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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남자의 지름병 글 보고 생각난건데
저는 어릴때부터 유달리 수집욕이 있었던듯해요
아버지께서 사주신 Apple ][ 라는 컴퓨터를 시작으로 게임에 입문해서
결국 MSX(아이큐 1000), MSX2 (아이큐2000), 그리고 대우 X-2라는 MSX2의 최상위 기종까지 섭렵
그후 일본 출장다녀오시는 아버지를 졸라서 국내에 발매안되었던 MSX2 Turbo-R 까지..
그후 비디오게임기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닌텐도 패미콤, 슈퍼패미콤을 시작으로 지금의 Playstation 4까지... ㄷㄷㄷ...
PS4는 현역이라 거실에 있지만 그 전의 기종들은 옛날 게임기지만 지금도 서재에 당장 지금이라도 작동가능한 상태로 전부 장식되어있지요
그 사이에 이니셜D와 함께 자동차 프라모델에 빠져서.. 타미야에서 나온 이니셜디에 출연한 일본 자동차 모델은 다 가지고 있고 (이중에 1/4 가량만 조립및 도색완료되어 진열되었지 나머지는 아직 박스채로 창고에 있습니다 ㄷㄷㄷ...
또 사진기에 빠져서 5D를 시작으로 백통, 만두 등등등 렌즈값도 ㄷㄷㄷ...
또 기계식 시계를 좋아해서.. 특히 태그호이어의 그 남자스런 자태에 빠져서 대학 졸업직후 지금까지 하나씩 모은 태그호이어 기계식 시계만 6개 .. 로렉스 두개 등등...
거기다 어항질까지 해서 집에 어항이 두자짜리가 세개입니다.. 20큐브 베타어항도 하나있고.
그런데 지금은 골프.........쿨럭...
가만 생각해보니...
도대체 왜이랬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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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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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비병 있으신분들은 대부분 비슷하지 않을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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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av쪽은 진짜로 건들지 말라 귀에 인이박히게 들어서 전 아예 시도도 안해봤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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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취미의 시작을 필름카메라로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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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골프에 더 미쳐(?)가실 타이밍이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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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 느낌입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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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입니다. 마일리지런, 퍼스트런, 트래블해킹까지 손떼고 요즘은 시큰둥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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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여행취미는 좋져~ 이제는 골프를 중점으로 둔 여행을 떠나심 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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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때 보드에 미쳤었고(그래서 지금도 오클리 브랜드를 좋아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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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의 압박을 견뎌내셨다는게 대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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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극히 가성비 추구 마인드라..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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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가 낚시 한 3년 미쳐살다가 골프 입문하면서 낚시 장비 싹 팔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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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저도 낚시 좋아합니다 그걸 깜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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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골프네요. mtb->로드사이클->인라인->클라리넷->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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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라리넷이 은근 의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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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이 은근 골프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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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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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래도 운동쪽만 쭉 하시네요. 건강해지고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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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우님 댁에 놀러 가고싶네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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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재들 여럿이 집에 모여서 게임기 장난감 가지고 놀고있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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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 레코드/CD + 오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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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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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생활상 다 못가지고 삽니다. 레코드와 오디오 처분했는데 ㅠㅠ 아내 왈 이젠 CD도 다 치워버리라네요. (중고 가치도 별로 없는데요.) 비디오 게임은.... 늦둥이 크면 놀까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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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였습니다. 지금은 골프와 플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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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닉네임이 그랬군여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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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로드 / 스노우 보드 / 자동차 서킷(라이센스 유) / 오디오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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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라닛!! +_+.. 저는 낚시때문에 소형선박면허 땄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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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드럼밖에 모르고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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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취미 가지신분들 많으시네요. 전 악기에 잼병이라...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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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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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쿠버 잠깐했었는데 폐 망가진다고 그래서 안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골프가 더 재밌기도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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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사회인야구, 골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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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는 한화이글스 팬으로써만... 근데 암걸릴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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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아빠408592님의 댓글 도연아빠40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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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오오~~ 반갑습니다.. 저도 빙그레 창단 때부터 이글스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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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스쿼시, 마라톤에 미쳐서 살다가 45살이 되어 이젠 골프에만 올인합니다.^^ 골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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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 정말 취미가 다들 다양하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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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겨울엔 빠지지 않고 스노우 보드를 즐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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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서바이벌게임, 사진, 캠핑, 자전거,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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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허벅지 아닙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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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도 도움이 좀 되는 듯 합니다. 느낌만 그런전지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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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애기번들로 저런 사진을 +_+.. 확실히 캐논이랑은 뭔가 느낌이 다른거 같아요. 캐논은 좀 사진이 흐리멍텅한 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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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8년도경인가?? 케이벤치 사이트에 올라온 디비디샘플 화일 화질에 뻑가서 AV의 세계에 빠져서 아직도 제 방은 홈시어터룸으로 꾸며 놓고 운영중입니다...모아놓은 블루레이만 200장 정도...비슷한 숫자의 DVD도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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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중에 은퇴하고 3층짜리 전원주택 지으면 한 층은 극장처럼 가족용 씨네마를 꾸리고 싶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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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 배드민턴, 컴퓨터게임 을 했었는데 골프 시작 후 다 접었어요. 하나만 하기도 어려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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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골프에 입스가 오면 그동안 잠시 묻어두었던 다른것들을 다시 꺼내보는것도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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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입스는 장비 변경으로 치유한다고 배웠습니다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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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축구-자전거-골프입니다. 남들 한다는건 다 거쳐온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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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랑 렌즈는 팔아봐야 큰돈도 안되고. 그냥 가지고 있는게 좋더라구요. 한동안은 시큰둥해져도 어느순간 떠올라서 다시 잡게되던데 물론 오래되었어도 어느 정도 스펙의 바디랑 렌즈면 솔직히 최신 폰카로 찍은 사진보다 훠어어어얼씬 더 낫자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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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토바이타다 밴드 사진 그리고 골프..네요 지금하는건 축구 골프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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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게는 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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