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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프 이야기 2 (복장)
장비 |
태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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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14 13:07:39 조회: 3,280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7 ]

본문

 

1. 바람막이

 

안에 비닐처럼 바람막이가 있어야 하고

겉은 따뜻한 느낌의 재질로 되어 있는 옷이 좋더라구요.

제가 입는 옷을 찾으려니 없네요...  그나마 비슷한 옷 찾아 봤습니다.

안에 내복+바람막이 입으면 11월에도 거뜬합니다.

 

 

 

2. 바지

 

제가 입는 옷인데.. 산지 2년 정도 되는것 같은데 아직도 판매하네요.

저는 7.5만에 아울렛에서 샀는데 지금은 검색해보니 5만원대 네요... 색상은 3가지가 있구요.

구스다운 골프바지 보통 10만원 주면 맘에 드는거 살수 있겠더라구요.

저는 그냥 가성비 좋을거 같은거 샀습니다.

이바지는 11월에 입으면 아랫도리 전혀 안춥습니다.

겨울에는 내복+구스다운바지....ㅎ

 

3. 구스조끼

 

겨울에 좀 추워지면 얇은 구스 조끼 하나 추가 합니다.

겨울에 영상5도가 넘어가면 더우니 이것을 입었다 벗었다 합니다.

이정도 입어도 스윙에 큰 영향 주지 않습니다.

검색해보니 마땅한게 없어서 아무거나 가져왔습니다.

저는 코롱에서 나온 조끼 입는데 가끔씩 정장에도 같이 입을 정도의 무난한 색상을 입고 있구요.

아래 그림보다는 조금더 얇은거 같습니다. 스윙에 영향을 주는걸 실어해서요.

뭐.. 이름은... 울트라 초경량... 어쩌구 저쩌구 같더라구요.

 

4. 군용핫팩.

겨울에는 필수아이템인데요.

붙이는 핫팩도 있지만...

저는 윗도리 주머니에 한개.. 바지양쪽... 이렇게 넣어두면 따끈하니 좋습니다.

 

5. 모자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nv_mid=7284525123&cat_id=50002805&frm=NVSHATC&query=%EA%B2%A8%EC%9A%B8+%EB%82%98%EC%9D%B4%ED%82%A4+%EA%B3%A8%ED%94%84+%EB%AA%A8%EC%9E%90

제가 사용하는 모자인데... 폼은 안나요...ㅠㅠ

 

6. 그외 목도리?

목에 감싸주는 제품인데 뭔지 모르겠네요... 원기둥처럼 생겨서 머리에 쏙 넣으면 목을 감싸주는...

그것도 나이키 사용중인데...

이것도 폼은 안납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겨울골프 즐기고 올려주신 내용과 비슷하게는 입습니다만, 체질상 더위를 많이 타고 추위를 별로 안타서, , 일단 내복은 안입고, 바지도 스츠레치성 등산바지 중에 조금 도톰한거 사서 입습니다.
공이 얼어서 비거리 주는거 방지하고, 바깥에 노출된 오른손이 시린걸 막기 위해 주머니에 핫팩 하나 넣어놓고, 티샷 전에 공 집어넣어놓고 만지작 해주는 수준만 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눈이 오면 대책이 없죠.. ㅎㅎ

    0 0

눈오면 안가야지여.. 예전에는 춥거나 눈와도 다녔는데..
일단 스윙을 많이 베려요... 뒷땅나면 충격이 심하니까..
걷어치기 신공부리다가... 스윙 망가졌던 기억이 있네유...

저 바지는 싸구려이긴 한데.. 저한테는 완소아이템이여유...
추위를 많이 타서리~

    1 0

그러시군요.. 저는 눈오면 되는게 아예 없어서.. 그 날만 포기합니다.
그리고, 추운거보다 갑갑한게 더 싫어서.. 좀 얇게 입고 칩니다.. 몸에 지방이 많아서 참을만 하네요.. ㅎㅎㅎ

    0 0

부럽다고 할께요~....ㅎㅎ
추위를 잘 견디신다니...

    0 0

여름 라운딩 때는 반 실신상태로 칩니다.. ㅎㅎㅎ
저는 더위 안타는 사람이 많이 부러워요..

    0 0

정말 보온이 중요합니다. 저번주 주말에 추워서 9홀내내 덜덜 떨었던 기억이....~~ 10홀이후는 해가 떠서 나름 괜찮았음.
영하로 내려가니 골프고 뭐고 다 싫더라고요...ㅎㅎㅎ 그래서 이번주말은 티업시간을 오후 1시로 조정했어요.

    0 0

가급적이면 따뜻한게 좋져... 바람 안불어야 하구요...

    0 0

모자는 그냥 비니 쓰세요. 저 모자는 군밤 장수 같아서 너무 노티나 보여요.

    0 0

네... ㅋㅋ
그래도 명색이 골프모자 그룹에 들어간거라 샀는데...
나이키에서 뭔 저런 모자를 만들었는지...ㅋ
그래도 따뜻하긴해여~
제가 나이가 좀 묵어서 노티좀 나도 괜찮긴하더라구요???? 하지만 젊어 보이는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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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좋은 정봅니다. 내일 아침 티에 나가는데.. 참고해야 겠네요.
물론 여긴 아직 바람만 안불면 따뜻한 남쪽나라지만..
상의는 목이 올라온 기본적인 이너. 그위에 도톰한 티셔츠. 이번에 유니클로에서 초특가에 구입한 스트레치 자켓으로 감싸고. 그위에 방풍 자켓을 입었다 벗었다 할 예정입니다.
하의는 그냥 가을 바지 하나 달랑..ㅎㅎ. 핫팩은 바지 주머니에 넣어놓고 손과 고추를 녹이면서 해야죠. ㅋ
추우면 평상시 하는대로 티샷을 온산으로 뿌려놓고 뛰어다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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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저 바지 입구선...
작년에 11월에 산속 골프장에 바람 엄청 불던날...
남들은 바들바들 떨면서 골프치고...
저는 곧휴에 땀띠 나면서 쳤다는....
뽀대는 없지만.. 무지 따뜻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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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울까봐 기모바지에 기모내복도 가져갔는데,
그냥 얇은 내복+봄바지에 기모 긴팔티+패딩 조기 걸치고 쳤네요.살짝 쌀쌀했네요.
기모바지 입으면 한겨울 골프도 거뜬하던데,
다녀오면 너무 피곤해서 이제는 잘 안 가게 되네요;;;
적어주신 복장은 진짜 눈보라도 견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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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춥긴 추워요... 3-4홀까지는 패딩 두툼한거 입고.. 스윙할때만 벗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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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모양 모자는

그냥 놓고 보면....어? 괜찬은데?
쓰고 거울 보면....어? 이게 뭐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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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자 폼은 절대 안나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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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맞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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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모자가 그렇던데요...
머리/얼굴이 크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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