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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택배로 퍼터를 받고 한시간 내내 퍼터만 연습했습니다.
이게 제로토크 퍼터가 맞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냐면 비교할 퍼터가 없었거든요.
게다가 일반 센터 퍼터와 다른게 없다는 후기도 봤고요
연습하면서 생각했던게 퍼터만 똑바로 나가는건
기구를 썼을때고 내 몸이 똑바로 하지 못하면
어차피 결과는 비슷할거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기존 퍼터들이 토행에 의해서 우측으로 0.3도 열리고
내 몸도 손이나 축이 무너져서 우측 0.3도 열리는 것
그리고 제로토크를 써서 0.0도가 되고
내 몸이 0.3도 열리면 결과적으로 똑같이 안 들어가는거다
이런 생각과 연습결과가 나오더라구요
아무리 제로토크라도 내 몸이 제로가 안 되면
의미없는 행위라고 결론 지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에 필드에서 사용했는데 저는 엄청 만족했어요
0.3과 0.6의 필드에서 차이는 진짜 커보였어요
어차피 내 축이 흔들릴거면 퍼터라도 흔들리지 말자
물론 안 들어간 퍼팅이 더 많았지만 붙이기도 잘했고
땡그랑도 심심치 않게 나오더라구요
아마 일반 퍼터였다면 결과는 달랐을거라고 생각해요
지난주도 그랬으니까요
물론 핸드퍼스트가 어색했지만 암락퍼터를 사용해본 경험 덕분인지 금새 적응되더라구요
기존 퍼터가 맞지않아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신다면
한번쯤 제로토크 퍼터에 도전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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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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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번 주에 S2S 제일버드 들이고 평일에 스크린에허 한 번, 토요일에 필드 가서 두 번째 쳐 봤는데 숏퍼팅은 직진성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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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많이 좋아지셨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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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금요일 저녁에 동일제품 받아서 토요일 라운딩에 바로 들고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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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이 연습하는데 동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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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토크는 오히려 핸드퍼스트를 하면 안된다고 들었는데.. 정확한 원리를 잘 모르겠네요 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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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게중심을 맞추려고 3.3도 기울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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