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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시 유의할 점??
질문 |
스테들러펜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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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6-06-29 15:20:35 조회: 894  /  추천: 3  /  반대: 0  /  댓글: 22 ]

본문

공은 치고 싶고, 네명 모을 자신은 없고, 어찌어찌하다보니 조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실력이 백돌이라서 조인을 해야하나..싶었는데, 윗분들 모신다고 생각하고 빠릿하게 뛰어다니면서 즐겁게 다니려고 하는데요,

 

혹시 조인했을 때 유의할 점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너무 시간 끌거나 공 찾으려고 노력하지 않기 --> 이런건 기본이겠죠.

 

이런것 말입니다.

 

서울 사는 놈이 볼일 때문에 겸사겸사 가기는 하지만, 화순까지 갑니다.ㅎ

 

 

 

 

덧. 근데 토요일에 비온다는 예보가 있네요. 으헝..ㅠㅠ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조인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어디 까페같은데가 있는지요?

    0 0

네이버 골프조인동호회라는 카페에 가입을 했는데, 마침 한 명 구한다는 글이 있어서 저도 문자로 연락을 해서 결정되었습니다.^^ 신기합니다.ㅎ

    0 0

월 5~6회 라운드 중 4회 정도를 조인으로 칩니다.
저 역시 백돌이때부터 조인 쳤고요.

지금도 조인시 제 루틴은...
도착
접수
환복
스타트박스 이동
누군가 있으면 모자벗고 통성명
없으면 퍼터들고 연습펏
시간되면 카트에 다 모이고, 그 때 서로 통성명
대략 눈대중으로 연장자 파악 후 상석 권유
시작
굿샷~
18홀 땡그랑 후, 반가웠습니다~ 즐거웠습니다~
빠이

ㅋㅋㅋㅋㅋ

조인골프가 가장 힘든 점은
나이많다고 거들먹거리는 분
공 좀 친다고 남을 가르치려는 분
장비부심 스코어부심 명문구장부심 부리는 분
이런분들 허세와 허풍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죠 ^^;

    2 0

와... 조언 감사합니다. 시작시간 최소 35분전에 도착하려고 하고, 15분 전에는 카트 근처에서 배회하면서 몸을 풀려고 합니다. 남성 세분에 여성 한분이라고 하네요.
거들먹 거리는 분들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것은 잘 해서 멘탈 유지는 자신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치고 와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0 0

뭐 대충...
티샷할때 먼저 카트에 들어와 앉아있지 않고...
내 볼 열심히 따라다니면서 치고...
가끔 여유있으면 동반자 볼 같이 찾아주고...
동반자가 버디라도 하면 하이파이브도 해주고...
분위기 좋으면 농담도 좀 섞고...

친한 사람들끼리야 거리낌없어서 편하게 치지만 아무래도 조인은 덜 편하긴하죠.
그래도 두세번 조인해보니 별 문제는 없는것 같아요.

    0 0

네. 사소한 것부터 잘 지켜야 겠네요. 열심히 산 타는 것이야 잘 하니까 자신있습니다. 덜 편하지만 편하게 치고와야겠네요.^^

    0 0

힐링 되시고 라베 하세요..  ^^

    0 0

감사합니다!!^^

    0 0

조인 여러번 해 봤는데요.

천상유애님 댓글의

조인골프가 가장 힘든 점은
나이많다고 거들먹거리는 분
공 좀 친다고 남을 가르치려는 분
장비부심 스코어부심 명문구장부심 부리는 분
이런분들 허세와 허풍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것이 최대의 관건이죠 ^^;

요게 가장 힘듭니다!ㅎㅎ

    1 0

그런분들 안나오시기를 기도해야겠네요.^^

    0 0

조인이 좋은 점도 많습니다.
일단 약속 시간에 늦지 않는게 제일 중요하구요. 저번에는 5번홀인가 치고 있는데 합류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대부분은 구찌나 참견 이런거 없고 자기 골프만 열심히 치니까 오히려 게임에 집중하기도 좋고, 끝나고 급하게 어디갈때나 이럴때는 아주 좋더군요.

