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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있었던 이런저런 슬펐던 썰..
일반 |
배고푸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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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14 19:40:00 조회: 1,255  /  추천: 14  /  반대: 0  /  댓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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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5에서 멋지게 투온성공. 거기가 홀컵에서 4미터 정도로 붙은것 같았습니다.

아 드디어 내생에 첫 이글이 나오는구나 엄청 설렜었어요.

 

그런데 뒤에서 동반자들이 빵빵 터지십니다.

 

왜그런가 했더니 그 홀이 그린이 두갠데, 앞그린이랑 뒷그린.

티박스나 거리목에 적혀있는것은 뒷그린 기준인데 그날 그린보수때문에 임시로 만들어진 앞그린을 사용한다는

안내문이 티박스에 조그맣게 있었다네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뒷그린 기준으로 내질렀던거죠.

 

결국 다시 공을 뒤로 치면서 파로 마무리와 함께 뜨거운 눈물이..

 

(2) 전반 9홀 +2로 마치면서 와 오늘은 제대로 싱글각이다 했는데

우루루쾅쾅하더니 천둥이랑 비가 하염없이 쏟아집니다.

기다리다가 결국 포기선언하고 집으로...

후반 그냥 진행했으면 그냥 핸디보존의 법칙이 적용되었겠지라며 스스로 위안하면서 오는데

눈물은 흐르더라구요

 

 

 

 

 


추천 14 반대 0

댓글목록

저도 어제 전반 40개치고 일 내는줄 알앗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후반에 핸디귀신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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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이랑 날씨가 잘못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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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이랑 날씨가 잘못했네요...ㅠ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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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려운 싱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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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핸디보존의 법칙을 다시끔 깨닫고 갑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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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도 파로 마무리 하셨군요. 강철멘탈 인정입니다!
2) 이건 뭐 눈물이 주르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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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추천을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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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성적보다 이글을 놓친것이 너무도 아쉽네요...위추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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