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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년차 골퍼입니다.
처음에 V300 7세대 NSpro950GGH R 대로 골프를 시작했고
1년 뒤 90대 초반으로 들어가면서 장비병이 생겨
7~P : p7mc
4~6 : P770
NSpro950 S 대로 기변후 최근까지 쓰다가
한두달 전 샤프트만 스틸 파이버 75그람대로 피팅한 뒤 치는 중입니다.
요즘 그냥 헤드를 V300 9세대로 다시 돌아갈까..
전체를 p7cb 로 가볼까... 이런 저런 고민이 생깁니다.
아이언을 치면서 드로우 페이드를 크게 구사하는 성격도 아니고.. 타수도 80대 초반정도...
목표는 로우 싱글입니다만 현재 제 수준에 너무 어려운 헤드를 쓰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어려운 채로 기술적인 훈련은 충분히 했으니 쉬운 채를 지금 들면 날아다닐까? 싶기도 하고..
또 너무 쉬운 채? 로 가게 되면 정밀함이 떨어지려나..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사실 로우 싱글까지 가기 위한 마지막 셋팅을 하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어려운 고민입니다. 여러가지 조언 주시면 깊이 새겨듣겠습니다.
지금 7번 기준 150 보고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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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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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파이버로 피팅하면 원래 샤프트보다 다소 길어졌을텐데요 적응은 괜찮으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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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차이가 없어서 금방 적응했습니다. 피팅하시는 분이 잘하시는 분이라 밸런스를 잘 맞춰 주신것 같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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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개인적으로 아이언세트가 점수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심리적으로 v300이 편하시다면 그것도 괜찮을것 같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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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으로 마음이 기우는 중입니다. p7mc 가 스윗스팟을 가끔 벗어날 때 생기는 문제가 V300은 좀 더 적을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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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으로 가면 탄도가 더 낮아질텐데, 런때문에 그린에서 공을 세우는게 더 힘들어지지는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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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고민이 로프트 차이인 것 같습니다. 근데 제 라운딩을 가만 생각해 보면 그린에서 런이 발생해서 타수를 잃는 경우 보다 좌탄 우탄 10미터 벗어나서 가끔 타수를 잃는 케이스가 더 많다보니... 선택을 고민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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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식 로프트로 아이언으로 거리가 충분 하셔서 굳이 스트롱로프트로 변경 하시는건 거리감을 다시 잡아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지 않을까요? 큼직한 헤드에 클래식 로프트 제품이 있었던가 싶네요 ㅎㅎ TB-7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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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이번에 같이 라운딩 갔었던 싱글 형님이 딱 TB -7에 스틸 파이버 쓰시더라구요. 이것도 시타 한번 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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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7도 기존에 쓰시던 채와는 한클럽 차이가 있습니다. 7번기준 30도라...오히려 쉽게 치는 맛이나 타감이 좋아 괜찮은 선택이 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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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 정도 치시면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어느정도 치신다 생각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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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다트라는 스포츠 선출이라 숏게임 미세 감각이 조금 유리해서 조금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라운드 할 때 시트를 작성하는 편인데 종합해 보니 세컨 아이언의 방향성이 좀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일단 아이언을 바꾸긴 바꿀 생각입니다. 아마 샤프트는 스틸파이버 그대로 갈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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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육식동물님 종종 다사모 벙에서 뵈었던듯 한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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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에 80대 초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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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게임이 좋으시면 v300으로 돌아가셔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저는 타수가 좋지는 않지만 스릭슨zx5에서 브릿지스톤 201cb로 변경할 때 가장 주요했던 요인이 런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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