    0 0

네^^ 빠릿하게 행동하고 제 게임 집중하고 세컷 써드샷 칠 때 클럽 두세개 들고 뛰어다녀야 겠습니다.^^

    0 0

안녕하세요~스테들러님~^^
공구해주신 퍼터는 잘 쓰고있습니다~!!

저도 조인 2번 정도 해봤는데...
두번 다 싱글하시는분이 있었어요..

그 분들은 어떻게 치는지 멀찌감치 지켜보는것도 재미있고 도움도 되는것 같았어요..

동반자 분들이 버디, 파, 멋지게 벙커탈출, 어프로치붙이기, 드라이버 멋지게...ㅎㅎ

뭐 이럴때 서로 축하해주니 분위기도 좋았어요^^

조인이라고 더 유의할건 없는듯해요..ㅎㅎ

보통 첨보는 사람과는 어색하니 조심스럽잖아요^^;;

일행중 처음 보는 동반자가 좀 많다...(?)
이것만므로...
부담이ㅋ

부담만 떨쳐내시고 즐란딩하고 오시길 바래요~^^

    0 0

서로 화이팅해줘야 겠네요.^^ 백돌이 주제에 조인이 우습지만, 그래도 너무 나가고 싶어서요. 잘 다녀오겠습니다.^^

    0 0

저도 조인을 네댓번 해봤는데요. 주의 사항은 없습니다^^
다들 본인의 골프에 신경을 쓰시더라구요, 집중 잘 되고 좋았습니다.
다른 동반자 공 찾을때 같이 찾아주고, 이런저런 얘기 하고,
골프는 사교 운동이라고 하자나요~ 이런 부분이 좋더군요. 물론 내공이 사라졌을땐 재빨리 이동하시면 되고...
저도 조인 하셨던 분중에 싱글골퍼가 두번 있었는데
이런 저런 조언 많이 듣고 숏게임 배웠네요 ㅎㅎ 조인 좋습니다!

    0 0

윗분들 모신다는 마음으로 치면 딱 되겠네요.^^ 잘 치는 분은 어떻게 치나 잘 보고 배워야죠. 조언 감사합니다!!

    0 0

조인은 보통 80초반이나 싱글치시는분들이 많이들오시더라구요

티업시간에 늦지마시구 ..
전화기 꼭 진동으로 바꿔놓으시고
볼이 오비났을경우 너무 오래찾지마시고 ..
 뭐 그정도만 주의하시면될거같네요~

    0 0

네. 휴대폰은 아예 꺼내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괜찮을것 같고, 칠 때 클럽 두세개 들고 뛰어다니고 공은 조금만 벗어나도 쿨하게 포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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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하시는분들 대부분 잘치시니 특별히 신경쓰실거 없어요. 시간만 늦지않고 가셔서 그분들한테 맡기시면 자연스럽게 즐거운 라운딩되십니다. 배울점이 많아요. 아마 라베하실거에요..^^
제 경험중 인상적인 조인은 주선자는 두분이 지인였고, 다른 한분은 환갑 넘은 어르신였는데요.. 그분이랑 같이 다니면서 골프얘기, 인생얘기 많이 들어서 참 좋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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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보니까 아주 어려워 보이지는 않아서 즐기고 오려고 합니다. 서로 배려하면 즐거운 라운딩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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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이라..ㅎㅎ 제가 할 엄두는 안나지만 궁금하네요 ㅋㅋ
후기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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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필드 다섯번째 나가는건데 과감히 도전했습니다. 사전에 100~105개 정도치는 실력인데 폐 끼치는 것은 아닐런지요? 하고 여쭤봤더니 쿨하게 괜찮다고 하시네요. 되려 여자분이 한 분 계신데 괜찮으시겠어요? 하고 챙겨주시고요. 빠릿하게 행동하는건 할 줄 아니까 즐기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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