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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용인 퍼블릭 (동코스 / 9H)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라운딩후에 '피곤 피곤'티를 너무 냈더니만
마나님께서 어느날 갑자기 진짜 라운딩 다녀오면 피곤한지 확인하시겠다면서 연습장 등록.
결국 어제 저로 하여금 "강제 연차 라운딩 조공"을 강요하시더군요...
사설이 길었는데,
블루원의 퍼블릭은 처음 가봤는데,
낮시간이라 그런지 날도 따뜻하고, 가격도 착하고
처음 하는 조인에서 좋은 분들 (60대 부부셨는데, 여자분이 드라이버 160~170정도 날리심 @.@) 만나서
초보 마나님 + 만년 백돌이 조합임에도 즐겁게 잘 치다 왔습니다.
(노캐디 시스템에 적응을 잘 못해서 채 안빼놓고 카트만 먼저 보냈다가 뜀박질도 여러번 한건 비밀 ^^;;)
마나님도 초반엔 잣치기의 진수를 보여주시더니,
막판에는 공도 막 떠다니고(응?) 만족하셔서 결론적으로 '잘 다녀왔다'싶네요.
부부 혹은 커플 팀에게는 추천할만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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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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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럽습니다. 저는 다음주부터 특훈시작해서 내년봄에 계획이네요.ㅡㅡ과연.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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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골포인 스타일로 훈련보다는 장비에 몸을 맞추는 걸로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