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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바왓슨의 볼빅 공 실험은 1년으로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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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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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1-03 14:34:36 조회: 1,943  /  추천: 9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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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조기)종료하고 타이틀 프로V1X로 돌아간다 합니다.

2017씨즌에 죽쒀서 그런것 같다고...   

 

그런데 V1X 로 바꾸고 출전한 이번주 대회에서도 1라운드에 T-82등 하고있는걸 보니

공 탓은 아닌것같은데 말입니다...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ㅋㅋ 공 핑계 장비핑계 대는게 버바왓슨이나 저나 똑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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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구심들기는 했죠.. 버바왓슨급 선수가 볼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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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 투어를 휩쓰는 TP5시리즈도 한국에서 만드는 공이고 볼빅 공 성능이 떨어진다고 보진 않아요.. 여자프로들은 볼빅공으로도 잘만 우승합니다. 그냥 잘 안되니 이거저거 핑계거리 찾는듯요. 저 선수 원래 그러기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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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공은 좀 딱딱하죠. 헤드스피드가 빠른 pga급 선수가 스핀량을 먹이기에는 아무래도 좀 하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프로v1을 쓰는 선수들이 자비로 사서 쓴느 선수도 많은데 겉멋으로 쓰는거 아니니까요 ^^ 여자선수들은 아무래도 스윙스피드가 떨어지니 선택지가 다르다는 생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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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제품중에 가장 고가인 S3/S4 (버바왓슨이 쓰던거) 는 Golf Digest 리뷰와 유명 유투버 리뷰에서 타이틀리스트 제품과 비교시 스핀량은 유사하거나 더 많게 나왔었습니다. 아마도 두끄님은 아마추어들이 주로 쓰는 볼빅제품군을 이야기하신듯 해요. 그리고 투어프로들은 스핀량이 너무 많으면 오히려 싫어합니다. 바람을 안고 치기에 거리손실이 심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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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트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프로들은 스핀이 많이 들어가는걸 최고로 치는게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컨트롤을 정확하게 할 수 있는 공을 선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스핀이 많으면 의도치 않게 많이 휘어버리죠
타이틀이 점유율이 높은 이유는 정확한 컨트롤이 가장 용이한 공이라서 그런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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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이틀을 좋아하는데 두루두루 무난해서입니다. 뭐하나 빠지는거 없고 특히 비행일관성 하나는 최고라고 인정합니다. 막상 제가 구입해서 쓰는공은 브릿지스톤이지만 선물받은 공이 죄다 타이틀이어도 남 주지않고 제가 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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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나 아마나 공 안맞으면 공부터 바꾸는군요...ㅎㅎㅎ
공 바꾸고 안맞으면 클럽 바꿀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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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골마켓 주소 보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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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핑크볼 쓸려고 계약한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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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도 엉성한 영상하나 찍어서 광고 만든거 보니 그냥 서로 오래 할 생각은 없었던거 아닐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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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이 먼저 계약해지 요구했다는 썰도 있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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