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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질을 많이 하지는 않지만. 눈팅이라도 엄청하게 되네요.
원래는 옷사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옷위주로 엄청 샀었는데, 필드는 뭐 많이가야 한달에 한번꼴이니. 크게 필요없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연습장에서 많이치는 아이언에 눈이 갔다가. 드라이버. 웨지. 퍼터, 공 이렇게 차례대로 눈이 돌아가네요.
근데 아직 쪼랩이라 퍼터랑 공은 좋은거랑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얼마전부터 갑자기 퍼터에 꽂혀서 연습은 안하지만, 검색은 열심히 하여...
서핑타는 그림에 은색이 이뻐보여서 오디세이 하이웨이101 질렀는데, 오늘보니 베르나르티가 사고 싶네요ㅠ 스스2 스스2...외워 봅니다. 와이프에게는 있는거 정리하면서 하는거라고 계속 말하고는 있는데, 사실 사람이 문제지 장비가 무슨 문제가 있을까도 싶구요.
저는 연배가 좀 있는 분들과 함께 가는데 버너이런걸로 다들 보기플레이 하시니깐 제장비한테 제가 창피한것 같은 기분이... 괜히 필드가서 상처생기면 마음만 더 아프고 ㅋㅋㅋ 그래도 또 아마추어는 장비빨이라고 열심히 이쁜아이템을 찾게 되는거 같네요.
저는 가면 공은 5개 이상은 잃어버리는거 같아서 해상배송으로 5불하는거 29개 시켰습니다ㅋ 이상하게 로스트볼 보다는 그냥 새공이 좋더라구요.
연습을 더하고 잔디밥을 더 먹으면 퍼터의 거리감과 공의 소프트하고 하드함? 그런것도 느낄 수 있겟죠?
지난주에 연습 간만에 갔는데, 프로님이 드라이버 칠때 백스윙을 천천히 하고 인아웃 스윙으로 하고 임팩트 이후에 오른쪽 손목을 돌리라고 했는데...한 30분 그것만 연습했는데 잘맞는게 한 10개에 한개인데 느낌을 좋더라구요 힘이 많이 안들어가고 탄도가 좀 낮은데 거리는 그만큼 나는 느낌? 아무튼 골프는 해도해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알꺼 같았는데...골프를 언제쯤 편하게 생각하게 되는 날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퇴근전에 일하기는 싫고해서 주저리 적어봤네요 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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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정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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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인정? 어 인정 인가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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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키로 달릴려고 페라리타는거 아닌거랑 마찬가지인듯해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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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페라리를 못타봤지만 무슨 느낌인지 알겠네요 ㅋ 질러라 질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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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저 베티 파랑 그립이 JPX900 드라이버와 매우 매칭되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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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은 잘못이 없습니다. 아직 맞는 장비를 못 만났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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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왜케 민감스러운지 힘으로만으로도 안되고 느긋하게 하자니 그게 내 마음대로 안되고 ㅋ 아 인연을 만나기 위해 얼마나~ 더 질러야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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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실력보담 장비가 쌉니다...........필드 백번은 나가야 겨우 퍼터거리감 느끼는게 제 몸이라..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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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해외라 줄자 1m 자리 구해보려는데 안보이네요. 60cm 짜리는 봤는데 퍼티스트 사달라고 와이프한테 말을 못하겠네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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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핸드백 더 가지고 싶은 마음과 유사합니다. 특히 퍼터, 드라이버 그리고 골프백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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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역시 기능만 충실하다고 전부가 아니군요 ㅋ 저는 다행이 아직 골프백 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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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는 일단 지르고 보는겁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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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골매님이 하이웨이 101 사고 싶다고 하신거 보고 급 뽐뿌가 와서 제가 대신 질렀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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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모어 괜찮은 제품이라 씨모어를 추천드릴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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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맘에 들면 질러야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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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일단 맘에 들어야 열심히 하는게 맞군요. 예전에는 채도 열심히 닦았는데 점점 정신이 흐트러지는듯한 느낌이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