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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전에 고고...(가평 크리스탈 밸리는 어떤가요?)
일반 |
jake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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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6-16 13:42:28 조회: 1,033  /  추천: 2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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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셔요.

 

저도 올해가 머리올린지 3년차 되는데 올해 유난히 란딩 기회가 많네요.  스폰 경기도 있고  또 골프 모임이 여렷있으니 통장 잔고는 바닥으로 가고 있지만.. YOLO의 마음으로 즐기렵니다. 직원들하고 완전 덥기 전에 서울 한양, SKY72 부킹 잡고  연습중에 있읍니다만 갑자기 내일 가평 크리스탈 밸리 가자고 하시는 다른 팀이 있어서요..

 

여긴 저도 처음이라 좀 생소 한데 ... 인터넷을 보니 회원제 인데 관리가 좀 소홀 하단 분도 계시고.. 사실 백돌이가

그닥 영향 받을일은 아니지만..  하여간 내일은 첫 티샷 날리고 공이 산이나 물로 사라지면 주위에서 구찌들어와도  우드로 티샷 하려고요. 전 낮은티 에 우드 로 때리는것이 제일 맘이 편합니다..ㅋㅋ

 

완전 덥기 전에 즐겁게 라운딩 하셔요. 사진은 내일 선수들.. 몇놈이나 살아 오려나..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제가 얼마전에 야간갔다와서 올린 후기가 있네요...
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129921&page=1

저는 저렴하게 3부 첫티로 가서 전반은 환하게, 후반은 라이트로 쳤네요. 예전에 잘 나갔다가 많이 망가졌다고 들었는데 조금 회복되가고 있는 느낌이라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메인그린 보조그린 돌아가며 써서 그때그때 좀 다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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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내일 제일 더울시간대  티업 이라.. 걱정입니다만... 친한 지인 분 들과  막걸리 한잔 마시고 차근차근 쳐보죠... 일단 요구르트 제공에 +1 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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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셔야 하면 바로 근처에 신숙희막국수 있는데, 막국수, 감자전, 수육 두루두루 맛있습니다만...사람이 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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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회원권이 있어서 가끔 가는데 작년에는 많이 안좋았다가 올해는 조금 회복한듯 합니다.
카트길 옆 페어웨이에 모래 드러났던 부분은 양잔디로 메꾸었고 올해 초에 그린 바둑판이었던 곳들이 지금은 제법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좌측 언덕 우측 오비인 롱 홀이 몇 개 있어서 보통은 왼쪽을 보고 치고 왼쪽에 하천 끼고 있는 홀들은 오른쪽 보고 치고 그렇습니다.
페어웨이는 그럭저럭 칠만하고 몇몇 그린 난이도가 높은 곳이 있는데 어중간한 경사지에 홀이 있으면 퍼팅 여러 개 할 수 있어요.
가실땐 불가마 곰탕 같은데서 간단히 드시면 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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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내일 제맘도 불가마 가 되면 안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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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지만..........YORO----> YOLO  인듯합니다.ㅎㅎ 뭐,,,한번뿐인 인생인데,,,뭘로 하든 관계없으시겠지만여..ㅎ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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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일본말이 더 익숙해서.쩝..  즐겁운 주말 보내셔요~
잘빠곰 님 글을 보면 슈퍼에그 가 참 치고 싶은데 비싸네요. ..참고로 저도 님 같이 한 덩치 합니다. 그럼에서 소녀 스윙에 짧은 비거리 에 고민이 많습니다.  좀 총알 좀 모아서 나중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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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해 두번 나갔었는데! 완전 좋았습니다. 입구부터 나무가 아기자기하고~ 참 좋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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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나쁘진 않은데요. 야간엔 보조그린을 사용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몇몇홀에서 정규그린 한참앞에 있는 그린을 야간에 돌려요. 경기진행 빠르게 하려고 꼼수 쓰는거죠. 또 야간에 안개낄때가 많아서 좀 애매해요.
재작년인가 첨 야간개장하면서 5만원 그린피 받았음. 그땐 완전 꿀이었죠.

원래 명문이었는데 요즘엔 거의 퍼블릭 수준으로 떨어진 느낌입니다. 장사가 안되나봐요.
가평이 이제 차도 많이 막히고 다른 명문구장이 많이 생기니 경쟁해야죠.

여긴 5월 철쭉 필때 가면 장관입니다.
낮에 꽃구경하기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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