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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를 할때 하체에 힘을 빡~ 주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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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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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10-18 09:25:08 조회: 3,038  /  추천: 4  /  반대: 0  /  댓글: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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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뿌리를 박듯이 하체를 단단히 하라고 하는 말이...

 

하체..특히 허벅지에 힘을 빡주고 있으라는 뜻일까요?

 

아니면 발바닥에만 힘을 주는 느낌?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전 루키라 발바닥 안쪽부분과 엄지발가락에 뽷주고 했더니 그날 다리 쥐나서 혼낫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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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계속 힘을 주고 있으면..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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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이 달릴동안 여러가지 유튜브를 봤는데...오른쪽 허벅지 안쪽...그리고 오른쪽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면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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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허벅지 안쪽에 힘주고 테이크어웨이하니까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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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 허벅지 안쪽도 느낌이 좋나보군요. 한번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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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스윙에 들어가면 다리에 힘을 빼는게 맞는건가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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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이동에 따라 본능적으로 한 쪽에만 더 힘 들어가고 반대쪽엔 빠지게 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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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관절을 '굳히기' 위한 목적으로 최대한 힘을 준다면, 체중을 지탱하는 근육들은 최대 긴장도로 과다수축을 하고, 그들과 반대방향에 있는 근육(길항근)들도 과다수축한 만큼을 보상하기 위해 불필요한 일을 해야 하죠.

체중을 지탱하는 근육들'만' 필요량만큼 일하고, 길항근들은 별로 일하지 않더라도 단단한 어드레스가 가능하며, 그 상태에서 본능적이고 반사적인 움직임이 가능한 것입니다.

형사들이 사람 잡아갈 때 허리띠를 붙들고 끌면 가장 효율적으로 끌고갈 수 있다 합니다. 누가 내 허리띠를 오른쪽으로 잡아채도 제 자리에서 버티겠다!는 생각만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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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이거 좋은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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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레스 자세에선 허벅지에도 큰 긴장감은 없고...

백스윙 탑까지 올라가면 오른쪽 허벅지 안쪽과 발가락에 긴장감이 있고..
다운스윙 시작전에 왼쪽 허벅지와 발바닥 전체로 무게감이 전부 이동되고 채가 끌려 내려 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체를 굳건이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의도적으로 좀 단단하게 있으려고 노력했는데 선출 친구놈은 힘 들어가보여 엄청 굳은 느낌이라고 차라리 헐렁헐렁 하게 있으라고 조언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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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슨프로가 활시위를 당기듯이 하라고해서 왼발에 힘을 빡!! 주는 편입니다
임팩때도 왼발에 힘을 줄려고 하는데 말은...하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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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프로님 특히 엄지발꼬락에 힘을 퐉 주고 땅을 움켜잡듯이 하라고 했는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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