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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 업그레이드 시기에 관하여...
  질문 |
날아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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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25 11:06:09 조회: 1,657  /  추천: 7  /  반대: 0  /  댓글: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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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벽치기 3개월차 날아라병아리 입니다.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드라이버와 아이언이
캘러웨이 '디아블로' 입니다...
테일러메이드(수정)의 버너시리즈와 비슷한 초보용 클럽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고로 캐디백+드라이버+윌슨유틸+아이언+오디세이퍼터 이렇게 43만원에 구입하여 열심히 뒷땅을 치고있습니다.

이 구성으로 90타 정도의 실력까지 올려 놓고
이후에 인생장비를 구비하는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무리하더라도 중상급자용으로 구비를 하고 연습을 하는것이 좋을까요?

주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여 골포에 질문을 올려봅니다....

추천 7 반대 0

댓글목록

초보때 상급자 장비를 사용하면, 상급자가 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2 0

아! 그래서 제가 ... ㅎㅎㅎ

    0 0

아..역시 그렇군요. 
주변에서도 그리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0 0

그래서 제가 이번에 G400을 추가영입(?)합니다 ㅜㅠ

    0 0

사실 실력만 향상 되면 저 클럽 구성으로도 보기플레이어 가능합니다만, 생각보다 실력이 향상이 잘 안되고 결국은 채 탓을 하게 되어 어느 시점되면 갈아타시게 될 겁니다. 이미 클럽 바꿀 생각을 하신 거라면 조금 늦고 빠르고 차이겠네요. ㅎㅎ

    1 0

넵...ㅎㅎ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0 0

정말 나는 뽀대로 승부하겠다~ 가 아니면 관용성이 좋은채로 치는게 스코어에 훨씬 도움이 되실거 같아요.

    1 0

장비 뽀대보단 스윙폼 뽀대가 더 간지가 나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0 0

일단 지금 있는 구성으로 필드에가서 110타정도 들어오시면 그때 원하시는 장비로 한번 맞춰보시는것 추천 드립니다.
스크린기준으로는 90~100타 사이 정도 되시면 그래도 바꾸실만 할꺼에요.
그리고 버너시리즈는 테일러메이드 라인입니다.

    1 0

스크린 90~100....
넵 참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0 0

저도 보기플레이어 되기 전에는 쉬운채로 쳐야한다는 생각인데요.
특히 아이언같은 경우 상급자용을 초보때 잡게 되면 들어올리는 스윙을 하게 되기가 쉬운 것 같아요.
지금 사용하시는 채가 무게의 버거움만 없다면 그냥 사용하시다 나중에 시원하게 한 방 지르시는게.. ^^

    1 0

지금 채는....
그냥 막 던지고 있습니다. ㅎㅎ

    0 0

나중에 스코어를 채탓으로 돌리기 전에
좋은 장비로 갈아타십시요 그래야 채탓을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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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채탓보단 몸 탓을 더 많이 하고 있기는 하지만....
곧 그분이 오실것 같긴 합니다.. ㅜㅜ

    0 0

전 첫채 지금까지 4년째 치는데요. 타이틀 ap2....그래서 제가 지금도 이모양인가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ㅠㅠ

    1 0

그래도 왕자님이시니...
좋은걸로 시작을....ㅎㅎ

    0 0

저는 지금 초보에 맞는 새채를 사서 연습하고 필드에 가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을듯 합니다. 저의 경험담입니다.

    1 0

경험담.. 정말 감사드립니다.

    0 0

음..이거 예민한부분이긴 하죠...
하지만 사람이란게 충고는 안들리고
본인위주로 생각하고 결정하더라구요.
제가 그랬습니다....
나는 운동신경도 좋고 젊으니까 분명 나한테 맞고 좋은채 쓰면 좋은효과가 있을거야.
그래서 마구마구 장비질을 했었죠..
하지만 이거부터 골프에 대한 모독이었던것 같습니다ㅠ 평생 배워도 어려운게 골프다라는 말이 이해가 가더라구요..ㅋ
하지만 확실히 인정을 하게됩니다..
좋은채써도 안되는건 안되구나라구요ㅎㅎ
다만 기분이 업그레이드 되고 골프에 흥미도 생기고 그걸로 인한 미세한 만족감향상은 느꼈습니다. 우리 아마츄어는 화장실잠깐 다녀와도 샷이 달라지는데 기분약간 좋아지는거 이거도 무시 못합니다ㅎㅎ

    1 0

미세한 만족감....
피부로 느낄수있는 경험담 이네요.
감사합니다.

