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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막내처남 얘기입니다.
그 동안 레슨 좀 받으라고 그렇게 얘기해도
시간없단 핑계로 그동안 연습도 제대로 안하고 스윙이 제대로 안되서
그냥 필드나가면 땅 열심히 파고 뛰어다니던 백십돌이였어요.
근데 레슨 두번 받고 스윙에 대한 개념 좀 잡더니
벌써 7번 아이언 170~180야드 봅니다
키는 저랑 비슷한데 몸무게나 상체 근력이 훨좋아서 그런지 스윙스피드가 장난아니네요.
앞으로 얼마나 더 늘어날지 ㄷㄷㄷ
큰처남도 저보다 한두클럽 더 치는데 라운딩 나가면 이거 양쪽에서 압박 들어오겠네요 ㅠ.ㅠ
저도 비거리에서 안쫄리려면 근력 좀 키워야겠어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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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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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폭 ㄷㄷ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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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성으로 충분히 만회가 가능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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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윙만 유지하면 아이언은 정확한 편인데, 스윙이 자주 들락날락거려서 문제입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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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운지 한달만에 7번은 가볍게 150m은 날아가더라고요. 그러나 방향성이 문제라서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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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코스에서 방향성이 더 중요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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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들도 자식이 180이상되면 선수 시키는걸 고려해본다고 하니 기본 스펙이 그만큼 중요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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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키는 괜찮은데 몸이 가벼워서 그런가 묵직하게 패주는 걸 못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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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부러워합니다. 첨에 입문할때 5,6번 이런걸로도 200m도 날려보긴 했었죠. 그땐 그냥 장작패듯 온 힘을 다해서 스트레스 풀듯 골프 연습했는데.. 그게 독이 되었습니다. 잘못된 연습습관으로 방향성이 엉망이 된 상태로 계속 지내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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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빼서 7번이 155m이면 블랙티에서도 문제없으겠어요 ㄷ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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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세컨샷 제일 먼저하는 것도 참 힘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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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녕 다시 태어나는 수 밖에 없는건가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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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7번아이언 쎄게 치면 170미터도 갑니다. 키크고 뚱뚱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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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코스 매니지먼트가 되게 중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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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는 연습이 아니라 장비로 메우는 것이다 -골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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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는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장비로 이기는 것이닷..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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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한국에서 골프를 치면 방향성의 압박이 훨씬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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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뿐 아니라 뭐든지 타고나야 된다고 봅니다.. -_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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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잘 후려패는 사람은 타고냐야쥬............아직도 이십여년전 고딩시절에 짝짝이란 별명의 선생님이 생각나네요...별로 힘도 안들이고,,,,,,,참 잘 치셨는데,,쫙쫙...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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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지게 때리던 선생님과 '미친개' 별명을 가진 분은 어느 학교에나 있었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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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겠죠. 그것을 받아들이는 순간 모든 골프 업체들은 도산이나 마찬가지일겁니다. 오늘도 나는 한방을 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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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질에는 백가지도 넘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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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티나.블루티에서 매번 치는거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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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블루티에서 치지만 지금도 거리는 충분한 편인데요 그래도 남자라 그런지 욕심이 나더라고요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