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추석연휴보내고 계시는지요

점심시간에 사장님 잔소리때문에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어쨌거나 오늘도 열일하고 있습니다.  ㅜㅜ

다름이 아니라,

알리 배송도 쇽쇽 거의 다 도착하고

비행기 태운 pxg 웻지도 만나봤고, 오늘 잊고있던 골프웨어가 도착했네요 ㅋㅋ

아직 배타고있는 공도 곧 만나볼 생각에 기분이 좀 풀립니다만..

문제가 생길것 같습니다.......

이베이에서 우드, 드라이버 하나씩 더 산지라 이놈들도 비행기 태워서 받을까 했거든요.

참고로 이놈들 가격이 이미 각각 200보다는 큽니다.

델라웨어로 금주 토요일에 둘다 올거 같아서 합배송 후 비행기를 태우려 했더니 왠지 공이 도착하는 11일과 거의 비슷할거 같아요..

위에 표처럼 비행기로 받은 것도 살펴보니 세금을 내는 날짜가 29일 기준일지 30일 기준인지도 잘 몰라서

직구 고수님들께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1. 드라이버랑 우드는 어차피 둘다 18% 물어야 하니까, 합배송해서 받아도 될까요?

두개 합치면 700달러가 조금 넘습니다. 혹시 이것도 과세폭탄이 되면 하나하나씩 보내려고요.

2. 제가 알기로 도착 날짜 기준으로 비행기와 배가 합쳐져서 관세 부담이 되는걸로 아는데요.

이렇다하면 일단 비행기 출발을 늦춰서 안전하게 하는게 맞겠지요? 괜히 공까지 세금 물리면 낭패일테니 ㅠ

만약에 11일 도착이어도 12일 관세가 나간다면 비행기로 월요일에 출발시켜도 충분할거 같아서요.

근데 11일 00시 정각에 도착한다는게 좀 큰 함정같습니다. ㅡㅡㅋ 10일에 입항할지 11일에 입항할지도 모르겠고요.

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