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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레슨 한달 되었습니다 장비문의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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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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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8-02 09:33:59 조회: 1,367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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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사이트를 이제 알게되었습니다^^
직장동료분들이 다들 골프이야기를 하셔서
저도 레슨을 시작해 한달되었습니다

골프는 어렵고 장기적인 훈련이 필요하단걸
느꼈고 장비 욕심도 생기기 시작해 문의 드립니다

남자 34세 키 188 몸무게 91 팔길고
근육없고 힘없는 지방 위주의 체형 입니다
레슨중인데 손가락 마디들도 아파요 ㅜㅜ

고민은 쉬운 아이언으로 시작하느냐
한번에 중고급 아이언 으로 가느냐 인데
사실 아직 공도 잘안맞아서 쉬운쪽으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ㅎㅎ

무더운 더위 조심하세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이럴때는 v300 중고로 구입하는게 정답아닌가요? 체격이있으니 그래도 ns pro s로 구매하셔서 쓰시다가 계속쓰시던 마음에드는채 있으시면 바꾸시면 될듯하고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에어로버너로 시작하시면 될것같아요. 캐디백은 원하시는거 사시면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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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 pro r이 아닌 s로 가야할까요? 제가 힘이 많이 부족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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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젊으신데 950s괜찮으실것 같긴한데 걍 중고거래 잘되는 950r로 가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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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븨300  5  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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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새상품으로 가셨나요? 중고로가면 시세는 얼마정도 보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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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5 최근 제품이라 중고 구입이 크게 매리트는 없는 것 같아서 전 새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카드할인 받아서 100 미만으로 구입했습니다.
샤프트는 NS PRO S-FLEX 구입했습니다. (키 183cm,  몸무게 90kg) 
v300 5 중고가는 85~95 정도 시세를 형성하는 것 같습니다.
70만원에 올라 온 것은 사기일 확률이 높구요.

시작한지 한달 되셨다면 새제품이나 중고 구입보다는 연습장 채나 주변 지인들 안 쓰고 방치된 채 구해서 레슨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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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에 핑 ns pro  r 을 지인으로부터  받을 예정입니다 그걸로 연습예정입니다ㅋ 근데 아직 카본채도 손이 아파요

    1 0

체격, 나이로만 봐서는 다골 200 정도는 치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슨 한달째라면 7번 아이언 하나만 가지고 연습할껀데 조바심 내지 마시고 핑 아연으로 3개월 이상 연습하시고 나서 기변을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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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거 받으시네요. 좀더 치시고 나중에 감오면 사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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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5 새상품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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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싸고 쉬운중고!! 후 에 바꾸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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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께서 알려주신 v300위주로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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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되팔기 수월한 무난한 스펙의 중고로 시작하시고
본인 스윙 스타일이 잡히시면 그때 좋은 것 들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어차피 한 번 기변할거라면 처음부터 무겁고 어려운 채로 갈 필요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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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 쉽게 편하게 가는쪽을 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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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에 91이시면 950S로 가셔합니다
R은 금방약해져요
저두 V300좋은 기억의 채였습니다
헤드가커서  잘 맞고 손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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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보단 s로 적응해야겠군요 다들 그리 말씀 해주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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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도 알려주시면 (저 말고-_-) 다른분들께서 더 도움을 주실것 같습니다.

신체스펙만 봐서는... S200 이상인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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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이를 깜박했습니다 34세 입니다.
근데 제가 연습장에있는 카본 클럽으로
연습중인데 가볍다는 느낌이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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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나이나 신체에 관계 없이 본이이 편한걸로 치면 된다고는 해도...

그라파이트 치실 나이나 몸은 절대 아닌걸로 보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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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ㅎㅎ nspro  r을 얻기로 했는데  쳐보고 s로갈지 r로 갈지 정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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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어차피 계속해서 연습하고 치기때문에...게다가 샷의 정확성이 중요하기에...중고보다는 새제품을 구매해서 계속해서 연습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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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걍 한방에 새 제품으로 가시는걸 추천해요. 장비욕심이 많으신분 아니면.. 한번 사면 평생 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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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키188, 체중 90이면 복받은 조건이죠..
그냥 사고 싶은거 사서 연습 열심히 하시면 되겠습니다..

제 경우를 얘기해드리면 39세에 골프 시작했고 187에 100정도 나갔었습니다.(지금은 더 무겁죠.. ㅠ.ㅜ)..
처음 산 아이언이 미즈노 MP-57입니다.. 머슬백은 아니지만 하프머슬쯤 되는 빡빡한 채죠..다골 R300샤프트구요..
지금도 가지고 있고 연습장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샤프트는 제 기준에 그리 무겁거나 딱딱하지 않아서 편안합니다만, 초보 때 기준으로 다시 고르라면 그 때는 좀 쉬운 채를 고를 것 같습니다.
샤프트 문제가 아니라, 좀 넓고 편안하고 관용성 있는 채를 고를거 같네요.

어쨋든, 먼저 시작한 사람으로 드릴 수 있는 조언은..
지금은 사지 마세요 라고 말하고 싶네요.
주변에 골프채 남는 사람 꼭 있습니다.. 뺏어 오던지, 술한잔 사드리고 강탈하시던지 하세요..

그런데, 여기에 이런 글 올린단 얘기는 연습을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 있고, 또 뭔가를 꼭 사고 싶다는 거겠죠...
골프치다 알게된 건, 골프는 치는 것 만큼, 골프채 사는게 재밌습니다. ㅎㅎ

1. 한번에 좋은거 사서 계속 연습 열심히 하겠다 - 타이틀리스트 AP2 정도 생각하심 되겠습니다. 힘이 좀 있으신 편이면 다이나믹 골드 R300이나 S200정도 쓰셔도 되고, 키만 크지 힘이 없다 싶으시면 경량이라도 NS Pro 950S정도를 하한선으로 두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각 브랜드 별로 유사한 정도의 스펙을 가진 채는 다 있으니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겁니다. 7번 기준 라이각이 34도 근처인 채들입니다.

2. 편안한 채 가지고 레벨을 올리고, 잘치게 되면 더 뽀대나는 채 사겠다 -  테일러메이드 에어로버너 / 스피드 블레이드 / 로켓볼즈 같은 솔이 넓은 채가 편합니다. 7번아이언 로프트가 30도 근처입니다. 거리도 잘 나고, 미스샷에 대한 관용성도 좋습니다. 이런 채로 90타 깨고, 그 다음에 뽀대나는 채로 바꾸는 방법입니다.

키가 크면 채가 높은데서 떨어지기 때문에.. 샤프트 고를 땐 키 작은분들보단 좀 빡빡하게 가는걸 권해드립니다.
아, 그리고 어느 회사걸 사시더라도, 미국스펙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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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과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더위 조심하시고
부상없는 골프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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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 못달았지만  다들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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