

golfpride 그립도 홈페이지에 ±3.5g 의 오차를 명시합니다. 이정도 오차면 사실 뭐 golfpride 그립 낀 채들 스윙웨이트는 말 다 했죠....

요지는 타 슬리브 대비 차이가 크진 않을 것 같고, 잘 느껴지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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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보니
퍄노님이 새 글에
정성스럽게 무게 측정해 주셨네요.
본체+나사 7.5g 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슬리브마다 말씀하신대로 이런저런 차이는 있겠으나, 아주 특이한 재질이나 형상이 있지는 않을 것 같고,
일단은 타 슬리브 대비 5g 이상 무게 변화가
생길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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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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