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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는 나이키 스파이크리스를 신고 연습하는데
이게 거의 로퍼 수준으로 쿠션이 별로 없고 밑창이 얇습니다.
그런데 필드에서 신는 골프화는 풋조이건데 이건 꽤 밑창 높이가 있는 편이라
대충 연습장에서 신는 골프화랑 비교해서 밑창 높이가 1.5~2cm 정도는 차이 나는 느낌입니다.
연습장 2주 넘게 못가고 필드 나갔던 지난 번 라운딩에서도 꽤 아이언이 잘 맞았었고
이번 라운딩 이틀 전 연습장에서 연습할 때도 아이언이 쫙쫙 잘 맞았는데,
드라이버는 훅은 좀 났어도 나쁘지 않았는데,
바닥에 놓고 치는 우드, 아이언, 웻지샷이 전부 탑볼 까면서
올해 최악의 스코어를 기록했네요..
혹시 신발의 높이도 영향이 있을까요?
이제 연습장에서 필드랑 같은 신발로 신어야 하는건지...
골프가 안되다 보니 별별 생각이 다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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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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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향이 있긴 있어요. 근데.. 밑창 높이도 높이지만.. 잔디랑 연습장의 매트 바닥은 좀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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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필드용 신발로만 신기로 결정했는데 좀 도움이 된 것 같기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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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백프로 영향있습니다. 우리 프로님께서 지적해주신겁니다. 그래서 필드용 연습장용 구분말고 동일 메이커 신발로 2개사서 연습장하나 필드용하나 사용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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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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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108가지 이유중에 하나에 들어갔네요. 저도 연습장이랑 골프가 틀리게 신는데...연습스윙으로 잔디의 디봇이 생기도록 일부러 노력을 합니다. 그러고 나니 탑볼이 거의 안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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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매트가 푹신한 타석을 골라보세요 ㅎㅎ 팔꿈치에 영향이 훨씬 덜갑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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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레슨프로가 알려준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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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봉무지구님이 알려준대로 치니까 치킨윙이 사라졌답니다.^^ 저도 레슨프로가 알려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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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드용 따로 있는데, 필드만 가면 드라이버 밑에 맞아 쪼루 나는 경우 잦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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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연습장에서 쓰는거 필드 신고 나갔는데 똑같이 못치더라구요 ㅜㅜ ㅋㅋ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