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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백돌이 입니다. 95~105타 정도 입니다..

2년차때 5번 우드를 권유 받아서 쳐보니 160~170m이 단번에 나가길래 당시에 우드를 연습 했었습니다.

(물론 20번 치면 1번 정도 160~170m 나가는 수준이 였습니다)

그런데, 양잔디, 러프에서는 우드가 어려우니 유틸 3번으로 바꾸어 보라고 해서 연습하다가

유틸3번도 어려워서 지금은 욕심버리고 유틸 4번으로 연습/운용(150~160m정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유틸 4번이 좀 익숙해 질만한데,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왜 우드와 유틸의 큰 차이가 뭔지? 다른분들은 세컨샷에서 어떻게 운용하는지?

고수분들은 러프 같은 데서 유틸이 아닌 롱아이언으로 쓰던데,

그럼 고수분들은 왜 우드나 유틸을 쓰는 것인지?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미우라조아님의 댓글

미우라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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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09 09:34

우드나 유틸은 정타로 갖다 대기만 해도 거리가 나갑니다.
롱아이언은 정타 + 하이 스피드 입니다. 탄도도 낮아서 스피드가 안되면 훨씬 더 어려운 겁니다.

ssmdcnb님의 댓글

ssmdc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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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09 09:59

롱아이언 적응은 결국 스윙스피드 네요 감사합니다

아기와꿈님의 댓글

아기와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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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09 09:38

우드와 아이언의 장점을 섞어놓은게 유틸입니다
큰차이라기엔 뭐하지만 보통 우드는 페어웨이우드라 불리며 잔디나 라이 좋은곳에서 치는편이며
평지나 오르막에서는 치지만 내리막에선 쥐약이라 프로들도 잘 안친다 인터뷰합니다
유틸은 우드보다는 무던하게 러프에서 공을 내보낼 수 있어서 사용합니다만 고수들처럼 공만 잘 쳐낼 수 있으면
롱아이언을 써도 무방하긴 하지요..?

저는 아직 골린이라 필드에서는 우드 유틸을 거의 안쓰는 것같아요.. 정타율도 낮고 앞에서 그린 근처에있고
뒤에서 쫒아보면 혹시모를 오잘공을 기대하며 대기할 수 없기에 끊어가게 되는... ㅎㅎ

ssmdcnb님의 댓글

ssmdc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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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09 10:01

욕심을 버리고 끊어 가야 겠습니다..감사합니다

서코이님의 댓글

서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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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5-04-09 09:52

선배님들이 답변 해주시겠지만 저한텐 5번이상 롱아이언은 어려운 채입니다. 헤드 스피드 안나면 6번보다 안 나가더라구요. 그래서 5번유틸 들여서 긴 세컨, 러프에서 잘 치고 있습니다. 필드에서 티샷 망하면 5번 유틸만 들고 다니면서 리커버리 합니다. 못쳐도 150가요. 가볍게 들어서 공만 맞춘다는 생각으로 공을 가운데 놓고 찍어치면 앞으로 잘 날라갑니다.