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안뇽하세요~

이번에 필드갔다와서 처참한 경험을 하고와서.. 다른분들도 그런지 한번 물어보러 왔어요

필드에 드라이버 두개를 들고가서 열심히 해봤는데, 새 드라이버는 너무 처참하게 탑핑, 쪼루가 나네요..

뽕샷은 안나오고 탑핑 쪼루만 나옵니다. 잘맞아도 약간 탑핑성이라 탄도가 낮게 형성이 되네요..

기존 드라이버는 오지게 잘맞습니다. 완전 쫙쫙 뻗어나가주네요.. 왜이럴까요 ㅠㅠ

총중량도 별로 차이안나고 연습장에서 쳐봤을때도 새드라이버가 크게 버겁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총중량이 거의 같은데, 샤프트가 더 무겁다는건.. 헤드는 가볍고, 샤프트는 무거워서 그런걸까요?

맨붕이네요.. 연습장에서 j715만 휘둘렀을때는 잘맞던데 ㅠㅠ 필드나가니 이러네요..

이전에는 f6 미국스펙 레드타이 R 샤프트(60그람대)도 동일한 경험이었어요. 연습장에서는 잘 맞는데

필드나가니까 전부 탑핑성이더군요.. 왜떄문일까요? 저랑같은 경험자분 계세요?

그냥 단순히 새드라이버의 적응문제라기엔.. 그래도 연습장에서는 많이 휘둘러보고 스크린에서도 잘맞는넘인데..

갑자기 미워보이네요 ㅠㅠ

기존 드라이버 : 코브라 fly z 아시아스펙 S (50그람대) 총중량 309g

새 드라이버 : j715 미국스펙 R (60그람대) 310g

댓글목록

골프초보깨비님의 댓글

골프초보깨비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7-17 15:55

초보라 뭐라 말씀 드릴수 없지만 저도 60S 샤프트로 바꾸고는 비거리, 정확성 및 사이드스핀까지 다 잡아서 너무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최대 비거리가 나와서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 생각엔 필드에서 잠깐 스윙궤도에 문제가 있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부분 장비문제는 큰 상관이 없지 않는가 조심스레 말씀드려봅니다.

룰러님의 댓글

룰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7-17 15:56

스윙웨이트나 킥포인트등의
차이도 있을것 같고...

버디보기님의 댓글

버디보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17-07-17 16:12

저도 약간은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데요. 몇가지 원인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1. 새 채에 대한 적응에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
2. 더 강한 샤프트로 인해 탄도의 차이 발생(저탄도 문제) -> 탄도를 높여 지려고 하다보니 스윙에 미세하게 차이가 나고 스파인 앵글이 무너지면서(즉, 일어나면서 스윙 또는 헤드업) 스윙하다보니 탑핑 발생
둘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요. 전 2번으로 생각하고 있고 1번의 영향도 있겠다 싶어 조금만 더 연습하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정~ 여의치 않음 샤프트 변경이나 드라이버 변경도 고려하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