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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마스터스 - 황제의 귀환
2025년 마스터스 - 로리의 그랜드 슬램
골프팬으로써 어떤 경기가 더 감동적이셨는지, 한 표 주세요!
저는 타이거 우즈의 2019년 마스터스 우승을 21세기 최고의 경기로 뽑습니다.
모두가 이제 타이거는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다른 시합도 아니고 마스터스를 우승함으로서 귀환을 선포했던 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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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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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29596301님의 댓글 Henry2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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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9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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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너무 재밌었어서 고르기가 힘드네요... 개인적으로는 프라임 타이거를 못보고 골프를 시작해서 너무나 아쉬웠기때문에 전성기를 보는듯한 타이거가 마스터즈 토너먼트를 우승했던 2019년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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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너무 재밌었어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전설들의 얘기라 다 감동적입니다. 개인적으로 로리 팬이라 로리 그랜드슬램에 한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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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로리 한 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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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눈물 났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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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마스터즈 파이널라운드는 좀 맘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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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조연이었던 로즈가 내년에는 마스터즈의 주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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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이었는데, 이 댓글을 읽고 로리에 한표 추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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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가 달았던 댓글 보셨나보네요. 챗gpt한테 물어보고 달았었는데 챗gpt말을 못믿겠어서 지웠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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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풀스윙 봤으면 로리 우승이 참 감동적이죠..타이거우승때도 감동적이긴 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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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이 얘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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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경기다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19년 타이거 경기는 유툽으로 이후 3-4번 더 봤지만.....후반의 쫄깃함은 로리 경기인듯 합니다. 특히, 18번홀 파펏 미스는 US오픈이랑 비슷하기에.. 응원하는 팬으로서... 정말....천당과 지옥을 왔다리 갔다리 해서 그런가...저는 로리 경기가 좀더 재미있었다고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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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마스터즈 챔피언조에 대한 글을 읽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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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감동이나 재미 모두 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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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에 한표입니다. 로리를 둘러싼 서사가 더 극적인 듯요. 오랜 기간 도전한 것도, 2022년에 우승 목전까지 갔던 것도, LIV 골프로 떠나지 않고 PGA의 수호신이 되었다가 팽 당한 것도, 작년 US오픈에서 마지막 홀에서 LIV의 디셈보에게 진 것도, 마지막 홀에 라이더컵 동료인 저스틴로즈와 우승을 다툰 것도, 다 어제 마스터스로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기 위한 서사였던 것 같네요. 하다 못해 딸 포피가 퍼팅해서 홀인했던 그 것까지도 로리의 마스터스 우승 암시가 아니었을까 싶을 정도로 극적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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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라이브로 보았느냐 보지 않았느냐로 나뉠수도 있겠네요(개인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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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에 한표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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