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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님들께선 클럽 잡으시는 그립법이 어떻게 되십니까?
  질문 |
WilsonSt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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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9 15:21:45 조회: 3,911  /  추천: 2  /  반대: 0  /  댓글: 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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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언제나 백돌이 윌슨스태프입니다.


오늘은 다름 아니라 포럼님들께선 클럽 잡으시는 그립이 어떻게 되시나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어제 인도어를 다녀왔는데, 평소 안면이 있는 어르신께서 유심히 저를 지켜보시다 그립 잡는법이 잘못 됐다고 하십니다.

그날따라 유난히 아이언이 난을 치고 있으니, 뒤에서 지켜보시고는 답답하셨는지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평소 인터로킹그립을 잡는데, 어르신께선 오버래핑으로 잡고 치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립을 바꿔 쳐보니 거리는 인터로킹그립보단 덜 나가는 대신 좌우편차가 줄어들더라구요.(평소 7번 기준 145미터 봅니다)

수년간 잡아 오던 그립을 바꾸자니 뭔가 찝찝하고, 반면에 정말 잘못된 그립인가? 그립을 바꾸면 깨백이 가능한가란 의문점이 머리를 떠나질 않습니다.

물론 어떤 그립을 잡던 제가 연습량이 많고, 골프에 소질이 있었다면 상관 없을텐데... 오늘 하루 이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귀하신 골포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그립을 정하고자 합니다.

그립 바꿔 치고나서 오른손 검지에 물집이 잡혀 혼나는 중입니다 ㅠ.ㅜ 근 1년만에 손에 물집이 잡히니, "아~~ 골프 정말 내 맘대로 안되는구나"를 절실히 느낍니다.

장마철 빗길 운전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오후 보내십시오 !

감사합니다 ^^

퍼온 사진이 문제될시엔 자삭하도록 하겠습니다.

추천 2 반대 0

댓글목록

오버래핑 잡습니다만.................
타 그립대비 장단은 모르겠고 익숙해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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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래핑으로 잡으니 오른손에 힘을 못주겠더라구요. 물론 인터로킹이 여성분, 어린아이들의 파지법이라는 것은 알고 있으나, 지금껏 잘쳐왔으니 고민입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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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조에서 알려준대로 잡습니다. 퍼터도요. 처음부터 그렇게 해서 그런지 지금은 그냥 그게 맞나보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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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번 검색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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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킹 잡으니까 저는 그립이 노는느낌나서

결론은... 저는 오버래핑그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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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부분 오버래핑 이시네요. 바꿔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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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버래핑에 가까운 변칙 그립입니다.

오른손은 중지와 약지로만 클럽을 쥐고 , 새끼손가락을 오버래핑으로 왼손검지위에 덮지를 않고 그냥 살짝 펴진채로 놔둡니다 ㅋㅋㅋ

저는 스윙에 있어서 오른손 개입을 임팩트 직전 이외에는 없도록 하는 왼팔 위주 스윙이다 보니까 이게 더 편합니다. 방향성에 문제도 크게 없구요. 스윙에서 왼팔 위주로 하냐 오른팔 위주로 하냐 아니면 둘다 공히하냐는 사람마다 다르고 정답이 없기때문에 그냥 저한테 맞는게 최고구나 생각하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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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정말 어렵습니다 ㅋㅋ 저는 주위에서 오른손 개입이 많다고 힘빼고 치란 소릴 하루에도 100번 듣습니다. 오버래핑이 오른손에 힘을 빼게 만들긴 하더라구요.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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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히 제 개인적인 느낌인데요
오른손 개입이 심해지면 파워는 세지지만 내 신체의 컨디션에 따라 방향성이 난을 치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구요. 힘이 넘치는 날은 훅이 난다던가 힘없는 날은 슬라이스가 나고.
임팩트 직전까지 왼손 위주로 스윙을 해보니, 왼손은 몸통이 돌아가면서 클럽헤드 무게의 회전+관성력에 의해서만 자연스럽게 리딩이 되면서 히팅을 하기때문에 방향성이 일관적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른손은 백스윙 탑에서 샤프트를 지지해주고, 그후 임팩트시에 클럽헤드를 팍! 하고 던져주는..(쾅 하고 쏴준다는 표현이 맞을듯) 역활정도만 해줍니다 ㅎㅎ

그냥 제 개인적인 스탈이니깐요 참고는 안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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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고수십니다 ^^ 말씀 명심하고 연습해 보겠습니다. 감솨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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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래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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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오버래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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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버래핑입니다.

