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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g스크린이 괜찮았다고 느껴, 그저께 또 방문하였습니다.

역시 스크린 답게 저를 반겨주는 텔메 뻐너 드라이버, 아이언과 함께 라운딩을 했습죠.

sg효과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드라이버 최대250, 평균 225가 나오고

OB 해저드도 18홀동안 1~2개밖에 없어서 심지어 멀리건이 남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됐어 됐어 이제 그런 가르침은 됐어!' 속으로 쾌재를 불렀고

어제 6월말까지 등록해놓은 GDR연습장을 갔는데,

왠걸 드라이버가 170미터도 안나갑니다 ㅠㅠ

사람 몸뚱이는 그대로인데,

바뀐건 버너드라이버 -> 핑G드라이버, SG센서->GDR센서 차이인데

비거리가 30,40미터 차이가 나다니요 ㅠㅠ 방향성도 개판

한가지 의심스러운 점은, 텔메 버너 드라이버가 상당히 묵직?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질문, 드라이버를 바꿔야 하나요???

댓글목록

샬케04님의 댓글

샬케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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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6-16 11:51

저라면 바뀐 드라이버 최소 주3회이상 연습 한달정도는 적응기 가져갈듯요

룰러님의 댓글

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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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6-16 11:53

서태지 노래 가사 엄청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잘빠곰2님의 댓글

잘빠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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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6-16 12:02

저도 SG 스크린 가는데,,화면 조금 게임같은거 빼고는 다 좋습니다. 물론 가격도 싸고.ㅎㅎ
......GDR 은 센서가 그따구로 나와서 저도 작년 겨울이후로는 끊었습니다.ㅎㅎ 그 돈에 걍 드라이버거리 다나오는 실외드라이빙레인지를 라운딩약속없는 주말에 아침 일찍가서 젤 중앙자리에서 옷 잘차려입고, 레이져 측정기들고 가서 실제 측정하고,,,,,,,,,집에 아침 9시전에 돌아옵니다. ㅎㅎ 라운딩갔다고 돈 꼬불치는건...선택...ㅎㅎ

글마그거님의 댓글

글마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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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6-16 12:07

제 오랜 스크린 생활로 비추어 말씀드리자면
그 가게 센서 세팅을 주인이 손봤을 수 있습니다
골프존이든 티업이든 지스윙이든 기본설정(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는)에서 볼스피드를 최대 10%까지 높이고 줄일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 아이언 구분해서 세팅을 달리 할 수도 있더군요
그래서 매장연합대회 기간에는 아는분들은 세팅을 높여서 치곤 합니다. 롱기잡기도 쉽고 매홀 공략도 쉬워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