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하기도 싫고, 어제의 연습을 이어가보고 싶어서 오늘도 연습을 해봤습니다. - _-V

대신 면벽수행은 지겨운 느낌이라서 차를 끌고 인천으로가서 큰돈을 써 봅니다.

자동타석 + 천연잔디 구성으로....

역시나 어제의 느낌은 어디로 가버리고 몸은 리셋이 되어 있네요 ㅎㅎㅎ

스웨이를 줄이려고하면 코킹이 안되고....

훅성으로 날아가는 공들은 상당수가 왼쪽 다리가 버텨주지 못할때 발생하네요.... 가뜩이나 스트롱그립이 원인일지도

그리고 역시나.... 전반적으로 스크린과 실제 야외에서의 공은 다른 구질을 보이구요.... 뭐랄까 사이드스핀이 훨 더 나타나는;;;;;

거기다 잔디위에 올려놓고 쳐보면, 메트에서는 받아주던 뒤땅이 ㅎㅎㅎㅎㅎ 아주 그냥 누가볼까 무섭더군요.

공이 날아가는 거리나, 잔디 퍼 날아가는 거리나 엇비슷 ㅜㅠ

마지막으로 문득 드는 생각이.... 평균 헤드스피드가 LPGA평균수준인데, 왜 나는 훨 무거운 샤프트로 지룰을 하고 있는건지 하는......

현재 모듀스120R사용중인데....뉴g 로 아이언셋을 추가할때는 조금 더 갸벼운걸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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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골포인이기 때문이겠죠? 0_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