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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보면 구력이 4년 넘어가면 타수가 비슷비슷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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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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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7-19 10:29:53 조회: 1,47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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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동호회에서 활동중인데요...

 

보통 구력이 10년 이상 되시네요....

 

저는 이제 만4년 지났구요.

 

24명중에 완전싱글 2분이 계시는데...

 

한분은 매일 2시간 골프연습 1시간 헬쓰....

한달에 2번 라운드... 스크린 매주.

 

다른 분은 30대 후반인데... 초창기에 프로에게 잘 배워서 그런지... 스윙이 매우 좋고...

연습은 그리 많이 하지는 않는데.. 필드 주2회...

 

위 2분을 제외하고는 다들 비슷합니다.

80대 치시는 분들은 일주일에 연습 2일정도 하고... 필드 주1회정도 다니고...

 

100개 가까이 치시는 분들은 연습 거의 안하시고 월2회 정도 다니시고...

 

저는 독학으로 배웠는데...

초창기에는 신동이라고 동호회에서 소문이.....ㅠㅠ

머리올리러가서 짤없이 102개

2번째 라운드 96개

3번째 라운드 92개

4번째 라운드 85개...

 

현실은 뭐 보잘것 없네요...

 

저는 주2회 정도 연습 월2회 정도 필드... 많이 가면 월4회.

그냥 연습대비 필드경력대비... 적당한 스코어 같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초창기에 저랑 같이 배우신 분이...

레슨도 받고 필드도 열심히 다녀도 2년간 100돌이 근처이더니...

이제는 저랑 비슷하게 치시네요.

 

초반에 스코어 잘나온다고.. 나중까지 잘 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꾸준히 연습하는 사람이 젤 잘하는듯...

아니면 기막힌 프로를 만나거나...ㅎㅎ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결국 그렇게 되나요?? 그래도 빨리 올라가서 머무르는게 나아보입니다.. 올라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아래에서 언제까지 머무를지 모르는 두려움에.. 오늘도 눈물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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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처음에 잘치고 실력 안느는것도 쫌 답답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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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계단식 운동이라고 하죠.. 100개 깨기 그렇게 힘들다가 깨면  90초반까지 금방 오고 거기서 또 오래 헤매대가 80타때 치면 또 연습만 꾸준히 해주면 85타까지는 금방오죠.. 그 앞에 또 벽이 생기고.

아마 그래서 만나는 지점이 생기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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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개요...
24명이 단체팀가서 라운드 하면...
100개 넘는 분들이 1-2분 정도고...
대부분 80대 중후반... 90초반에 타수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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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라운드 85개...  <----------- 정말 신동이네요...믿기지가 않을 정도의 실력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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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실력은 비슷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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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거 같습니다.
제가 100돌이때, 80타대 치는분들 보면서 참 잘친다 생각했는데.. 요즘 필드에서 비슷하게 치는거보면.. 일반적으로 아마추어가 80타대까지 가지고, 70타대와 80타대 영역은 확실히 차이가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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