    0 0

제가 캘러웨이 디아블로로 입문했네요 ㅎㅎ
저는 90타 중반 정도일 때
중고 포틴 TC550으로 갈아 탔었네요
클럽이야 자기 만족입니다만
아직은 시기 상조 같구요
스윙이 어느 정도 잡힌 시기에 잘 알아보고
갈아 타는게 실속있는 선택이 될 거 같습니다

    1 0

디아블로 사용하시는 분 보기 힘들더군요.ㅎㅎ
저도 빨리 90대 점수가 되면 좋겠습니다.

    0 0

무조건 초급용이라고 쉬운것만은 아녀요
내 몸에 맞는 편한장비가 쉽습니다.
연습장 다니시면 이거저거 돌아가며 쳐보세요.
전 버너 그라파이트로 참 어렵게 연습하다가 친구따라간 피팅샾에서 nspro950을 첨 만져보고 골프라이프가 변했었었지요^^

    1 0

지금 클럽이 저한테 잘 맞는것인지도 아직은 잘 모르는 초보라서요. ㅎㅎ
저도 스크린연습장의 장비들 경험을 많이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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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하는 채가 어떤 건지 잘 생각해 보시는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엔 무조건 쉬운 채-관용성 좋고 비거리 잘 나는-를 찾았거든요. 그걸로 새 아이언을 샀는데 쉬운 채로 어느정도 초보를 벗어나니까 이젠 정확도가 아쉽고, 또 비거리 욕심은 아이언에서는 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결국 더 비싸고 어려운(?) 중상급자용 채를 보고 있습니다. 그때서야 많은 분들이 하시는 초보때는 중고채를 써라는 말이 와닿더라구요. 나름대로 애착이 있고, 디자인도 맘에 들어서 지금 당장 아이언을 바꾸진 않겠지만 내년에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아이언이 이월 상품으로 나오면 그때 지르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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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중급자로 가면 비거리보다 정확도에 비중이 더 가는 것이었군요..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0 0

모양이나 가격보다,
스펙이 내게 맞는 스펙인지가 중요합니다.
지금 채가 스펙에 맞는다면,
필드 90타대 나올 정도까지 치는것도 괜찮습니다.
그 후에 눈에 차는거 골라보셔도 늦진 않을꺼에요.

삐까번쩍 비싼 새클럽(타이틀,피팅클럽)으로 망골프치면 캐디분의 '에혀...그럼 그렇지' 가 눈에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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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ㅋㅋㅋㅋㅋㅋ
아직은 캐디 눈치까지 보면서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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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이쁜거 샀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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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로는 골프채는 이쁠수록 어려운것..
이라고 하시던데  ㅎㅎ
고수님을 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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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냐고 물어보신다면 '지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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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잇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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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쉬운채가 갑이라 생각됩니다.

선수할것도 아닌데...하루 연습량이 2~3시간씩 할것도 아니고...ㅠ

어려운채로 스트레스 받아가며 칠필요가 있을까 싶어서요 ㅎ

필드도 한달에 2~3번 나가기도 쉽지 않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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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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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버너셋 신품사서 배우고있는 신입입니다 ㅎㅎ
전 주관이 있어요. 정말 이 클럽으로 치는데 도저히 저의 피지컬에 비해 클럽스펙이 따라오지를 못해
점수를 못내게 한다거나 할 때가 아니라면 계속 쓴다는 확신!은 개뿔 사방에서 하도 질러대서
부러워 죽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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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주변에 같이 연습하시는 분들중에
가장 저렴이 채로 하고있네요. ㅎㅎ
솔직히 삐까번쩍한 장비를 보면 부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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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아이언을 버려야하는데 입문부터 단추를 잘못 끼웠네요 스포츠는 폼생폼사다 생각했는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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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ㅋ

배신은 제 몸뚱이가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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