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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영하 1도로 보고 한국보다 안추운 걸로 착각했죠. 슈퍼볼 시간대에 화씨 영하 1도 밑이라서 섭씨로 영하 20도군요. 뭐 경험해본 추위이긴 하지만 신나게 맥주 마시면서 야외 시청 겸
응원은 거의 불가능할 듯.
금요일 저녁 8시에 시작하는 평창 올림픽 개막식도 영하 10도에 칼바람 불면 체감온도 엄청 떨어질거 같습니다.
미국 슈퍼볼 US BANK 돔구장은 100% 커버가 닫힌다지만,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안에 관람객들은 몇시간동안 추위를 어떻게 버틸지...
1988년 올림픽 이후 30년만에 치르는 올림픽에 가보는 골포분들도 계시겠죠? 아마 겨울 골프 필드 나가시는 분들에겐 가능한 도전일거 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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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볼 매치는 AFL New England Patriots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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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은 그래도 그나마 가장 따뜻한날이 걸린거 같긴하더군요.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하려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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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요청으로 밤 8시에 시작하는걸수도... 개막식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은 핫팩 수십개 로 행사 대비해야 할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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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인데.. 아직도 영하 12도네요(아침 차에 찍힌 온도).. 춥네요.. 많이 춥습니다. 잔디가 싹다 얼어죽는게 아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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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수도권 주말골프 여는곳 많습니다. (리베라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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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커스 팬인 저는 이번 슈퍼볼은 패쑤요 ㅜ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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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규 시즌에 좀 약해졌네요. 그린베이 패커스가 이런 추운 날씨엔 정말 잘하는데요^^ 전반전까지 NFL Eagles가 22:12로 앞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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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쫄깃쫄깃하네요. 다행스럽게 뉴욕은 섭씨 6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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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32:33에서 마지막 2분 남기고 41:33으로 재역전극 성공한 Eagles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