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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샷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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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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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1-04 14:36:20 조회: 1,527  /  추천: 4  /  반대: 0  /  댓글: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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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골프연습에 다시 불을 붙여서,

나름 레인지에 나가서 하고 있습니다.

 

하도 공이 안맞아서,

혼자서 이렇게도, 저렇게도 해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잘치는) 옆사람들은 어떻게 치나.. 

흘끔흘끔 곁눈질로 쳐다보면서 같이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켜본 결과, 드라이버하고 유틸(우드)은 다른 사람들하고 대충 비슷하게 날아가는데 (느낌적인 느낌으로),

아이언과 웨지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어떤 차이인고 하니...

 

1. 다른 사람은 공이랑 채가 맞을때 짝~! (공과 채가 딱 달라붙는 느낌) 소리가 나는데,

저는 치면 연습장 매트치는 소리가 크게 납니다. (퍽?)

(제가 쳐서 가끔 공이랑 채가 맞는 소리가 나면, 공 허리를 때려서 낮게 깔려갑니다. -_-)

 

2. 제가 친 공은 탄도가 낮습니다. 숏아이언이나 웨지를 쳐도 많이 뜨지 않고,

땅에 떨어진 이후에 많이 튑니다. (잘치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3. 공이 날아갈때 나는 소리가, 잘 치는 분들은 압력솥 김빠지는소리? (피슈슈슈슉~~) 하는 소리가 나는데,

제가 친 공은 그런 소리 1도 안납니다. (설마 그런 소리는 옆자리에서만 들릴리는 없을거고 ㅠ.ㅠ)

그냥 부웅 떴다가 떨어집니다.

 

아이언 비거리도 예전보다 좀 줄긴 했는데, 그냥저냥 플레이는 가능한 정도입니다.

7번 아이언이 캐리 130m 정도 나가는거 같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보다 탄도가 낮아서 그런지 런이 많고, 실제로 가보면 145~150m 은 나가는거 같습니다.

 

구질 자체는, 한참 아이언 훅이 나다가, 공을 좀 다이렉트로 찍어보자라는 느낌으로 쳐서,

(잘 맞았을때 기준으로) 스트레이트 혹은 푸시성 공이 많습니다. (슬라이스나 훅은 아니구요)

 

얼마전에 레슨 받을때는,

스윙을 좀 더 가파르게 해라... 뭐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구요..

그런데 별로 고쳐지지가 않네요.

 

혹시, 이런 증상에 대해서 도움되는 말씀 주시거나, 참고할만한 영상을 알려주시면,

앞으로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일단... 스윙 영상을 올려주시는게 많은 조언을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창피해서 못올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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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민망하기도 하고... 혼자 영상을 찍을 여건이 잘 안되더라구요. (핑계일지도 모르지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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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으신데....글로서는 한계가....
레슨을 적극 추천합니다. 제 3자가 곁에서 직접 봐야지 확실히 좋아지더라고요...
저의 경우엔
첫번째 레슨때에는 그냥 공만 맞추고 날리기만 하자였습니다. 그리고 필드에 주구장창 나갔죠. 그래도 공 앞에만 서면 웬지 모르는 불안감이...잘 맞아야 될텐데 라면서 속으로 걱정을 하면서 샷을 했었답니다. 필드밥을 많이 먹으니 배운지 5개월만에 라베 85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그 담부턴 샷에 힘이 들어가더니 다시 백돌이 복귀를 하더라고요...
3달정도 레슨없이 혼자서 연습하다가 도저히 회복할 기미가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두번째 레슨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배울때의 스윙이 완전히 바뀌었더라고요...이건 유투브나 골프방송에서 나오는 좋은 스윙이라는 것들을 막 따라하기시작하고나서부터....
다시 레슨받고나서는 이젠 공 치기전에 불안감이 거의 80%이상 사라졌습니다. 예전에 필드에서 미스샷이 평균 10번정도 나왔다면 이젠 미스샷이 거의 없습니다. 무조건 공이 뜨고 잘못 맞아도 70~80%정도의 캐리로 날아가더라고요.

결론은 무조건 레슨이 답이더라고요...힘내세요.

    1 0

개백정입니다만,
최근 봤던 동영상이 생각나서 말씀 드립니다.
아마 심짱님이었던거 같은데
그 동영상의 내용은 지나진 핸드퍼스트로 인해 탄도가 낮고 릴리즈가 늦어져 뒤땅이 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링크를 걸어드림 좋겠지만 찾을 수가 읍네요.
가파르게 내려오되, 의식적으로 체중을 왼쪽으로 두고 뒤땅 낼바에야 공의 왼쪽 매트를 후벼 팔꺼라는 느낌적임 느낌으로 치면 뒤땅이나 그에대한 부담이 좀 덜 수 있을껍니다.
다시말씀 드리지만 전 개백정이라 걸러서 들으시길 ㅜㅜ
건투를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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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생각에는 1번이랑 2번이랑 보통은 반대로 되야되는데, 매트 치는 소리가 나면 공을 찍어친다고 볼수있고 그럼 탄도가 높아야 맞는건데, 지금 탄도가 낮다고 하시는거 보니깐 채가 매트에 맞고 올라오면서 힘이 좀 빠졌을때 탑핑을 쳐서 탄도가 낮은걸로 설명을 할 수가 있을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80%이상은 찍어치는게 필드나가면 런도 적고 탑핑이 안나서 원하는 탄도 및 방향으로 공을 보낼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뒷땅으로 인한 거리손실만 조심하면). 현재 임팩이 정확히 안이루어지셔서 그럴 가능성이 높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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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보니까, 캐스팅 때문입니다. 캐스팅을 고칠려고 노력해보세요. 해보시면 알겠지만, 고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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