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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쌀쌀한 가을 곧 겨울이라 동계시즌 준비로 김해아울렛에 들렀습니다
바람이 좀 불긴 했지만 햇볕 따뜻한 가을이라 그런지 매장마다 인산인해더군요
사람들 사이를 헤치며 편한 윗옷 한벌 챙기고 얼른 골프존마켓 시타하는 곳으로 서둘러 갔습니다
시타하려고 3명정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기다리는 동안 4~5개 정도 아이언을 골라 줄을 딱 세워놓았습니다
*잘빠곰님의 강추 아이언 G400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스릭슨 Z565
*테일러메이드 m2
*캘러웨이 apex
*타이틀리스트 신형 ap2
줄세워 놓고 보니 g400이 1인치 정도 긴것 같습니다 옆에 직원에게 물어보니 클럽마다 다른 특성이라고는 하시고...토우가 아주 약간 들릴정도로 스탠스를 섯을때 그립 중간쯤을 잡아야 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은 역시 G400이 제일 뭉툭해 보였고, 비슷하게 m2도 뭉툭하더라구요 나머지 아이언들은 날카로운 느낌이었습니다 헤드의 크기또한 G400이 확연히 크고 나머니는 대동 소이~
드디어 제 차례가 되어 한개씩 시타! (볼 3개씩 쳐본것 같습니다)
스릭슨, 정타와 아닐때 구별이 비교적 확실하고 무난함, 제가 가진 채와 느낌이 비슷하여 선택에서 제외, 패쓰!!
G400, 예상한대로 헤드가 묵직하니 잘 떨어짐, 드로우성 타구에 거리편차가 별로 없음(설맞은 것 같아도 결과가 정타와 비슷함...신기),치기가 수월하고 마음이 편안함 ㅎㅎ
m2, 의외로 G400과 느낌이 비슷함, 헤드가 작은것빼고 결과가 비슷함.....어~이거 괜찮네?
apex, apex pro가 올해의 아이언 3위안에 든다고 해서 내심 기대했는데 시타느낌은 제일 별로였음 두세번 치고 바로 패쓰!!
타이틀 ap2, 다른 채와 달리 샤프트에서 다름이 느껴짐, 결과는 다른 아이언과 비슷함, 헤드가 동글동글한게 이뻐보임
지금 가진 채가 야마하 mb투어입니다 몸에 맞춰보려고 그립도 바꾸고 스윙도 바꾸고 연습도 수시로 하며 정을 주려했는데, 도무지 제 실력에는 과분했네요
어제 시타 이후에 확실히 알았습니다 골프는 쉽게 쉽게 ...이렇게 잘 맞는 채들을 두고 왜 그리 맘고생, 몸고생 했나 싶기도 하고..
두개로 압축했습니다 관용성의 G400이냐 가성비의 m2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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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메 reax 는 경험상 별로 안좋았던 기억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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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렇군요 오픈마켓에서 930gh로 리샤프팅 해서 판매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런이유였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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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에 930은 아시안버전에 나오는 제품입니다 북미스펙은 다른샤프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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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아이언 가성비가 참 좋습니다만, 조금 더 기다리심 더 싸게 나오는 함정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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헠,,,ㄷ,,,들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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