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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하긴 하지만 별로 불편함 없이 나이키 파우치를 이미 쓰고 있고, 딱히 더 큰 파우치가 필요한 것도 아니라4만원 넘게 들여서 타이틀 투지퍼 사기엔 가난한 제게 너무 부담이었거든요;;
오늘도 어찌어찌 쿠폰은 다시 받아놨는데 어제랑 같은상황이라 또 그냥 날려야하는갑다 하다가,
쿠폰 만료 10분 남기고 파우치 보다보니까 핑 파우치가 난데없이 걸려들었네요.
디쟌이 제 취향은 아니지만 볼수록 괜찮은것 같다는 자기 합리화에, 카드 할인 추가 먹이니까 대략 27,000원에 살 수 있길래 정신 차리고 보니 결제완료;;
색깔이랑 디쟌이 너무 뇐네같은건 아닌가 싶기도 한데 ;
며칠 내내 일보고 덜 닦은것마냥 뭔가 불안했지 말입니다.
일단 받고나서 쓸지 방출할지 고민하기로하고, 지르고나니까 마음은 편해졌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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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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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스타일이네요~ㅎ 충분히 좋아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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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네요 ㅎㅎ 실물로 받아보시고 별론지 괜찮은지좀 알려주시길..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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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쿠폰 때문에 무언가를 지르게 되는 마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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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투지퍼랑 고민했던 녀석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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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가 궁금합니다~ ㅋ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