그런데 자꾸  왼손 엄지가 자라목마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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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엄지 손꾸락크기는 어디가서도 뒤지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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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버래핑-> 인터로킹으로 바꿨고... 간혹 오버래핑도 잡긴 합니다.
제 기준에선 거리는 오버래핑이 더 납니다. 오버래핑이 손목쓰는게 좀 더 자유롭다 보니 릴리즈도 훨씬 강하게 들어가고요..
반면 인터락킹은 그립을 좀 더 단단히 잡을수 있습니다. 저는 그립이 약간떨어지는 경향이 있어서 인터락킹으로 바꾼 케이스입니다. 오버래핑에서 -> 인터라킥으로 바꾼 직후엔 구질이 약간 우쯕으로 밀리는 경향이 나왔습니다. 릴리즈가 덜 되서 그런듯 한데... 현재는 반대로 어쩌다 오버래핑으로 잡으면 약간의 훅성볼이 나옵니다.(현재 인터락킹에선 드로우 구질..)
제가 아는 선에선 릴리즈가 덜 되는 인터락킹이 거리는 좀 덜나는 대신 방향성에 좀 더 장점이 있는 그립으로 알고 있네요...
샷이 좋아지셨다면 아마 인터라킹보다 오버래핑이 좀 더 잘 맞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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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말씀이 다 맞으신듯 합니다. 그립이 문제가 아니라 어드레스, 스윙, 그립 전부를 교정해야 할 듯 합니다 ㅠ.ㅜ 이놈의 골프를 왜 배워서 ㅋ 암튼 정성스런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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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래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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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의 그립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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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버래핑입니다. 인터로킹으로 하니 왼손 검지와 오른손 약지가 너무 아파서....
손꾸락이 짧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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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손꾸락은 죄가 없습니다 ㅋ 단지 오버래핑을 위해 맞춰진 겁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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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래핑 핑거그립, 왼손 3,4,5 손가락 꽉 잡고 오른손 3,4 손가락 첫째마디로 살짝 최대한 오른손에 힘빼고 치려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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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말씀 듣고, 클럽 잡고 어기가 3번 4번 이지 이러면 연습해 봤습니다 ㅋ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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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드라이버는 인터로킹, 나머지는 오버래핑 하다가 임팩트의 타이밍이 명확해지면서 다시 드라이버도 오버래핑으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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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분간 이 방법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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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며칠전부터....드라이버만 인터로킹 하니.. 직진성이 조금 더 좋아지는 느낌.. 이더라구요..
아연은 오버래핑..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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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버래핑 적응때까지는 혼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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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미터 이내 어프로치 및 그린사이드 벙커 : 베이스 그립
그 외 나머지 샷 : 오버래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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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베이스볼그립. 대단하십니다. 오버래핑 그립을 많이 사용하시는군요. 앞으로 오버래핑그립 연습 열심히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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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짧은 편이라 인터록킹으로 잡습니다.
처음 배울땐 새끼손가락이 좀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니 괜찮아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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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른손 새끼 손가락모양이 변형 됐습니다 ㅋ 저도 이제는 아프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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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버래핑 하다가 인터로 바꿨어용...먼가 결합력이 좋은거 같아서...근데 손에 힘을 빡주고 치니 오른손 새끼손꾸락이 넘 아파요...근데 이제 적응되서 못바꾸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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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뭔가 결합된 느낌이 좋아서 인터가 좋았습니다. 맘껏 휘두룰 수 있어 좋아여 ㅎ 저도 적응되어서 바꾸긴 싫은데, 워낙에 실력이 비루한지라 ㅠ.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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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손이 작은 관계로 인터로킹으로 배웠는데 나중에 이러다가 새끼손가락 나가겠다싶어 오버로 전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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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미 새끼손가락 변형이 왔습니다. 이젠 아프진 않은데 그냥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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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터로킹으로 잡습니다~ 한 10년전에 필리핀 어학연수 갔었을때 아카데미 코스중에 골프코스가 있었는데 거기 프로가 그렇게 가르쳐주더라고요.. ㅋㅋ 그땐 뭣도 모르고 그렇게 잡았는데 오버래핑은 못잡겠더라고요 ㅠ 불안불안 해요... 손가락도 너무 짧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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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해보니 너무 불안했습니다. 왠지 그립이 돌 것같은 불안감이요. 그래도 좋아질 수 있다면 도전해보고 싶기도 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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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터락킹으로 잡다가 오버래핑으로 바꾸었는데 좀 더 안정적인 느낌입니다.
타이거 우즈도 인터락킹으로 잡을거에요. 이유는...그냥 어릴때부터 그렇게 해와서 그렇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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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배울 때 인터로킹으로 하다보니 적응이 되어버려서요. 근데 뭔가 변화를 줄 시점이다 싶어서 도전해볼까 고민이예요. 레슨을 받는게 나을텐데 요즘 육아와 일때문에 시간도 안나구요 ㅠ.ㅜ 그래서 그립때문이다란 결론을 혼자 내리고 변화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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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터라킹으로 잡다가, 어제 오버래핑을 해봤는데 훨 잘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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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런 느낌이 강하더라구요. 앞으로 둘다 사용해보다가 좋은쪽으로 결론 내릴려구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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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의 종류가 잘못된게 아니라 어떻게 잡고 있느냐가 중요하죠.. 흔희 인터락킹 잘못잡으시는 분들은 왼손 검지골과 오른손 새끼골이 서로 닿게 잡으시는 분들이 만더라구요.. 그렇게 잡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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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인터락킹이었는데 요즘은 오버합니다. 인터락킹 가끔잡아보면 손에 일체감이 들어서 아이언이 잘맞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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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짧아서 인터락킹,
오버래핑으로 잡으면 뭔가 따로노는거 같은 느낌이 들던데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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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킹 계속잡다가 오버라킹도 연습한 이후로는 그냥 그날 기분따라 잡습니다.
장갑도 벗었다 꼈다가 그냥 편하게해보고 몇개 연습하고 그날 잘맞는걸로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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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로킹이요.
오버래핑은 아직 어색해서...
근데 저도 연습장에서 난을 치는데 오버래핑으로 바꾸면 나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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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롸킹~
오버래핑으로 잠시 바꿔봤는데, 오른쪽 약지쪽에 껍데기가 까져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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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킹이요...

드라이버는 가끔 베이스볼그립도 잡습니다. 슬라이스 좀나는날엔

오버래핑으로 몇번 쳐봤는데 영 불편해요 ㅎㅎㅎㅎ

타이거우즈도 인터라킹잡자나요??? 그냥 편한거치시면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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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래핑으로 시작해서 인터라킹으로 갔다가 오버래핑으로 왔어요.
인터라킹이 힘도 빠지고 직진성도 좋고 저는 거리도 많이 안 줄었었는데....
오른손 새끼손가락 안쪽에 물집이 너무 잡혀서 도저히 못 잡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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