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협님의 댓글

ct나 mri 해보셔야 하는듯 한데요.
엘보인줄 알고 갔다가 다른걸로도 수술치료 받는다고 본거 같아요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초음파만 해봐도 웬만한 건 다 보입니다.
제대로 진단 받으세요.
염증이 오래되면 파열로 가는 부위입니다.
그리고 스테로이드 주사 짧은 기간에 여러번 맞으면 힘줄이나 인대가 파열이 빨라질 수도 있어요.

골진남님의 댓글

무조건 쉬셔야 해요
저도 주사맞고 별짓다했는데 결국 갈비뼈 골절로 강제휴식들어가니까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그와중에 팔에 힘이 많이 빠지니까 점점 나아서 지금은 거의 통증이 없습니다.
일단 쉬세요... 힘들지만

영장류최강님의 댓글

계속 골프치면서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체외충격파 다해봤지만 좋아지지 않았습니다 치료 안하고 2주 골프채 안잡았더니 깨끗하게 나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엘보 보호대 착용하고 주1회 연습, 1회 라운딩, 스크린 자제로 관리 잘되고 있습니다 겨울에 주말에 하루종일 스크린 3판씩 치다가 발병했었습니다

히트맨테드님의 댓글

프롤로테라피 주사 추천 드려요. 조직재생을 촉진하는 주사고 스테로이드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전 주1회 총 3회 맞았는데, 일상생활은 전혀 문제 없습니다(연습할 때는 살짝살짝 아프긴 해요). 푸욱 쉬는 게 답인거 같긴 합니다만, 이제 시즌 시작이잖아여ㅋ. 1회 10만 총 30만 정도 들었습니다만, 실손으로 처리하니 10만 정도더군요.

오마하님의 댓글

엘보 치료의 마지막 단계 주사는 PRP주사 입니다. 본인 혈액을 채혈 후 혈소판을 분리하여 염증부위에 주입합니다. 저는 1주일 간격으로 4회 맞고 좋아졌습니다...엘보가 1년정도 지속되었고... 결국 겨울에 주사 4회 맞고 3개월 정도 쉬고 거의 다 나았습니다. 지금도 엘보는 없네요....

엉덩탱탱님의 댓글

저도 엘보 한 1년넘게 달고 있었는데요
젤로 된 염증치료제 꾸준히 바르면서 적외선 찜질기(필립스 왕따시만한 전구 달린거)로 지져줬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중간중간 라운드도 다녀왔고요.
찜질기 얼마 안하니 사셔서 꾸준히 찜질 해주세요.

GGAMgolf님의 댓글

엉덩탱탱님 말씀처럼 온열 찜질 효과 있습니다.
저는 뜨거운 물 부어서 쓰는 핫팩 쓰는데, 확실히 효과가 있네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2394300&cate=17225873

그리고, 동시에 근육의 수직 방향으로 마사지 해 주면 통증을 가라 앉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https://youtu.be/7b6paQGna2Y?si=3vtqOjI39VoNZs2u

빨리 나으시기 바라겠습니다.

혼골님의 댓글

여기 묻지 마시고 병원 가세요 ^^; 만성이라고 바로 온찜하지 마시고요
초기 염증반응은 대부분 냉찜이 좋습니다만.. 의사가 어련히 잘 설명해주십니다.
골퍼로서 우리한테 중요한건 질병 판단이 아니라 상황 개선의 의지를 다지는거죠
좀 호전된다고 다시 팔꿈치에 부담주는 행동을 하지 말고 하체 단련이라도 하는 등의 심적 여유를 가지는 것..
부상을 불러온 모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소시키는 것..

혼골님의 댓글

추가로 일반 외과도 세심하게 잘하는 곳이 많겠지만.. 저는 통증의학과를 추천드려요
스포츠의학센터도 괜찮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